수원>>>하상동 9시쯤에 도착 신천리 쪽으로 나갈려고 버스타고 가고있는데 시흥시청에서 수원 콜 띵동!! 25 얼씨구나 싶어 얼른잡
고 업소에 도착! 술이 좀취했으니 차좀 어디에서 가져오래요 ㅠ.ㅠ 기분이 좀그랬지만 차끌고 업소에 도착하니 손님이 없네요 업소사
장님도 모른데요 여기저기 찾으러 돌아다녀봤지만 30분째 손님이 안보여 전화해봤더니 어디 보신탕집앞에 있다네요 근처 보신탕집
다뒤져도 손님 안보이더군요 ㅠ.ㅠ 평소같으면 콜센터 전화해서 취소하겠지만 여기선 이만한 콜을없을거란 생각에 수원기사인 저로
선 1시간을 허비해도 이콜은 포기못하겠더라구요 업소사장님과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1시간경과 거의포기상태에서 '걍차안에서 기다
리자 언젠간 오겠지' 라는생각으로 차에 탔는데 어디선가 드르렁 드르렁하는 소리가 ;;;;;;;; 차뒷자석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 진짜
황당했음 '술은 취해도 자기차는 잘도찾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수원에 도착~~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별일 다 있습니다.
수고 많으셧습니다,,,,,,,,,,,,,,^^
술 취해도 집은 잘 찾는다는말은 들어 봤는데,,,,,,,,차도 잘 찾네요,,,,,,,,,,,ㅠㅠ
에구~~난 기사님이 더 황당해요..고걸 몰랐어요?ㅋㅋㅋ암튼 수고하셨네요...
기사 혼자 차 끌고 오다가 사고나면 보험처리 안되는건 알고 계시죠? ㅎㅎ
추천~~
고생 하셨습니다.
재미있네요.^^
정말 황당하네요~~ㅋㅋ
대박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