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글에서 보니깐요.이런 내용이 적혀있네요.
예수님 시대의 유대사람들은 그 당시 '국제공용언어'였던
아람어로 예수님을 예슈아(Yeshua), 또는 '예수'님 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슈아(님)의 히브리식 알파벳은 'yud-shin-vav-'ayin'('ישׁהע')라고 합니다.
모든 나라는 각자 자기들만의 문화와 언어가 있기 마련이잖아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라는 말처럼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유대인(메시아닉쥬)들에게나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도 '예슈' 또는 '예수',
라고만 하면 안되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유대인들의 음역 발음에는
[히브리음역: yud-shin-vav-'ayin'('ישׁהע'),'Y', 'h'oshua(Joshua), 아람어음역: 'Y'eshua'('J'eshua)]
'ayin'을 붙히지 않으면 구원의 메세지가 없다고 하네요.
또한 그 줄임말이 유대인들에게는 '저주'스러운 표현으로 들린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말인데요..
행여 이스라엘 나라에 가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할때.. 예슈아(예수님) 라고 해야 된다고 하네요;;
'히브리 사람들한테는, 예슈아(예수) 메시야(그리스도)'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예수님, 또는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요
또 이런 글을 본적이 있어요.
Jesus('예수's, 지저스') 유래
첫 자음 J:
영어에서 Y 발음이 모두 J로 변한 것은, 사실은 영어 자체의 발음이 변했기 때문이라네요.
고대 영어에서는 J가 Y로 발음되었답니다. 이 점은 독일어와 같죠. 그러다가 영어의 J발음이 바뀌면서
현재는 모두 ㅈ 으로 발음하는 현상이 굳어져 버렸습니다.
첫 모음 e:
모음도 원래는 '에'였고, 이 철자는 그리스어에 별도로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으나
후에 영어에서는 '이'로 바뀌게 되었답니다.
'예슈아'(예수님)가 지저스로 바뀐 것은 ... 꽤 많이 바뀐거죠. 참고로 '예슈아' 라는 성호는
예수님 당시에는 시몬, 요셉, 유다, 유다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이름으로 에리에셀과 거의 비슷한 정도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당시 남자들의 약 10분의 1은 '예슈아' 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둘째 자음 s:
슈의 'sh'발음이 's'가 된 이유는 그리스어에 'sh'를 표기할 문자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그리스 문자인 시그마를 사용하는 바람에 s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둘째 모음 u:
슈의 모음인 '우'가 영어에서 '어'가 된 것은 영어식 발음의 문제구요.
영어에서는 u를 발음하는 방법이 여러가지지만 그 중에 '어'가 일반적인 발음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거죠.
끝 음 s:
히브리어에서는 '예슈아'의 아 이후의 발음에 강한 끝맺음이 있는데,
목젖을 수축시키고 혀를 뒤로 잡아 당기면서 내는 소리 (guttural) 라고 합니다.
(독일어의 ch, 예를 들어 Bach의 끝 음과 비슷다고 하네요).
이스라엘 사람들도 이 발음을 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한다는 군요. 공식적으로는 해야 하는 발음이라고 합니다.
이 발음 또한 그리스어에는 없었기 때문에 그냥 떼어 내는 것으로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s 는 어디서 나온 것이냐?
그리스어에서는 남성의 이름 뒤에 통상 s, n, r 등의 자음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붙게 된 것이고, 이 방식은 니고데모, 유다, 나사로 (Nicodemus, Judas, Lazarus) 등에도
적용이 되게 되었습니다.
이런 걸 보면 한글의 '예수'님은 영어의 지저스보다는 원어 원음(발음,음역)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한걸음 더 나간다면 '예슈아'(예수님)라고 하면 더 맞겠죠.
'예슈아'(님)란 성호는 "주님의 구원" (The LORD's Salvation, or Salvation from the LORD) 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류의 구원으로 오신 분이시니까 참 맞는 의미를 갖고 있는 성호입니다.
옥스퍼드 영어사전: 'Sir'
1. 상점・식당 등에서 이름을 모르는 남자에 대한 경칭으로 씀
2. 격식을 갖춘 상업 편지에서 담당자(들) 이름을 모를 때 쓰는 서두
3. Sir 경(卿) (영국에서 나이트(knight)나 준남작(baronet)의 작위를 가진 남성의 이름 앞에 붙임)
4. 선생님(학교에서 아이들이 남자 선생님에 대해 쓰는 경칭)
맑은 시냇물님이 찾으신 국어사전: '님'
다만 시대의 흐름상 상대방을 예우하는 존칭명사로써 '님' 字가 변환되어 붙여진 것입니다
반면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님'이라고 적어 검색하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의존명사
(사람의 성이나 이름 다음에 쓰여)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씨’보다 높임의 뜻을 나타낸다.
홍길동 님
길동 님
홍 님.
브리태니커 사전을 찾아보시면
【접미사】
(1)
남의 이름이나 직책 또는 어떠한 명사 뒤에 붙어, 존경의 뜻을 더하여 명사를 만드는 말.
엔하위키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2 상대를 높이기 위한 존칭 ¶
국어에서, 어떤 사람을 높이기 위해 직책이나 이름 뒤에 붙이는 말.
님「의존명사」
((사람의 성이나 이름 다음에 쓰여))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씨’보다 높임의 뜻을 나타낸다.
¶ 홍길동 님/길동 님/홍 님.
-님「접사」
「1」((직위나 신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사장님/총장님.
「2」((사람이 아닌 일부 명사 뒤에 붙어))‘그 대상을 인격화하여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달님/별님/토끼님/해님.
「3」((옛 성인이나 신격화된 인물의 이름 뒤에 붙어))그 대상을 높이고 존경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공자님/맹자님/부처님/예수님.
결론
어느 분이 올리신 동영상(강상원 박사)을 보니깐요. 예의,예절,덕,경건,도덕,규범,규례,제사제도는
세계공통분모가 아닐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