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어이없는 뉴스들이 많네요...
---수원중부경찰서 B지구대에는
지난 25일 밤 9시30분께 S중학교 2학년 A군(15)이 찾아와
수업중 벨이 울렸다는 이유로 휴대폰을 압수한 담임교사를 처벌해 달라고 신고.
A군은 경찰에서 “담임 교사에게 휴대폰을 두번째 압수당해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며
“교사가 빼앗은 휴대폰으로 체육시간에 달리기 기록측정을 했으니
남의 물건을 훔쳐 사용한 것 아니냐”고 주장.
B지구대 K소장(50·경위)은 “교육적인 활동인데도 학생들이
교사를 신고할 때는 당혹감을 느낀다”며, “10여분간 설득해 A군을
돌려보냈지만 사제간의 정이 없어진 것 같아 안타깝다”고 씁쓸.
---2005년 10월 광주광역시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은
복도에서 친구들과 장난을 하고 있었다.
A군은 어깨를 돌리다 친구 머리에 얼굴을 부딪쳐 눈 언저리가 찢어졌다.
병원 치료비로 40만원이 나왔으나 A군 부모는 광주교육청 교육감과
담임교사를 상대로 '학생들에 대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올해 1월 1000만원 소송을 걸었다.
---고등학교 1학년생인 B군은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아직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학교 밖에서 일어난 사고였지만 B군 부모는 해당 교육감과 담임교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책임을 묻고 있다.
---인천의 여중생이 교실에서 기간제 여교사를 폭행해 상처를 입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19일에도 한 남중생이 담임 여교사를 교실에서 폭행해 말썽이 됐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부평구 C중학교에서 3학년 권모(15)양이
기간제(계약제) 여교사 이모(34)씨를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5월 한 달만 국사를 담당할 기간제 교사로 온 이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어수선한 교실 분위기를 정리하기 위해 권양에게 “친구들과 장난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으나, 권양이 듣지 않자 실내용 빗자루로 등을 한 대 때렸다고 한다.
그러자 권양은 “선생님이 수업에 늦게 들어와 놓고 오히려 나무란다”며
손으로 이씨의 얼굴을 때리고 넘어뜨렸다는 것.
이씨는 안경이 부서지고 얼굴에 상처가 났다.
---19일 오후 3시30분 인천 Y중 3학년 교실.
담임교사 S씨(23.여)가 종례를 하는데 학생 K군(15)이 갑자기 "빨리 끝내라"고
소리치며 교실을 나가려고 했다. S교사가 가로막자 K군은 S씨를 넘어뜨린 뒤
발로 걷어찼다. S교사는 허리에 타박상 등을 입었다.
하루 전날인 18일 오전 10시 청주 H초등학교 회의실.
2학년 담임교사 Y씨(31.여)를 학부모 10명이 다그쳤다.
학생들에게 점심식사 시간을 15분만 주고 이를 어기면 반성문을
쓰게 한 것은 '비교육적'이라며 따졌다. Y교사는 울며 무릎을 꿇었다.
"사과해서 해결이 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이 학교 교장.교감도 곁에서 이 장면을 지켜봤다.
---정말 옛날에는 그림자도 밟을 수도 없는 하늘같은 선생님, 스승님이셨습니다.
우리는 선생님께 맞으면 잘못했으니까 맞는 것으로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학생이 잘못을 저질러서 파출소나 경찰서에 끌려가면 담임선생님이 아닌 이상,
부모도 자식을 데리고 나올 수 없습니다.
정말 이런 교육현실이 안따깝습니다...ㅜㅜ
영화 `두사부일체(투사부일체)`에 나오는 정준호씨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이런 호로새끼가~!!
이런 호로새끼들이 누가 감히 선생님한테 덤벼 씨발놈들이!!
다시 한번 선생님한테 덤비면 사시미로 XX를 확 쳐그어버릴라 개~이 새끼들,
알긋냐?! 이 개이 새끼들아!!"
첫댓글 말새로새....저도 나이가 어리긴하지만 요즘 학생 들은 선생님도 저러케 보는대 부모님은 어떻게 보갯습니다 저녀석을 나중에 커서 정신차리면 땅을 치고 후회 할겁니다 요즘 에들 정말 문제입니다 가정교육이 그첫번제 문제 인거 같습니다
정도가 심하면 안되겠지만 매를 들어서라도 애쉐리들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히게 할수있다면 옛날처럼 말안듣는쉐리들은 매로 다스리는게 좋을듯 애들도문제지만 너무 온실에 화처럼 키우는 부모들도 문제에요 부모들이 집안에서부터 교욱을 잘시켜야지
울나라도 배틀로얄을 함 해야됩되요 ㅡㅡ;;...........영화 보신분 다 아시리라 ㅡㅡ;
이런글 보면 볼수록 열만받네요..에구 -_-
정말 옛 말이 틀린거 없습니다 매로 다스려야 하고 매가 약입니다 당췌 그러캐 애를 키우면 조은가? 전 왕창 패면서 키워야죠.. 잘못됀 부분은 확실히 고쳐 줘야지 요즘 부모님들은 자기 자식이면 다 잘한다 생각 하니원;;
정말 저희세대??맞지않고 학교생활을 마쳤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가하는 끔찍한 상상이 드네요 덜덜~~~~~
오냐오냐 키워놓은 자식들이 부모 늙어지면 내다버립니다. 부모들 그러겠죠.. 내가 어떻게 너를 키웠는데 ㅡㅡ; 무조건 감싸는 것만이 옳바른 교육이 아닙니다. 속이 다 뒤틀리네 ㅡㅡ;
저건 다 부모의 잘못입니다. ㅠㅠ
다 쳐맞아야 합니다 ㅡㅡ;
요즘에 어디 토론장에서 여고에서 스승의날 행사때 참여안하고 째가지고 죽대로 엉덩이 5대 맞았다고 동영상 올려놓고 찬반 어쩌고 토론하던데.. 그게 그리 쪽팔린가? 아프기나 한가? 지네 잘못을 알기나 하고서 그런짓거리를 하나..
요즘 애들도 문제지만 학부영이 더문제라고 봅니다 자기 자식귀하다고 자기자식만 감싸고 도는 부모들... 재가 나이는 얼마안되지만 저 어릴때처럼 동네 어른들한테 한소리씩 들으면서 자라는 그런 환경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어른무서운줄 모르는 요즘아이들 에혀....
요즘 학생들이 아니라. 저 학생들을 꾸짖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같은 학생이 저러진 않습니다^^;; 물론 저도 학생인 입장에서. 선생님들 말은 잘 따르고. 대들지도 않죠^^
그에반면에 선생같지 않은 선생들도 있죠.. 어딜가나 일반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있기 마련인거 같네요
여러 분들의 리플을 보니 다 일리가 있내요...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단 우리의 잘못이내요..잘못 없는 사람이 없내요 털어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고 우리 모두 반성도 해야 하고 앞으로 주의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 우리집 놀이터에서 중고딩들 깝죽대면 내려가서 기합좀 주고 오곤합니다. 며칠전에도 중학생 그룹중 한놈에 지나가며 내앞에서 침뱉길래 좀 만져줬지요...(그놈 터지는데 친구란 새끼들.. 불러도 아무도 안오더군요. 의리도 없고, 사리사욕만 아는거 같아서 씁슬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맞아야 정신을 차리는 시대인가 봅니다~ 후아~
아니면 부모들의 방종때문인지도 모르죠~ 일하시랴 바쁘신데 애들한테 조금만 더 관심을 준다면..
너무 그런측에서 보면 학생들만 무조건 나쁘게보이죠..막상 학생들측에서 선생들하는짓보면 ㅡㅡ;악마가 따로없습니다
이번에 친구 결혼식때문에 같이 모교에가서 선생님 뵙고 왔는데 아직도 진학지도실 가니까 등에 식은땀이 나던데 ㅋ
.... 다그런건 아닙니다... 저도 학생이지만.. 건의 사항있어도 무서워서 말도 못할때도있고그럽니다.. 저희부모님이 아버지는 48년생이셔서 학교서 맞고오면 잘햇다! 그러시고.. 그러는데.. 어머니도 맞고왔다고 선생님나쁘다는 식으로 제가 말을하면 니잘못을 왜 선생님 탓을 하냐고하십니다..
솔직히 저도 어릴때 무지 맞고자랐습니다 ;; 외동인데도.. 흑 그래도 지금 보면 어른 한테 함부로 하고 그런건 없는듯합니다... 청소년들 너무 나쁘게만 보지마세요.. 다그런게 아닌 일부가 그렇고 또한 가정환경 탓이니까요.. 저도 제자식을가르칠때는 위아래는 확실히 가르치려고생각합니다 ㅎ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요즘애들은 좀 맞아야 정신을 차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