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음주 가무로 인해
새벽부터 일어나
돌아다닌듯 싶다...
아무도 일어 나지 않은 시각에...
좀더 누어 잘까?
아님 컴을 켤까?
아니야 새해맞이 대청소하자
늘 일어나면 주방에 있는 라디오
부터 켜는 내습관 때문에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듣는다
다들 자는데 안틀면 안되니?
그래드 꿋꿋하게 켜고 돌아다니는나...
그냥 냅둬요...
내하고 싶은데로 하게...
일단 베란다 문을 열어보니
아직 찬공기가 들어온다...
우선 이불부터 세탁기 돌려놓고
가스렌지위에는 수건 삶는거 올려놓고
걸레 부터 찿는다..
남들 다자는 새벽에
청소기를 돌린다고 욕아닌 욕할까봐
우선 유리창 부터 닦는다...
얼마만에 해보는 대청소인지...
늘 바쁘다는 핑계로
보이는 곳만 치우고 다닌나...
구석 구석 먼지가 보인다...
늘 유난 스럽다 할정도로
청소 한다고 걱정 하시는 친정엄마
대충 하고 살아도 될텐데..
머그리 치울게 많다고
날마다 그리하냐구...
그래도 깨끗해야 내맘이
편한건 아마두 성격탓이리라...
유리창 닦다 보니 어느새 동이 터온다...
이불 한개가 다빨아졌단다...
한개를 더 넣어서 세탁기 돌리고
또 난 청소기 밀고 다닌다...
식구들 자거나말거나
깨끗해지는 내맘...
이것이 바로 행복이리라...
거실 청소 하고 나서
일단 마트에가서 장을 봐온다
모처럼 세남자 먹을 거리좀 해줘야겠다
늘바쁘다는 핑계로 대충 먹고
살았던 시간들...
작은넘이 감자탕 해달라고 했으니까
정육점 들려서 뼈다귀사고
장조림 거리 좀 사가지구
들왔다...
가스에다 감자탕 뼈다귀 앉혀 놓고
또 하던 청소 마져 한다
세남자가 있어서 화장실은 아침 저녁으로
하는 습관때문에
화장실은 그래도 깨끗한편...
한참을 청소하다보니
감자탕 끓는 냄새가 난다..
한소끔 끓이고 나서
양념을 했다...
배추 두포기 넣고
대파넣고 갖은 양념
골고루...
제법 맛있는 냄새가 거실에
가득하다...
이방 저방 먼지 털어내고
청소를 다끝내고 나니
어느새 저녁시간이다...
하루가 이렇게 빨리
지나가 버렸다...
황금 같은 연휴를 대청소하는걸로
하루를 보낸거 같다...
그래도 대청소 하고 나서
새해를 맞이할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볍다...
우리님들 오늘은 머하구 지내셨어요?
여우는 하루종일 이렇게 시간을
보냈네요...
이젠 좀 누어서 쉬려구요...
누어 있다보면
잠들고 난또 새벽에 일어나
또 돌아다니겟지요?
ㅎㅎㅎㅎㅎ
우리님들 남은 시간도 편안하고
고운밤 되셔야 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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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님
콤한 카페모카처럼 여우같은
넘칭찬하시면 저 떨어집니다..
뱅기오래타믄 어지러워요...
참으로 오래된 고운 인연 같아서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도통님 보고 돌아오면서 흐뭇했지요...
좀전에야 정리하고 컴앞에 앉았네요..로 주신 책보고 있다가
다시 꺼내어서 보고,,,이이 너무 약한거
도통님이
곱게 쓰여진 카드와
전 포장그자체만으로도 행복
이었는데 그안에 또다른
행복했네요...제
같아서....
우리 오래도록 고운 인연 같이거움 같이
합니다
하자구요...행복하고
나누는 그런 아름 다운 인연으로..
남은 시간도 편안하고 고운밤요..
마쟈요...님만나구 돌아서 걸어오는데얀 눈이더라구요...
조금씩 눈발이 날리더라구요...
처음엔 차창밖에 비가 내리나 부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저두 잊을수 없을거야요,..
도통님의 따스한 마음과
배려해주시는 그맘을요
지유니님
합니다
샘내지 마라여
금방 우리도 만날수 있을테니까요
두분이 일박이일로
온 오프를 들락거리며
속삭이시니
끼어들기가 민망하옵니다요.
1박2일루
그거 제가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
이란걸 아신거야요
남은 시간도 행복하고 따스하고
편안한 밤되셔야 해요
퍽예쁜여우님의 하루 일과에
머물다갑니다.
늘 열심히 살가가시는 모습이
곱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다가오네요
밭고랑님
연휴 잘보내고 계신거지요
늘 열심히 살아가지만
지나고 나면 부족 투성이지요...
아쉽고 후회 할일들만..
그치만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지요
늘 고운 댓글로 격려해주시는
합니다
님에 마음에 감사드려요...
휴일 하루도 행복하시길..
부지런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그 일이 운동이라 생각하면 건강에도 좋겠죠
글에 배추가 들어가니 더욱 좋고요
그런데 배추장사가 모르니
그 배추는 틀림없이 중국산입니다 헤헤헤
배추장사...님
절대 중국산은 아니구요..
울어머님이 농사지어서
담가주신 배추 김치...
순수 한국산...모든게 집에서
농사지어서 만들어주신
알게떠요
휴일 아침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합니다
고은주말 잘 보내세요~~~~~~~~~~~~~
송도님드 황금같은 연휴
합니다
잘보내고 계신거지요
,,저도 ,,,,,청소잘 하는 ,,,,,,,,,,,,,,,,,,,,,사람,,,,,,,만나 봤음 좋것다 ,,,,,,,,,,,,,,,여기도 ,,옷가지 ,,,저기도 ,,양말,,짝,,,,,,,,,,,,,,,으샥 ,,으샥,,청소는 대청소,,,,밥이 야 ,,타던지 말던지 ,,웟샷,,웟샷,,
시한수님
저는요...제발 어지럽히지
않는 세남자랑 살고 싶어요
늘 여자일 따로
남자일 따로 라고 20년을 살아서
내가 없음 안되는줄 아는 우리집 세남자
지저분해도 깨끗하쟈너 이정도면
개얀어 내가 개얀은데...하는 세남자...
저두 바꾸고 싶어요
그래도 지금은 좀 나아졌다구요...
나이가 먹으면서 속옷정도는 와이셔츠 정도는
다려 입더라구요
휴일 행복하시구요
안뇽
여우님이
밤잠을 설치시나
이몸은 그좋은날 얼어 디지는지 알
백산님가 다가오니
마쟈요...
여러분 만날날만 손꼽아 기다리느라
잠이 안오지 멉니까....
백산님드 글치 않아요
화이트스 마스에아궁날
얼어죽을뻔
머하시느라 얼어 죽을뻔...
안되요 안되...얼어죽으면
못뵙쟈나요
어젠 어느분이 안보인다구
걱정 하드만...바쁘신거지요
휴일날 아침이지만 백산님은 바쁘시겠다
합니다
늘 따스하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해요
예로부터 아침부터 바지런한 사람은 굶을일이 없듯이
부지런하신 그대가 넘 행복해 보입니다.
세남자를 거들어 주는 그대의 모습이 넘 아름답게
보이고 아침향기가 그득입니다.행복하세요~^^
뤄쫑님
잘지내고 계신거지요
부지런 하긴 보다는 울시어머니
말로는 극성 맞대요...
감사드려요
칭찬해 주심에,...
휴일 아침에도 행복가득 미소가득한
합니다
하루 되시구요
.. ㅎㅎㅎ 세남자가 예쁜여우님을 힘들게 하나봐요..ㅎㅎㅎ 저두 가끔은 힘들때 그런생각을 할때도 있거든요..근데 별사람없다고 생각이들어요. 다시 길들어서 내사람 만들려면 더 머리가 아플것같아요,,ㅎ, 그래도 내 사랑이니까요. 알콩 달콩 깨볶듯이 세남자와 오손도손 행복하게 좋은시간 마니마니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오후예배까지 마치고얗게...
나오는데 하얀 눈이 소복히
썋였어요...
온세상이
올들어 처음 내리는 눈같은
눈인거 같아요...
가끔은 세남자가 절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그래드 내 팔자려니
하고 살아갑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고
따스한 시간되시길
부지런한 여우네여 ㅋㅋㅋㅋ
부지런한 여우는 아니그
하얗게 내려서
잠이 없는 여우가 맞는거
같아요
흰눈이
눈맞으러 가야겠어요`
남은 오후시간도 행복하셔야해요
합니다
여우님 넘 미오,,은아 배고파요 뱃속에서 쪼르륵 소리나요~~은아도 감자탕 먹을줄 아는뎅~~
아쿠방장님
잘지내신거지요
올만에 뵙는거 같아요...
새로 시작한 일을 이제
적응이 되신건가여
한동안 안보이셔서
마니 궁금했지요
언제 한번 만나야 감자탕을라도 한잔
얀 눈이내려요...
합니다
드리든지 아님
드리든지...하는거
소복히 쌓여 가네요
눈내리는 것처럼 포근하고
따스한 하루 되셔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유니님
제가 카페 모카 좋아하는거 아셨데여
오늘은 하루일 교회서 예배보고
돌아와서 또 눈온다고 잠시 외출해따
이제야 집에 들어왔네요...
이젠 좀 씻구 자야할듯 싶어요...
새로 시작하는 한주를 위해서...
휴가 잘보내고 계신거지요
나 3잔 마시구 왔다요하
합니다
저녁 먹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