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여유가 있고
그 여유를 나눌 수 있어
기분 좋은 11월입니다.
부지런히 걷고 있는
나를 만날 수 있는 11월!
지금 행복을
12월까지 이어가겠습니다
이어가서
내가 주인공인 사실을 확인하고
커피 한 잔 마셔줄 수 있는
여유로운 달로 기억하겠습니다.
나뭇잎 냄새가 그리워 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이 깊어지고
깊어진 만큼 사랑으로 채울 수 있는 11월!
한 달 내내 사랑을 보태겠습니다
보탠 사랑으로
멋있다는 말을 듣겠습니다
멋있다는 말 속에
아름답다는 말도 포함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답다는 소리를 내가 듣고
내가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11월도
내가 먼저 마음을 열겠습니다
열린 마음에 감동을 담겠습니다
담긴 마음으로
12월을 준비하겠습니다
새해를 준비하겠습니다.
11월은
내 11월은 그렇게 보내겠습니다
행복한 일상으로 보내겠습니다.
- 윤보영
'의미있는 11월을 만들겠습니다' 中
🍂11월에는...🍂
미틈달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11월에는...
풍요롭고 아름다웠던 가을을 배웅하며
겨울을 마중할 채비를 합니다.
각자의 특색있는 모습으로 찾아와 머무르며
자신의 모든것을 내어 주는 사계절,
감사하고 감사한 선물임에도
덥다..춥다..쓸쓸하다..황량하다...
불평한 날이 부지기수입니다.
모두의 선물을 다 받아
웃기도 하고..울기도 하고..
즐거워 하고..심술도 부리면서
그만큼 마음이 풍성하고 성숙해진 우리들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를 마무리 하기에
11월은 참, 좋은달입니다.
차일피일 미루며 다 하지 못한 숙제들이 있으면
차분히 둘러 보며 마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혹여 소원했던 친구나 가족, 이웃들이 있다면
찾아가서 마음 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일년 동안 마음에 짐이 많아 황량해진 내가 보인다면
자신을 위한 여행을 하기에도 좋을 그런 시간입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스산하게 파고드는
바람만 보며 우울해 하지 마시고
청명하게 우리 마음을 씻어주는
따스한 햇살과 푸른 하늘에 감사할 때 입니다.
11월이 되자 찬 기온이 엄습해오네요.
늦가을을 건너뛰고 한겨울이 찾아와
움츠리게 하네요.
경제도 가라앉고 날씨는 더 가라앉고 국민들의
마음은 더더욱 가라앉은 요즘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입니다.
노란 은행잎이
채 다 떨어지기도전에
11월의 까만 밤 사이로
첫 사랑의 설레임처럼
첫 눈이 내려주길 기도합니다!
계절은 이제
겨울의 한없는 미궁으로 빠져들고
11월 밤 하늘에 잿빛 음표들이 끊임없이
그리움의 추상화를 그려냅니다
꽃 보다 더 예쁘다는 가을의 진객
단풍이 절정의 옷을 한 꺼풀씩 벗는
겨울의 문턱, 11월 입니다 ..🍁🍂
헝클어진 마음에 낙엽이 흩날리며
겨울을 조금씩 물어 나르는 가을의
흔적들을 물끄러미 껴안아 봅니다!
11월에는...
따뜻한 격려의 말들로 우리들 가슴에
훈훈한 사랑의 꽃이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고운님!
🐡11월은 마냥 누리면서 살아야 하고
🐠11월은 내내 사랑하며 살아야 하고
🐟11월은 실컷 즐기면서 살아야 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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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자, 11월의 행복을!
11월에는
돌아온 일상속에
즐겁고 행복한
생활속에 우리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