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선생님의 부자 수업 - 통장을 스쳐가는 월급을 지켜내고 목돈으로 키우는 재테크 비법

[저녁노을]

앤드류 할램은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만연하고 있는 교묘한 술수에서 친구와 동료를 보호하겠다는 신념으로 2006년부터 투자 세미나를 열었고 금융 잡지사인 『머니 센스』 편집자의 요청으로 그 내용을 정리해 이 책을 출간했다. 대부분의 투자 관련 책 저자와는 달리 앤드류 할램은 검소하게 살면서 복잡한 주식 트레이딩 시스템이나 투자 상담사의 도움 없이 재테크에 성공했다. 이 책에서 그는 간단하고 성공률이 높은 인덱스펀드 투자법 외에 현명한 소비생활의 노하우, 중고차 타면서 돈 벌기, 투자 상담사들의 말에 현혹되지 않고 장기 투자하는 법, 시장하락세를 이용한 투자 가이드, 터무니없는 수수료에서 벗어나는 법, 자산 현황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법 등 글로벌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누구나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저자 : 앤드류 할램
저자 앤드류 할램(Andrew Hallam)은 스무 살이 되던 해 여름, 앤드류는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버스 차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백만장자 정비공을 만나게 된다. 자수성가한 그의 이야기에 감명을 받은 앤드류는 자신도 그렇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몇 년 뒤 교사가 된 그는 봉급만으로 백만장자의 꿈에 도전한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성공을 거둘 확률이 가장 높은 주식, 채권 투자 전략을 익힌다. 인덱스펀드와 주식시장의 하락세를 주목하라는 워런 버핏의 투자 금언을 활용해 39세의 나이에 100만 달러에 달하는 재산을 축적했다. 1년에 60분, 소파에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저자의 초간단 투자법은 수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검증된 방법이다.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만연하고 있는 교묘한 술수에서 친구와 동료를 보호하겠다는 신념으로 앤드류는 2006년부터 투자 세미나를 열었다. 그는 수많은 투자 상담사가 추천하는 방법보다 훨씬 높은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법을 쉽게 가르쳐주었고 그 내용을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9가지 부의 법칙’으로 정리해 이 책을 출간했다. 현재 앤드류는 아내 펠레와 함께 싱가포르에 살며 여행과 야외의 모험 그리고 인생의 멋을 즐기고 있다.

역자 : 이광희
역자 이광희는 한국산업증권에서 기업분석팀장을 맡으면서 애널리스트로서 한국의 경제, 산업, 기업에 대한 심층 분석 자료를 국문과 영문으로 작성해 국내 기관 투자가와 해외 투자가에게 제공했다. 또 국제투자팀장을 담당하면서 해외 시장조사를 통한 해외 투자도 실행했다. 이후 대우투자자문에서 코리아펀드(Korea Fund) 실장을 역임하면서 뉴욕 소재 코리아펀드의 국내 자문역으로서 한국 시장에 대한 총괄적인 자문 업무를 제공했다. 현재 경제˙투자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 회원이다. 저서로는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한국 증시 전망』이 있고 번역서로는 『추세추종전략』『 가치투자의거장들』『정량분석Quant』등이 있다.

감수 : 전영수
감수자 전영수는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한·일 가계의 노후대비 관련 자산운용 전략비교’ 논문으로 박사학위(국제학, 일본경제 전공)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방송에선 경제·금융평론가 및 언론사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경제·경영 전문 출판기획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 재테크 전문기자 출신으로 재테크와 자산시장 관련기사를 다루어 왔다. 거시경제부터 주식·금융·부동산 등 거의 모든 자산시장을 망라하는 전문기자로서 한 분야에 치우친 편협한 시각이 성공적인 자산포트폴리오 형성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때문에 나무보다 숲을 보듯 다양한 자산시장에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지은 책으로는 『제로에서 시작하는 老테크』『현명한 투자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 등 다수가 있다.

서문

Rule 1.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답게 돈을 써라
히포크라테스식 부의 법칙 | 어떤 사람을 부자라고 할 수 있나? |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라 | 내 아버지의 낡은 자동차 | 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부자의 차를 운전해야 하는가? | 천만장자보다 자동차에 더 많이 지출하기 | 백만장자 정비공이 들려준 자동차 구입 전략 | 장래 백만장자의 자동차 구입 전략 | 신중한 주택 구입 | 부모의 경제적 지원은 정말 도움이 될까? | 나는 어떻게 백만장자가 되었는가? | 과거 구두쇠의 고백 | 앞날을 생각하기

vRule 2. 투자에 도움이 되는 지원군들을 활용하라
복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 개념 | 더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 더 적게 투자하면서 이웃보다 부자가 될 수 있다 | 보헤미아의 백만장자 | 자신에게 돈을 선물하기 | 절대 투자하지 말아야 할 때 | 어떻게, 그리고 왜 주식은 가치가 상승하는가?

Rule 3. 가랑비에 옷 젖는다
금융 서비스 산업의 이기적 실체 | 전문가는 매우 좋아하지만 상담사는 매우 싫어하는 인덱스펀드 |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을 옹호하는 금융 전문가 | 노벨상을 받은 경제학자는 어떤 말을 할 것인가? | 전문가가 고개를 흔드는 이유 | 생존 편향이란 무엇인가? | 최고의 펀드가 유해해질 때 |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뮤추얼펀드의 취약점 | 현실성 점검 | 이해 상충 없이 도움 찾기

Rule 4.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라
10퍼센트의 이익이 10퍼센트의 이익이 아닐 때 |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 중요한 것은 매매 시점 예측이 아니라 시장에 있는 기간이다 | 잘못된 추측이 놓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주식에 대해 학교에서 정말로 배웠어야 하는 것 | 진정한 주식시장 전문가는 가죽끈에 묶인 개를 이해한다 | 코카콜라가 주인보다 앞서가다 | 사람들의 광기 | 어느 세대나 모두 주식은 미쳐간다 | 인터넷 광기와 이것이 끼친 손해 | 공포와 탐욕을 이용하기 | 공포와 탐욕은 주식시장의 단기적인 비합리성을 지배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장에 대해 낙후된 견해를 갖고 있다 | 혼돈 후의 기회

Rule 5. 책임 있는 포트폴리오로 많은 돈을 축적하라
채권이란 무엇인가? | 채권은 덜 흔들린다 | 채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채권 인덱스펀드가 승자다 | 포트폴리오 중 몇 퍼센트를 채권에 배분해야 하는가? |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로 전문가를 이겨라 | 공황에서 이익 보기, 주식시장 폭락(2008~2009년) | 외국과 관계 맺기 | 소파에 앉아서도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 주식과 채권이 결합하면 커다란 수익을 낼 수 있다

Rule 6. 인덱스 세계 일주 여행을 시도해보라
미국에서 인덱스 투자하기, 세쌍둥이를 둔 미국인 아버지 | 의사가 투자 전문가를 KO시키다 | 캐나다에서 인덱스 투자하기, 정원사가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승리하다 | 케이스의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축적되었는가? | 싱가포르에서 인덱스 매수하기, 한 부부가 호랑이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다 | 싱가포르 거주자가 인덱스 투자를 받아들이다

Rule 7. 투자 상담사들의 계략을 엿보라
대부분의 투자 상담사는 어떻게 여러분과 맞서는가? | 계층구조 관점 | 승리할 수 있는 최선의 가능성 | 정부의 조치가 필요한가?

Rule 8. 유혹에 빠지지 마라
고백의 시간 | 내가 한 가장 어리석은 투자 | 투자 뉴스레터와 과거 실적 | “2002년 이후 우리가 선정한 주식은 3400퍼센트 상승했습니다” | 빼앗을 돈이 있는 곳 | ‘정크’라고 불리는 고수익 채권 | 급성장하는 시장은 형편없는 투자 성과를 낼 수 있다 | 금은 투자 대상이 될 수 없다 | 투자 잡지에 대해 알아야 할 것 | 헤지펀드, 부자가 부자에게서 훔치기

Rule 9. 주식 선정에 대한 10퍼센트 해결책
워런 버핏 이용하기 | 투자 클럽이 얻는 교훈 | 매수한 주식에 헌신하라 | 알아두어야 할 두 가지 사항 | 아주 좋은 기업을 어떻게 식별하는가? | 단순한 기업이 더 예측 가능한 이익을 보장할 수 있다 | 주가수익비율(PER)은 무엇인가? | 지구력 있는 주식 | 판매 상품의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기업을 매수하라 | 낮은 부채 수준을 즐기는 법을 배워라 | 효율적인 기업은 돈을 벌어주는 데다 합리적이다 | 정직성을 요구하라 | 형사처럼 세간의 소문을 수집하라 | 가격을 정하라 | 주식 매도와 매수

부록
한국의 인덱스펀드 현황과 투자 전략

“나는 평범한 교사지만 30대에 백만장자로 자수성가했다. 엄청난 리스크를 감수한 것도 아니고 물려받은 돈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여러분은 이 책에서 백만장자처럼 소비하고 최고의 상품에 투자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또 판단력을 마비시키는 공포와 탐욕 그리고 여러분의 지갑에 손을 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만든 함정을 피하는 법도 배울 것이다.”

■ 책 소개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된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님의 성공 투자법!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꾸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저 상상만으로 끝내고 만다. 하지만 여기 그 꿈을 이룬 사람이 있다. 평범한 교사였던 앤드류 할램은 적은 교사 봉급만으로 백만장자의 꿈에 도전해 꿈을 이뤘다. 그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성공을 거둘 확률이 가장 높은 재테크 전략을 세워 39세의 나이에 백만장자가 된다. 1년에 60분, 소파에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저자의 초간단 투자법은 최고의 투자가인 워런 버핏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새뮤엘슨 교수 등 수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검증된 방법이다.
대부분의 투자 관련 책 저자와는 달리 앤드류 할램은 검소하게 살면서 복잡한 주식 트레이딩 시스템이나 투자 상담사의 도움 없이 재테크에 성공했다. 이 책에서 그는 간단하고 성공률이 높은 인덱스펀드 투자법 외에 현명한 소비생활의 노하우, 중고차 타면서 돈 벌기, 투자 상담사들의 말에 현혹되지 않고 장기 투자하는 법, 시장하락세를 이용한 투자 가이드, 터무니없는 수수료에서 벗어나는 법, 자산 현황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법 등 글로벌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누구나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앤드류 할램은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만연하고 있는 교묘한 술수에서 친구와 동료를 보호하겠다는 신념으로 2006년부터 투자 세미나를 열었고 금융 잡지사인 <머니 센스> 편집자의 요청으로 그 내용을 정리해 이 책을 출간했다. 그리고 수많은 독자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책은 사회선택이론을 동원해서 언뜻 보기에 불합리해 보이는 법의 모습을 정밀하게 분석해내고 있다.

■ 출판사 보도자료

월급은 그저 통장을 스쳐지 나갈 뿐이다?
30대에 백만장자가 된 평범한 선생님이 들려주는 9가지 부의 법칙!

30대 평범한 선생님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앤드류 할램은 스무 살이 되던 해 여름,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버스 차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백만장자 정비공을 만나게 된다. 자수성가한 그의 이야기에 감명을 받은 앤드류는 백만장자의 꿈에 도전한다. 고등학교 선생님이 된 앤드류는 적은 교사 봉급만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성공을 거둘 확률이 가장 높은 재테크 전략을 세워 39세의 나이에 백만장자가 된다. 1년에 60분, 소파에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저자의 초간단 투자법은 최고의 투자가인 워런 버핏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새뮤엘슨 교수 등 수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검증된 방법이다. 그는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만연하고 있는 교묘한 술수에서 친구와 동료를 보호하겠다는 신념으로 2006년부터 투자 세미나를 열었고 한 금융 잡지사인 <머니 센스> 편집자의 요청으로 그 내용을 정리해 이 책을 출간했다. 그리고 수많은 독자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덱스펀드, 돈을 못 모으는 당신을 위한 가장 심플한 재테크
저자의 재테크 전략은 간단한다. 주가지수에 영향력이 큰 종목들 위주로 펀드에 편입해 펀드 수익률이 주가지수를 따라가도록 운용하는 상품인 인덱스펀드와 안전성이 높은 채권 투자를 더 일찍 더 오랫동안 하는 것. 훈련만 하면 5학년 학생도 월스트리트와 한판 붙을 수 있다. 투자 상담사들은 수수료를 벌기 위해 자신이나 자신의 회사에 이득이 되는 상품을 추천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전문가들은 좋아하지만 투자 상담사들은 좋아하지 않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적은 돈으로도 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다. 인덱스펀드를 구매한다는 것은 수천 개의 상장기업이 포함된 상품을 사는 것이다.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말고 시장에 파도를 타라. 워런 버핏에게 어디에 투자할지를 물어도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할 것이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새뮤엘슨 교수도 “주식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수수료가 적은 인덱스 펀드이다”라고 말했다. 투자 상담사가 인덱스펀드에 투자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자신들이 워런 버핏보다 더 똑똑하거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보다 돈을 더 잘 안다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앤드류는 자신이 백만장자가 되는 과정을 통해 인덱스펀드가 얼마나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는 인덱스펀드가 오락가락 예측불허의 주식 시장에 얽매여있지 않고 적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금융위기 중에도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재테크 법이란 사실을 증명한다. 하지만 그는 인덱스펀드에만 투자하는 것도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충고한다. 시장이 하락할 때 방패막이 되어주는 것이 채권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채권으로는 주식만큼 많은 돈을 벌 수 없지만 변동성이 적기 때문이다. 채권을 사고파는 것이 귀찮다면 단기채권 인덱스펀드를 구매하면 된다. 앤드류 할램은 자신의 나이에 퍼센트를 붙여 그만큼은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한다.

글로벌 저성장-저금리 시대, 어떻게 돈을 모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간단하고 성공률이 높은 인덱스펀드 투자법 외에 현명한 소비생활의 노하우, 중고차 타면서 돈 벌기, 투자 상담사들의 말에 현혹되지 않고 장기 투자하는 법, 시장하락세를 이용한 투자 가이드, 터무니없는 수수료에서 벗어나는 법, 자산 현황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법 등 글로벌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누구나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전한다. 이는 초보 투자자에서 능숙한 주식 선정자까지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교훈이 될 것이다.

■ 독자들의 추천의 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요즘,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해야 하나 막막했다. 하지만 교사 출신의 저자가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등 권위자들의 투자 금언을 원칙으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세워 백만장자로 성공하는 과정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 - 김성민(20대, 회사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재테크에 대한 기본자세부터 실전 투자전략까지 재테크의 전반적인 정보를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저자가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높은 연봉, 복잡한 주식 트레이딩 시스템, 투자 상담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몸소 증명한 인물이라 믿음이 간다. - 백선혜(40대, 주부)

■ 와이즈베리 소개
(주)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은 2011년 11월 성인단행본 분야의 새로운 브랜드 와이즈베리를 론칭했다. (주)미래엔은 1948년 창립되어 교과서 및 교재 개발을 중심으로 한 교육사업, 아이세움, 북폴리오, 아이즐 등 유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출판사업, 최첨단 시설과 품질을 자랑하는 인쇄사업을 펼치는 교육문화기업으로 계열사로는 전북도시가스(주), 서해도시가스(주), (주)현대문학, (주)미래엔에듀케어, (주)미래엔인천에너지가 있다.

와이즈베리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인문, 경제경영, 자녀교육 분야의 양서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출간도서로는 『맡기는 기술』『손자, 이기는 경영을 말하다』『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기다리는 부모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프랙티컬 지니어스』『디지털 단식』『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지식의 탄생』외 다수가 있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 지출 부문에서 동료들을 앞서려고 한다. 그들은 미국의 백만장자가 평균적으로 지불하는 3만 1367달러에 비해 많은 4만 달러 또는 그 이상을 고급 대형 승용차에 선뜻 지불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백만장자보다 자동차에 대해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면 어떻게 부를 축적하고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마치 올림픽 달리기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50미터 뒤에서 출발하고도 그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 직업을 잃고 자동차 할부금을 내지 못하며 80세까지도 일해야 한다면 겉모습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백만장자와 보조를 맞추고 싶으면 출발선에서 시작하거나 가능한 한 많이 앞선 지점에서 시작하라. 네바퀴 달린 탈것에 대부분의 부자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 -본문 25쪽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번스 씨처럼 어떤 주식이 오를지 추측하기보다는 주식시장에 있는 모든 주식을 소유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겠다. 특정 시장의 모든 주식을 사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겠지만 모든 주식을 소유한 단 하나의 상품, 인덱스 펀드를 매수함으로써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여러분은 일찍 투자를 시작한다면 평생 동안 이웃이 투자하는 금액의 절반을 투자해도 그보다 두 배의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전 세계 주식시장의 총 수익률을 보면 인내심이 강한 투자자들에게 큰 이익을 안겨주었다.
일찍 투자하고 자주 투자하라. 그러면 여러분이 서서히 부자가 될 가능성이 그만큼 더 높아진다. -본문 64쪽

2004년 8월 구글 주식은 공개되어 증권거래소에서 매수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구글 직원들은 주가가 치솟을 때 하룻밤 사이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구글 직원이 계속해서 돈벼락을 맞자 수많은 금융 플래너가 몰려들었다. 신흥 갑부가 된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뮤추얼펀드를 판매하기 위해서였다. 구글의 고급 간부들은 금융 플래너가 회사 내에 들어오기 전에 직원들에게 초청 강연을 듣게 했다.
첫 번째로 도착한 사람은 1990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탠퍼드 대학의 윌리엄 샤프였다. 그는 직원에게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뮤추얼펀드를 피하라고 조언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돈을 인덱스펀드에 맡기십시오.”
일주일 후 버튼 맬킬이 도착했다. 프린스턴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그는 직원에게 인덱스펀드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라고 촉구했다. 1970년대 초부터 그는 뮤추얼펀드 투자를 연구했으며 장기적으로 전체 주식시장 인덱스를 능가할 적극적 운용 펀드를 고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런 다음 직원들은 매우 운이 좋게도 존 보글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존 보글은 ‘평범한 사람’의 옹호자로서 비영리 투자 집단인 뱅가드를 창립한 투자 천재이다. 그가 전달하는 메시지도 같았다. 마침내 금융 플래너가 접근했을 때 구글 직원들은 완전무장을 한 채 말쑥하게 차려입고 세련되게 말하는 그 상담사를 물리쳤다.
나는 여러분이 구글 직원과 똑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본문 196쪽

[저녁노을]

앤드류 할램 지음 / 역자 이광희 옮김 / 역자평점 7.5 / 출판사 와이즈베리 | 201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