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외풍 너무 심해서 저희도 겨울이면 텐트 안치곤 못살아요~ 그나마 저희부부야 괜찮지만 이제 만 3살되는 딸내미 자다가 이불걷어차고 자면 손,발,엉덩이.얼굴...몸이 다 차서 맘이 너무 아파요~ 그래서 아기 태어났을때부터 텐트 쳤는데...사실 전 난방텐트는 아니고 캠핑 갈때 사 두었던 그늘막 쳤었거든요~ 작년까지는 4면중 출입구가 2면, 또 2면은 모기장 면적이 넓게 되어 있던 빅텐제품요~ 여름엔 그늘막..겨울엔 난방텐트로 쓴셈이죠~ 근데 모기장으로 된 부분을 따로 담요나 앏은 이불로 덮고..지냈는데 .올여름에 모기장부분 지퍼로 한겹 더 닫을수 있는제품으로 사서 지내고 있는데요~ 텐트안과 밖의 온도차가 워낙 심하니 자고 아침에 보면 그늘막 안쪽면으론 습기가 약간 차더라구요
그렇다고 텐트가 완벽하게 차단하는건 아니고..그래도 안치는것하고는 온도차가 엄청난지라..
..작년까지 습기는 모르고 살았는데..난방 텐트 사용하시는분들은 습기차는 경우 있나요? 그리고 찬공기 완전차단되나요? 별차이 없으면 좀 불편해도 감안하고 사용하겠는데.. 난방텐트가 저렴하고.차이도 크다면 난방텐트로 바꿔볼까 생각중이거든요~ 높이도 훨씬 높은것 같고...또 출입구가 투명창(?) 으로 되어 있어서 편하겠더라구요~ tv라도 보려면 저흰 출입구 문을 열어야하니...냉기가ㅠ..하긴 tv볼 시간이 있는것도 아니지만요 ㅎ
첫댓글 난방텐트에는 환기창이 있어유
레이스로 조그만한 구멍이 나있다는유
환기창까지 있다니 ㅎ 난방텐트가 이제 겨울철 필수품이네요 ㅎ
천장에 환기창이있어서 습기안차고 좋아요 전 따*미텐트샀는데 너무좋아용~
다들 맛소금이 쓰시는 텐트 많이 쓰시더군요 ㅎ 인기품목이네요~
저희도 진짜 텐트치고 자는데 습기차거나 건조하거나 이런 문제는 전혀 없는데요.참,저는 밤에 3시간정도 보일러를 22도에 맞추고 돌린후 끕니다.아예 보일러를 안트는거보다는 약간 훈훈한게 건강에 더 좋은거같아서요
저흰 보일러를 틀어도 온기가 전혀 없답니다..ㅠ..그래서 어제는 3시간마다 돌아가게끔 예약했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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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텐트안에 전기매트 깔았어요~ 오늘부터 더 추워진다니 침낭꺼내려구요..
@눈썹달 ㅎㅎㅎ 평소에 제가 짠돌이라서 일반인들에게 궁상맞다고 할까봐 말도 못꺼내는데....침낭까지..쓰시는군요.ㅋ 다들 대단하세요.
저희는 저렴한 텐트샀는데(여름에도 사용하려고) 텐트양쪽 위에 모기장으로 되어있는 조그만 창있어서 열어놓고 자요
습기도 없고, 따듯하고 좋아요. 3~4인용으로 난방텐트보다 저렴한(2만원대) 텐트쓰고 있어요
저희도 오늘은 침낭도 꺼내야겠어요 ㅎ 다들 알뜰하세요~^^
어디껀가요?
@경제적 자유로 가는길 저는 그냥 0텐꺼 쓰는데요 4인용..습기찬날 유독 온도차가 심했나봐요..전기매트 온도도 다른날보다 높고..사람인원수에 따라서도 ㅎ..그때 이후로 습기 안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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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 부분의 지퍼를 좀더 열어야겠네요 ㅎ 항상 습기가 차는건 아니라서...또 사려니 돈도 아깝고 ㅎ이제 겨울엔 텐트 없으면 겨울나기가 힘드네요..이집에서 이사가기 전까진요
저도 난방텐트 말고, 일반 여행텐트 치고 전기매트 깔고, 보일러 안켜고 사는데....습기같은것 모르겠던데요. 습기차는것은 좀 ..텐트안과 밖의 온도차가 심한가봐요? 그래도 이상하군요.
그런것 같아요 ~ 작년엔 안그러더니~ 또 요즘 몇일은 괜찮네요 ~
난방텐트 안에서 자고 일어나서 밖에 나가면 음청~추버영. 저렴한거 하나 사서 써보세요
전 2마넌짜리 1인용사서 완전 애용중이랍니다. 한번써보면 완전 중독되실꺼예염
ㅎ..맞아요..텐트 안과 밖 온도차 심해요~ 아들내미 1인용 사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