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1만2천여평에 건평만 365평.’‘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해말 자신의 30세 생일을 맞아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에 새로 마련한 저택의 대금 지불을 완료하면서 이 집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 인터넷판은 26일 “우즈가 3천8백만달러(약 370억원)짜리 저택 구입을 마쳤다”면서 “ 이는 현지 마틴 카운티의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의 부동산 거래”라고 소개했다.
ESPN에 따르면 대서양 연안에 있는 새 저택은 10에이커(약 1만2천2백42평) 대지에 건평이 1만3천2백7평방피트(약 365평)에 달하며 8개 침실과 13개의 욕실이 있다.
별채에도 방 6개, 욕실 7개가 딸려 있으며 또 여러 개의 게스트 하우스,
155피트(약 47m)짜리 요트가 들어가는 2개의 도크 등을 갖췄다.
우즈는 뷰익인비테이셔널 출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집을 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바닷가에서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전에 살던 올랜도 집 역시 큰 호수 옆에 있고 바닷가와 불과 20~30분 거리에 있었지만 바닷가에 좀더 붙어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즈는 캘리포니아주 남부 사이프레스에서 태어나 자랐고 대학생활은 스탠퍼드대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보낸 뒤 1996년 프로로 전향하면서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거처를 옮겼다.
우즈는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저택 외에도 캘리포니아·스웨덴 등에 저택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함 구경해 볼까요? ㅎㅎㅎ
보이는 사진 전체라네요.. 작은 섬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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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상의.....휴~~그림의 떡이라도 좋습니대이~~
호화 주택이 멍가를 비주내얘..ㅎ..^*^
영화에서나 본 듯한 그런 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