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0회 구립 공릉청춘카페 시낭송 시치유 특집2(24.11.02.) 2024년 11월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구립 ‘공릉청춘카페’에서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가 주관하는 제500회 제2차 특집 시낭송 시치유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1년에 시작하여 이곳에서만 14년 500회를 맞은 이 행사는 시를 잘 모르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 특히 정신적으로 소외되어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시낭송을 통하여 정서적인 풍요를 안겨드려서 자아를 찾고 자신감을 키워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미 지난주에 중계동에 있는 노원실버카페에서 제500회 특집행사를 했으니 오늘은 제501회이지만 이곳의 어르신들도 챙겨 드리기 위해서 시간을 30분 앞당기고 30분을 연장하여 특집을 한 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도 100권의 시집과 100개의 음료. 200개의 구운 달걀을 준비하여 시집 1권과 음료 1개 달걀 2개씩을 봉투에 담아 100개의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카페에 오시는 분들에게 드렸습니다. 작은 성의 표시지만 나눌 수 있음이 행복입니다.
이날도 관객들은 카페를 찾아주셨고 그중에서 즉석에서 객석에 계시던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12분을 무대 위로 오르게 하여 시낭송을 하시게 했습니다. 여전히 시낭송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도 있고, 차를 마시러 들렸다가 진행자의 지명을 받고 망설임과 사양 끝에 마지못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신 분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하다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씩 하셨습니다.
내빈으로 오셨던 이곳 ‘공릉청춘카페’와 ‘노원실버카페’를 총괄하면서 노원구 시니어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노원시니어클럽 강ㅇㅇ관장님과 이 프로그램을 위하여 늘 수고하시는 청춘카페 오ㅇㅇ매니저님께 감사장을 드렸는데 관장님께서도 뜻밖에 우리 치유협회에 감사패를 주셨습니다. 노원 FM라디오 ‘황명희의 드림카페’를 운영하는 황명희 선생님도 오시어 감동적인 시낭송으로 행사를 빛내주셨습니다.
우리 치유협회에서도 가까이는 물론 멀리 경기도 화성에서, 일산에서, 용인에서, 양주에서, 의정부에서 27분이 분이 오시어 시가 주는 시낭송이 주는 치유 효과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우리의 청춘카페 매니저인 오ㅇㅇ 선생님도 더 좋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하셨습니다. 모두가 수고하신 덕분에 제500회의 제2차 특집행사를 잘 마쳤고, 다음 주 제502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제502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는 11월 9일 오후 3시에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구립 ‘노원실버카페’에서 진행합니다.
※이 아름다운 행사에 시낭송 재능봉사를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나눔의 길에 멋진 동행이 되어보세요. 순수 봉사단체인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는 2010년에 창립하여 2014년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로 등록되었고, 지방에 4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중앙본부에서는 이곳에서만 14년 차로 501회의 봉사를 하였고, 다른 시설까지 합해서 3천여 회의 시낭송 시치유 봉사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배경음악이나 특별한 의상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진심어린 시낭송 만이 필요합니다. 참여하시는 분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2시간의 재능봉사 시간을 등록해 드립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을 주세요. ☎: 010-2692-5103. 도경원.
※참여하신분(무순, 존칭생략) 어르신 및 관객 = 이준기. 이문종. 권혁준. 김상수. 최병무. 박동수. 조재숙. 금동식. 유지현. 안문인. 나교영. 김순자. 내빈 = 강은경. 황명희. 출연진 = 이신강. 강형자. 이영혜. 나선자. 김호순. 김일우. 이상희. 박경옥. 이수자. 조형련. 유기숙. 최득순. 정영분. 유혜순. 지정자. 김윤곤. 박건한. 이경숙. 김문자. 김미라. 김지연. 김영자. 유영희. 김사랑. 안혜란. 박일순. 도경원. 총 41명.
※다음카페 사정상 사진은 20장만 올려집니다. 아주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봉사를 하겠다는 사랑과 열정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 협회는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1751호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이곳을 포함, 매주 10곳에서 10회씩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과 정신장애인(조현병)들을 위하여 연간 430여 회의 시치유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뜻이 있으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한 국 시 낭 송 치 유 협 회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 ☎ 010-2692-5103. 도경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