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은 크게 각성제, 안정제, 환각제, 아편제의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술은 안정제에 속하는데 술은 신경계의 활동을 억제하고 진정작용, 이완작용, 수면유도,
불안감 해소 등의 효과를 유도하니 적당히 마시는 술은 백약의 장(百藥之長)이라고 불린다.
타고난 술꾼은 손가락 길이만 보면 알 수 있다는데 손가락 길이의 비율은 엄마 뱃속에서 받은
홀몬 영향을 반영하며 음주의 습관이나 양에 연관되어지므로 검지보다 약지의 길이 비율이 더
클수록 술을 더 많이 그리고 자주 마신다.
미국 인간생물학 저널에 따르면 둘째 검지 손가락의 길이와 네째 약지 손가락의 길이 비율이
바로 예측지표로 태아가 남성홀몬인 테스토스테론에 많이 노출된 사람은 약지가 길며
여성홀몬인 에스트로겐에 더 많이 노출된 사람은 검지가 더 긴데 손가락 길이 비율따라 술을
마시는 비율도 정비례한다고 한다.
전반적 수준으로 음주습관은 유전적, 환경적, 인간의 선택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2006년 강남 을지병원 한창우교수와 서울 성모병원 김대진교수 연구팀은 99% 신뢰도로 보아
술을 잘 마시는사람은 검지보다 약지가 더 길었다고 대한정신약물학회에 기고한 것을 보면
그 말이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닌 것 같다.
새해 첫날에 마시는 술 한 잔이라! 저도 약지가 더 긴데 걱정스럽네요! 송지학입니다.
첫댓글 전 셋째 손가락이 젤 긴데 술을 끊었습니다 ㅎㅎ
효율적인 경제생활 하시는 군요!
축하드리고요, 올해는 더욱 더 큰 부자 되세요!!
송지학 선배님,
새해들어 인사드립니다.
복복복(福福福), 마니마니요~!!
그러시라고 힘차게 1번으로 추천(推薦) 꾸욱~., ^&^
감사합니다.
좋은 일 하셨으니 저 높은 곳에서 누군가 보고계실 거예요~
삼족오님! 올해 대박 나신다고 높은 곳에서 핸드폰이 왔었거든요!!
타고난 손가락으로
술꾼을 알수 있단 말씀에 놀라고 갑니다
송지학 선배님
을사년에도 건강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제가 아는 지인(知人) 중에 진짜 지인 운영위원님을 제1로 모시겠습니다.
올 해도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이아몬드 값이 하락했으니 올해는 황금이 든 비단 복주머니를 드리겠으니 잘 쓰세요!!
약지가 많이 긴데 그런 이유가 있군요
선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수무강 하시옵소서
그런 깊은 사연을 숨기고 계셨군요!!
주력(酒力)은 국력(國力)이니 반드시 이길만큼 만 마시면 한 세상이 평안합니다.
아차! 복 주머니 가지고 가셔요!!
네 한 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늘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제라도 술을 끊으면
손가락 길이가 바꿔질까...?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 다시 담기 힘드실 거예요!
그러니 적당히 즐기심도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