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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22년 4월30일 토요일
날씨:구름 끼고 바람 기온:17도C
어디를:경기옛길 삼남길 제10길(소사원길)순 방향
원균장군묘-옥관자정-통복천-동부공원-대동법시행 기념비-안성천교(15,6km)
누구와:아내와 함께
트레킹 시간:6시간 06분<놀엉쉬멍,시간은 의미없음>
코스 소개
바른정치의 이상이 담긴 대동법의 길! 소사원 길은 칠원을 거쳐 경기도의 남쪽 끝까지 이어진다.
새마을운동 모범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던 칠원에서는 물맛이 훌륭하다 하여
인조임금이 벼슬을 내렸다는 옥관자정을 볼 수 있다.
평택의 자랑인 배꽃이 만발하는 들판을 지나면 대동법시행기념비를 만날 수 있다.
대동법시행기념비에서 옛 소사원 자리와 미륵불을 지나면 소사벌을 거쳐
경기도와 충청도의 경계인 안성천교에 이르게 되는 코스이다.
▲경기옛길 삼남 제10길 전자인증 도장과 트레킹 괴적
▲삼남길 10길 소사원길 스토리 보드
▲김포공항역에 내리자 마자 바로 9호선 급행 열차로 환승, 노량진역에서 06시38분 출발한 1호선
전철은 병점역이 종점이다. 병점역에서 천안행으로 갈아 탄다.
의자도 플라스틱 비슷한 재질로 깨끗하고, 차내가 산뜻하고 깔끔한 새 전동차 모습.
※내리마을(원균장군묘) 가는 교통편
07시 40분 병점역에 하차 하니 바로 옆 차선에서 병점발 천안행 열차가 기다리고 있다. 이럴수가?
07시 45분 출발하는 병점 천안간을 운행하는 전철이다. 08시05분에 서정리역에 도착한다.
집에서 컴으로 검색해 본 시간과 딱 일치하는 시각이다. 기분 좋았고,
▲서정리역 앞 두번째 버스 정류장의 노선 안내도. 시간표가 없어 아쉽다.
서정리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도로를 건너 두번째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 정류장) 원균장군 묘 입구를
지나는 버스 검색을 해보니 08:20분에 출발하는 7-7번 버스가 바로 있어 운좋게 27분 만에 08:47분에
내리 정류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일정을 시작한다.참고로 내리행 버스는 7-3, 7-4. 7-7.번 3대가 운행한다.
서정리 역에서 내리 마을 가는 차편이 드물어 교통 오지로 악명이 높은 곳이라 택시를
이용하려 하였으나 운 좋게 7-7번 버스를 만나 기다린 시간도 별로 없이 일정을 시작하게 되어
행운이라 생각하고, 다음번 9길을 역방향으로 걸을 때도
서정리역에서 08:20분에 출발하는 이 버스를 이용할 계획이다.
차 시간만 잘 맞추면 고생 안하고 택시 안 타고 빠른 시간에 대중 교통을 이용할수 있는 팁이다.
▲내리 삼거리 정류소에 내리니 공사현장 담장이 둘러처져 있고 맞은편으로 원균 장군 묘소 가는길,
원균장군 묘소는 다음주 9길 할 때 들리기로 하고, 버스 진행 방향으로 조금 가니 탑 골프장 건물 앞이다.
공사현장 담장 끝나는 곳에서 우측으로 삼남길을 안내한다.
이 비포장길을 따라 가다가 공사장 끝 부분에서 좌측으로 꺾어지면 기존 코스를 만난다.
▲거대한 공사가 이뤄지고 있고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거 같다.
리본은 한개도 없지만, 군데군데 경기옛길 우회 안내판이 있어 알바 할 일은 거의 없다.
평택 브레인시티 공사라고...아마도 공사가 끝나면 엄청날 거 같다.
▲큰 공사장을 다 지나오면 끝 부분에서 좌측으로 병원신축 건물 공사장쪽으로 좌틀해야 한다.
저 건물이 보이는 쪽으로~
▲공사장을 15분여 빠져나와 마을길로 들어선다.
▲벽에 붙어있는 삼남길 길안내 표시가 반갑다. 공장 지대를 지나고,
▲마을길 끝에 차도에서 우측으로 가다가 사거리에서 신호건너
▲첫번째 302번 지방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철망안으로 도로공사 건물, 송탄 나들목, 좌측으로 동원물류센타,우리는 우측으로
▲어느새 찔레꽃 망울도 커져 있고...찔레꽃향기 풍길 날도 머지 않은 듯
▲예쁜 전원주택지가 나오고 그 길 끝에 우측으로 아파트 담장따라 가면 옥관자정이다.
▲옥관자정 모습,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잘도 나오고 있는었데,
물 맛은 어째? 세월에 찌든걸까?
인조대왕이 옥관자라는 벼슬을 붙이고,박정희 대통령은 새마을 사업 일환으로 시멘트 335포를
내려 공사를 했다고, 차라리 옛 그대로의 모습이 좋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물 맛 하나로 왕과 대통령의 큰 관심으로 삼남길에 들러야 하는 이유가 되었네요.
▲앱에서 전자 인증이 되었지만 스템프북을 꺼내 도장도 찍어 보지만 도장함이 너무 작고
문짝이 옆으로 열리니
스템프북을 어디에 바쳐놓을 데가 없어 도장을 찍기가 불편하다.ㅠ
▲칠원 소공원의 옥관자정
▲옥관자정에서 동부공원까지 7.32KM다.
▲평택시 칠원동, 예전 관원들의 숙식을 제공하며 묵어 가던 곳이라고,
▲옥관자정을 뒤로하고 평택시내 아파트단지를 지난다.
▲평택 일등마트앞에서 신호건너 새마답 어린이 공원을 지나간다.
▲길가 공원엔 철쭉들이 한창이다.
▲공원에 화장실도 깔끔해 보이고
▲굴다리 지나 자이 아파트 단지앞으로
▲바람숲 길 공원,꽃길이다.
▲각종 꽃들의 환영을 받으며 공원에서 통복천으로 내려서니 천변에도 화사한 꽃들이 마중한다.
▲삼성전자가 평택에도 있으니 삼성전자 바람길숲이라고
▲통복천 징검다리를 건너
▲통복천 징검다리와 통복천 모습
▲우측 도로쪽으로 올라간다.
▲건너와 뒤 돌아 보며
▲농로를 지나
▲거대한 아파트 숲이 앞을 막고 있어 답답함이,
▲배 과수원
▲꽃 떨어진지 얼마 되었다고 어느새 열매가 맺었다.그 유명한 명품 성환배가 되거라.
▲명품 손두부집을 지나 주유소에서 좌측으로
▲소표 국수집 앞에서 신호건너 소삿벌 갈비집 주차장 앞을 지나
▲이팝꽃도 흐드러지고
▲평화로운 시골 풍경
▲경사길 올라 윗 사진 저 집에서 좌측으로
▲식당가를 지나 우측으로
▲죽단화
▲여기서부터 배 관수원이 많다. 성환이 가까우니 여기도 배 밭을 많이 만난다.
▲멋지다 오랜 세월의 묵은둥이 배나무들, 이화(梨花) 보러 삼남길 가자 던 아내의 바램은 올해도 놓쳤지만...
수십년 동안 해마다 얼마나 많은 열매를 달아 주었을까?
큰으아리꽃
▲규모가 큰 배 밭이다. 이 정도면 기업이다.
▲인삼밭도 있고,
▲배꽃 절정일때 가려고 했는데.... 때 늦은 지금 남아 있는 몇송이라도 볼 수 있어 반갑구나
▲배꽃이 절정일때는 얼마나 장관이었을까?
▲과수원을 빠져 나오면 큰 도로 모델하우스를 만나는데. 리본이 없어 여기서 좀 헷갈려 우왕좌왕..
그냥 우측으로 가면 된다. 우측으로 배다리공원 쪽으로
▲꽃길을 걷는다.
▲신호건너 배다리 공원에 도착
▲배다리 공원
▲공원 숲 길
▲뜨거운 한 낮인데도 공원을 찿는 사람들이 많다.
▲공원에서 차도로 올라오는 바람에 배다리 저수지를 가까이서 보지 못해 아쉽다.
▲배다리공원을 뒤로하고
▲신호건너 다시 시대아파트쪽으로 신호건너 동부공원으로 간다.
▲동부공원,대동법 기념비가 1.27KM 남은 거리
▲동부공원
▲초여름 풍경이다.
▲이 좋은 풍경보며 동부공원 정자에 올라서 점심을 먹고 누워서 하늘을 보며 쉬어 간다.
▲공원을 나와 신호건너
▲치유하는교회 앞, 이 골목길로 들어선다.
▲겹매발톱,이렇게 예쁘게 가꿔 놓으셨다.색갈이 예쁜 용월 다육도 두 세개 얻어 오고, 이런 횡재가,
▲저 앞에 보이는 숲이 대동법 기념비가 세워져있는곳, 두 번째 스템프함이 있는 곳이다.
▲영의정 김육이 대동법을 실시한 후 마을에서 그의 공적비를 세웠다.
▲이 지역 수령들의 공덕비
<대동법시행기념비>
1973년 7월 10일 경기유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되었다.
1659년(효종 10) 영의정으로 있던 김육이 세운 석비로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있다.
김육(金堉:1580∼1658)은 1638년 승문원 부제조를 거쳐 충청감사로 나갔다.
부임한 후 도내의 토지대장과 세금 징수상황 등을 점검하고 이 지방에도 대동법을 시행할 것을 상소하였다.
대동법은 각 지방의 특산물을 공물(貢物)로 바치던 폐단을 없애고 미곡으로 환산하여 바치게 하는 납세제도이다.
대동법은 1608년(선조 41)~1894년(고종 31)까지 실시되었는데, 이 제도를 시행한 후로 공부(貢賦)의
불균형과 부역(賦役)의 불공평이 줄어들었고, 민간의 상거래까지 원활해졌다. 호서지방(湖西地方)에
실시한 대동법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후 영의정이 된 김육은 효종 10년에 대동법 시행을 만인에게 알리고, 백성을 위하는 그 법의 덕을
기념하기 위하여 삼남지방에 이르는 교통의 요지인 소사에 기념탑을 세웠다.
탑이 처음 세워졌던 곳은 현재의 위치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언덕이었다.
1970년대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비는 높이 3m, 너비 85㎝, 두께 24㎝ 크기로 구질비신(龜跌碑身)과 이수로 이루어져 있다.
구질은 목이 짧으며 두부와 전면은 사실성이 없다. 비신은 바탕돌에 직사각형의 홈을 파내 거기에 끼워 세웠다.
비신 위쪽에 끼워진 이수는 윗면이 둥글고 아랫면은 수평인데, 양 모서리의 각을 약간 무디게 하였다.
전후 양면에는 두 마리 용이 서로 얽혀 여의주를 놓고 다투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양각되어 있다.
비문은 홍문관 부제학을 지내던 이민구가 짓고, 의정부 우참찬 오준이 글씨를 썼다.
▲글씨가 마모되어 잘 알아 볼 수가 없어 아쉽다.
대동법은 각종 세금으로 바치던 공물들을 쌀과 포목으로만 내도록 통일한 조선시대 조세 개혁 정책입니다.
조선 전기에는 세금을 땅에 붙는 세금인 조(租), 균역과 요역을 말하는 용(庸), 지역 토산물을 세금으로
내는 조(調). 즉 조용조 제도를 세금 정책으로 채택했는데요.
후기로 갈수록 군역(군대), 요역(노동), 토산물을 세금으로 내는 공납의 비리가 심각해졌습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군역과 요역을 지기 어려운 백성들은 떠돌이 난민이 되었고, 토산물을 내는
공납은 비리가 심해져 백성들이 도저히 납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폐단을 해결하기 위한 조세 개혁 논의는 선조 대에 처음 시작되었으나 대지주로 이루어진 기존
기득권층의 반발과 조선의 열악한 통신, 운송체계의 한계로 인해 쉽게 정착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최초 시행부터 완전 정착까지 거의 100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100여년의 시간 동안 여러 사람들이 대동법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했는데요.
그 중 한 사람이 잠곡 김육입니다.
김육이 경기도에서만 시범적으로 시행되던 대동법을 삼남지방으로 확대하자고 주장한 덕분에
충청 지방까지 대동법이 확대될 수 있었습니다.
충청도의 백성들은 잠곡 김육 선생의 은혜를 기억했습니다.
그는 유언으로 아들에게 절대 부조를 받지 말라고 했는데, 유지를 받아 아들은 일체의 부조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육에서 은혜를 갚고 싶었던 충청도의 백성들은 부조 돈을 모아 그의 덕을 기리는
비를 만들고자 조정에 건의했습니다. 조정은 이를 수락하고 “김육대동균역만세불망비”를 세웠던 것이지요.
이 비는 본래의 명칭보다는 대동법시행기념비로 더 잘 알려졌고, 현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글 출처: 경기옛길 이야기책)
▲대동법 시행 기념비 앞의 스템프인증대
▲대동법 기념비를 뒤로하고 소사1교를 건너 안성천교를 향하여
▲들판길로 접어들고,
▲길 옆 논둑에 보기 힘든 밀이 자라고 있었고,
▲유천1리로
▲유천1리 마을회관
▲소사벌은 모심기 준비중이고
▲쭉 뻗은 소사벌 농로 수로 따라서
▲소사벌을 지나며 안성천 둑방길에 오른다.
▲1번 국도상의 긴 안성천교, 저 다리 끝이 오늘의 트레킹 종점이며 경기도 충청남도 경계점이다.
안성천은 안성시 고삼면과 보개면 일대에서 발원하여 평택을 지나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76km의 하천이다.
▲삼남길 스토리 보드
▲경기도와 충남을 이어 주는 안성천교에 세워진 평택시 이정석
▲충청도 성환쪽을 바라보고, 버스를 기다린다.
▲안성천교 앞 평택방향
▲삼남 10길 종점, 안성천교 정류장,
앱을 확인하니 110 130 131번 버스가 있지만 버스정보가 뜨질 않는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평택역으로 갔다는 사람의 후기를 본적이 없어 그냥 안성천을 따라 평택역까지
약3km정도 걸으려고 1번 국도를 건너 안성천 둑방을 50m쯤 걷다가 다시 한번 버스 앱을 확인하니
1분 41초후 도착이라고, 두 정거장 뒤 130번 버스가 오고 있다는 정보가 뜬다.
재빨리 왔던 길 뒤 돌아 다시 1번 국도 대로를 건너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헉헉대며 잠시 기다리니
130번 버스다. 손을 있는대로 흔들어 버스를 세우고 탑승에 성공,14:58분, 10여분 만에
15:08분에 평택역에 도착한다. ㅠㅠㅠ
승객이 한명도 없는 텅빈 25인승 버스, 기사님이 하는말 여기서 8년만에 손님을 처음 태워 보았다고 한다.ㅋ
어느분은 손을 들었는데도 세워주지 않았다는 글을 접했기에...
이 정류장은 원래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없어 기사분들이 속도를 내어 달리다 보니 손을 들어도
차를 바로 세우기가 불가능한 곳이기도 해 보인다.
우리도 모자를 벗어 흔들어 차를 세웠지만 정류장을 훨씬 지나쳐서 정차가 되어 뛰어가서
승차에 성공 한다. 휴~우~ 이게 횡재냐? 행운이냐? 오후에도 우리에게 이런 행운이 올 줄이야.ㅋ
▲평택역에서 15:20분발 청량리행 급행을 타고 16:42분 서울역에 도착 기적과도 같은 오늘의 여정을 마친다.ㅠ
트레킹을 마치고...
삼남길 제10길은 제일 멀고 아파트 공사구간이 많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후기를
여러번 접하고, 부담스럽지만 이번에 10길부터 도전 해보기로 하고
미리부터 컴에서 공부를 하고 서정리역에 내려
7-7번 버스로 많은 걱정과 달리 수월하게 목적지에 늦지않게 도착 할 수 있어 감사하게도
오늘의 행운으로 생각하며 오늘의 일정이 왠지 순조로울거 같은 예감이다.
지난번에 배꽃이 피었을 때를 맞춰 오려고 했었는데 배꽃이 다지고 열매가 맺혀있을 때
뒤 늦게 오고야 말았다.ㅎ 한 세상 사는거 무엇이 그리 바빴는지?
봄 꽃철이라고 갈 곳은 많고 몸은 하나니 사는게 역겨울수 밖에 없는거 같고,
평택시의 동남쪽 외곽 지역을 걷는 삼남 10길은 도농지역을 걷는 길로
공원과 아파트단지 농촌의 들녘과 과수원 하천 등등을 볼 수 있는 복합적인 길이였고,
남태령에서 시작하여 과천 군포를 거쳐 수원 화성 오산 평택에서 충청도와 경계를 이루며
끝나는 길이기에 화성이 고향인 필자는 더욱 관심이 가는 길이다.
옥관자정과 대동법시행기념비를 둘러보고 학창시절에 배웠던 역사 공부를 또 한번
눈으로 직접만나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된거 같아 좋았고, 하늘에 구름은 끼었지만
걷기좋은 선선한 날씨에 운 좋게 오전 오후 교통편도 딱딱 맞아 수월하고
편안하게 다녀 올 수 있던 길이였다.
온 대지가 꽃으로 장식한 꽃길을 걸으며 하루가 황홀한 여정이었다.
푸릇함이 날로 짙어가는 요즘 어딜가도 눈이 호사하는 길나섬이라 다음 길엔 또
어떤 풍광들이 기다리고 반겨줄지 기대하며 설렘으로 한 주가 기다려 진다.
여기까지.....
2022년 4월 30일
첫댓글 부부동반걷기 대단 하십니다. 취미가 같다는것은 아마 찰떡궁합 입니다. 부럽습니다. 수고 하셨구요
22년도1분기 우수회원에도 선정되시고 활발한 활동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평화누리길 열심히 걷고 계시던데 완주는 하셨는지요?
부부가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찰떡궁합 까지는요? 고맙습니다.
부부가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늘 함께 걷는다면 더 없이 좋은 시간이 되겠지요.
성원과 격려에 감사 합니다.
편안한 휴일 밤 되세요.
@가곡 부부걷기 제일 굿입니다. 평누길 11,12 코스 나았는데 일행중 다리를 다쳐 치료가 된다음에 걸으려구요.
@까치울 감사 합니다.
두 개 구간 남은 평화누리길 무사 완주를 응원 합니다.
삼남길 제일 먼곳
제10길 소사원길을 다녀오셨군요
저희는 작년 초에
평택역에서 안성천도착
원균장군묘입구 방향으로 다녀왔습니다
평택브레인시티 공사장 한가운데서 안내표시가 없어서 길을 잃어 공사장 담장 밖으로 탈출 차도따라 우회하느라 고생 많이 했던 아픈기억이 있는곳입니다
두분은 별 고생없이 다녀오셨다니 축하합니다
앞으로는 서울과 가까운방향으로 걸으시니 점점 교통시간이 단축 되시겠네요
삼남길 완주까지 응원합니다
저희는 지난주부터
경기둘레길 평택구간 걸으려 평택역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작년에 다녀오신 후기를 본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산 밑 쪽으로 흙 길이긴 하지만 도로가 생겨 도로만 따라가면 되지요.
저희는 운 좋게도 버스 시간에 맞춰 접근도 탈출도 아주 편하게 하고 왔습니다.
요즘 경기둘레길 평택 구간을 걷고 계시는군요.
거리가 멀어 점점 힘들어 지는 구간 아닌가요?
즐거운 걸음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가곡 저두 저두 응원 할께요? 건강 하시구요
@까치울 감사 합니다.
삼남길은 지난해 제3길까지 걷고 남겨 놓았는데 남은길을 금년에는 완주 할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갈길이 너무 많아 지네요. 이것도 나이탓으로 돌려야 할지 생각 해 보았습니다.
가곡님의 후기를 참조해서 걸어 보겠습니다. 멋진 사진과 후기 한눈 팔지 않고 정독하면서 눈 호강 했습니다.
늘 행복한 걸음되시고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월도 가고 어느새 5월을 맞이했습니다.
경기둘레길 하시느라 바쁘시지요?
삼남길을 3길까지 걸으셨군요.
저희는 제일 먼 곳부터 시작했습니다.
봄꽃들이 만개하여 꽃길을 걷고 왔지요.
5월에도 행복한 일상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배꽃 절정일때가 쬐끔 아쉽네요 정말 와 ~
충청도입구까지 어려운 발걸음에 응원해요
배꽃이 져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배꽃 필 때 다시 가 보고 싶습니다.
충청도 입구에서 평택 역으로 130번 버스를 타고 왔다는 자부심이 있지요.
안성천교에서 8년만에 처음으로 손님을 태워 보았다는 기사 분의 말에 의아했지요.ㅋ
성원에 감사 합니다.
삼남길 10코스 공사장에서 길 찿지 못하고 날은 어둑어둑 해지고,
아무도없는 물류센터 담장따라서 겨우 평택역 가는뻐스 승차,
다음에 역방향출발
공사장까지 걸음하였던10코스
후기글보면서 슬그머니 웃어봄니다.
나머지코스도
멋진걸음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울릉도 독도 여행 잘 다녀 오셨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행 후기 안 올리시나요.?
삼남길 10길을 다녀 왔습니다.
지금은 공사장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길이 만들어져 있어 알바 할 일은 없습니다.
처음 가신 길이 공사장으로 고생 많이 하셨군요.
저희는 하나도 고생 안하고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교통편도 딱딱 맞아 떨어져 귀가 시까지 편하게 일찍 귀가 하였습니다.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삼남길 공사관계로 약간의 지장은 있었지만 사전준비를 열심히 하신 결과와
교통편등 모든것이 잘맞아들어 비교적 쉽게 다녀오신듯 합니다.
교통편등 참고삼아 삼남길 나머지구간을 가려합니다. 좋은 후기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녀 가셨군요.
모두들 어려워 하는 삼남길10길을 저희는
아주 수월하게 다녀 왔습니다.
공사구간도 이제는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끝 부분에서 만 주의해서
가시면 됩니다.
차편은 저의후기를 참고
하시면 도움 될겁니다.
경둘길 무사완주 응원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