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 조무락골의 원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결론적으로 중봉오르는 일반등로 갈림길까지 계곡으로 따르다가 등로없음표기된
방향을 따라 계곡을 고집하면 넘지못할 폭포가 나타나 좌로 크게 우회하고 넘어가 다시
계곡을 따라 오르면 연이어진 폭포에 마지막합수부에서 좌골로 가야하는데 넘기가 난망하다.
잠시 내려와 좌측 협곡을 어렵게 오르면 다시 마지막 폭포 상단인데 거기서도 협곡이라 계곡을
고집할 필요없어 좌측 사면으로 올라 1302봉 지능선을 따라 올라 삼일봉 거쳐 편안하게 방림고개
에서 하산하여 션허고 진한 x탕으로 마무리하고 돌아나온다.
적당한 비로 의외의 멋진 폭포를 만나지만 혼자 진행하기는 다소 무리한 계곡이라 생각이 든다
대성리역에서 보는 화야산 줄기
용수동에서~
이끼들이 많은~
임도
조무락골
복호동폭포
조무락폭포?
시원하게 1차 탕을 하고~ 간식타임
우지계곡으로 바로 가려다가 아닌거 같아 되돌아 나오고
여기서 등산로 없음 방향으로~
우회키로 하고
점심을 배불리 먹고~
좌측으로 우회한다
협곡 합수부를 만나 갈곳을 탐색
좌로 가보기로
우측으로 한턱을 올라 가보지만 안되어 후퇴ㅠㅠ
내려서 되돌아 잠시 내려와 좌측 바위사이로 힘겹게 올라선다.
올라서니 다시 협곡으로 이어져 여기서 계곡을 버린다
낙석으로 클날 뻔 ㅠㅠ
흐린 길따라 올라
펑퍼짐 능선
1302.6봉 부근
모두 눈개승마 밭
참나리
멀리 국망봉 방향
삼일봉
삼일봉
도라지모싯대
방림고개
중봉 부근
화악산
남은 막 한병하고...션하게 쉬다가
민드기봉 부근은 곰탕~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첫댓글 조무락골 상단계곡이 협곡인가 보네요. 같이 가서 확인해야 하는데 ㅠㅠ 이끼 잔뜩 낀 원시의 폭포가 멋있습니다.
마지막 오르기가 바위에 물도 젖고 자칫 마끌어지면 마이 아플듯 해서 조심조심 멋찐 폭포 잘 보았읍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오르기 어려워 보이는 계곡을 다녀오셨네요.잘 감상하고 갑니다.
화악산 능선만 가봤지 저리 계곡인줄은 몰랐어요
계곡 산행이 시원해 보이네요. 조무락골 안가본지가 오래되어 그 이름 듣기민 해도 반갑네요....ㅎ
얼마전에 삼일봉 갔었는데...우기에 계곡은 피하는게 좋겠지요.
물이 적당히 많고 시원해 좋았어요
비경코스를 개척하고 오셨네요.^^
그 정도는 아닙니다요 ㅎ
개척하신다고 앞에서 돌만 굴리시든데요 ㅎㅎ
@아사비2 아차하믄 클날뻔 ㅠㅠ
@캐이 어래에서 어느정도 집중하고 주시하고 있었읍니다
션한 여름에는 계곡에서 보내는게 좋지요.한잔하면서~~~
긍께요~ 한잔만 해야 되는디 열잔 이상을 ㅠㅠ
계곡산행은 시원해 조킨한데 진행이 더뎌가꾸서리..
등린이 였을때
조무락골 갔다와 주변에
자랑엄청 했던곳 임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