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어제 산행의 후유증인가.
아님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병인지.
그것도 아님... 쌓이고 쌓인 피곤의 누적인지.
너무 피곤한 월요일 이었다..
연장자께는 죄송한 얘기겠지만.
사실 날이 갈수록 산행횟수가 많아지니
더 건강하고 굳건하게 되어야 한느데
이건 그 반대로 되어가는것 같다..나이탓..
체력부족인지
버스안에서는 어질어질 멀미가 자주 나고.
버스안에서 그 잘마시던 소주도 이젠 거부감이 일어난다.
아무래도 진짜로 가물치 한마디 달여먹어야 하는가보다..
하루를 마감하고
또 다른 나머지 하루의 중요한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이런날은...
일찍 집에 들어가자마자 씻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자는게 상책인데.....
음...그러면 안되지.....
한주의 시작이 흐트러지면
일주내내 나태해지고 흐트러질것이다.
정신일도 하사불성.!!
산사모 님들.....
푸념 늘어놓아서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곳이 너무 편해서 어쩔수가 없답니다.....
카페 게시글
산우님소식 / 예쁜글
Re:언냐 내 펄덕 가물치액기스 대령할까~~~~(냉무)
송곳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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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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