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리야.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잘 가춰진 육신의 모습 80종호 32상으로 부처님 라고 볼수있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을 형상이든지 외형적인 모습을 보고 부처라 해서는 안됩니다.
부처님 부처님 하지만 그이름이 부처일 뿐이지 부처님은 아닙니다.
예을 든다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을 두고 얘기해 보면.우리가 그 사람을 다 보았고 다 알고 있읍니다.
그렇지만 지금 보니 대통령의 직권을 수행할때 하고는 다릅니다.
그냥 초야에 뭍혀 힘 없는 노인이 되어 있을 뿐입니다.
시펴렇든 권의가 사라진 노인일 분입니다.
대통령의 상, 권력의 상, 일인자의 상, 이 영원한것 같지만 다 무너지기 마련이다.
부처의 상징을 거룩한 조형물인 형상이나.어떤 경전 논문 언어에 단정 시켜 이해하고 속단 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수보리야 .
그대는 이런말을 하지말라.
여래는 반듯이 설법한 것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라고.그런 예측 생각을 하지 말라.
왜냐- 하면 .만약 어떤사람이 여래는 설법한 것이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부처님을 비방하는 것이 되며. 내가 말한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수보리야.
설법 이라고 하는 것은 설 할수 있는 법이 없다.
그 이름 명칭이 설법일 뿐이다. 그 말이다.
세존 이시여.
그렇다면. 매우 많은 중생들이 이러한 도리를 설명 하는 것을 들으면 믿는 마음이 나겠습니까.?
수보리야.
중생중생 하는 것도 여래는 말하기를 중생이 아니라. 그 이름이 중생일 뿐이다.
「설법자 무법가설 시명설법」이다.
부처라고 하는 것은 깨달음과 깨달음을 이해한 진리의 가르침 두가지를 이루신 분을 말한다.
「피비중생 비불중생」.
중생도 아니고 중생 아닌것도 아니다.
한 인간의 마음 속에는 숱한 요소가 다 들어 있다.
부처의 요소도 있고, 중생의 요소도, 있다.
아귀.아수라.축생 같은 요소도 다 들어 있다.
어떤 사람이 나한테는 나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좋은 사람이다.
나에게 좋은 사람이, 남에게는 죽일놈이 될수도 있다.
인간인 사람은 별의별 모습을 다 가지고 있으니 중생 이라 한다.
야당과 여당이 사생결단 결투를 벌인다.
네편 내편 편가르기 유치한 소모전이다.
배운 사람. 검 판사가 국회위원이다.
그 들이 바로. 말하자니 중생 중생자가 「설비중생 시명중생」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흑백 논리가 아니다.
아무리 나쁜사람 내편이 아니드라도 함께 돌보며 인도하는 가르침 이다.
금강경의 말씀은 시대와 현실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다.
마음공부 와 수행은 .모자라고 부족한 것을 다듬는 행위다.
「금강」.쇠를 단련하여 연마하고 연마하면 모든 잡철이 떨어저 나가고 순금만 오롯이 남게 된다.
순금은 나에게도 이익이 되고, 남에게도 이익이 된다.
사람의 순금은 자기 단련을 통한 「향기」를 말한다.
향기 있는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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