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탄생화-(8월15일)
🌸 해바라기(Sun Flower)
✦학명 : Helianthus annuus
✦꽃말 : 애모,광휘
✦국화과 일년초 쌍떡잎식물
✦개화시기 : 8월~9월
✦원산지 : 북아메리카
✦크기 : 2m
해바라기가 모두
해를 향하는 것은
아니라 합니다.
해바라기뿐만 아니라
대부분 식물이
어릴때는 영양분을
만들어주는 햇빛을 받으려고
해를 향해 움직이는 것입니다.
약 2,000~3,000년 전부터
북미 인디언이 식량작물로
해바라기를 재배하기 시작한 이후,
콜럼부스의 신대륙 발견을 통해
1510년 스페인으로 건너갔고,
1600년대 후반에
러시아 땅에 도착했습니다.
러시아인의 노력에 의해
지름 30cm가 넘는 거대한
해바라기의 육종에 성공했으며,
이후 소련 대숙청을 피해
미국으로 탈출한 농부에 의해
고향으로 귀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바라기 꽃점
암흑 성운 속에서 나타나
찬란히 빛나는 별이 되어요.
그야말로 당신의 운명이죠.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
때문에 연에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될 거 같아요.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해바라기 전설
바다의 신의
딸인 언니 그리다와
동생 우고시아는
아름다운 연못에 함께
살고 있는 요정들이었어요.
두 요정에게는 해가 지고
아침이 되기 전
어두워졌을 때에만
연못 위로 나올 수 있는
규율이 있었답니다.
어느 날,
규율을 어기고 아침까지
연못 위에 있던 두 요정 자매는
때 마침 떠오르던 태양의 신
아폴론의 황홀한 그 빛에 한번,
아폴론의 빛나는 얼굴과
따뜻한 미소에 또 한 번 빠져,
아폴론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우기 시작했어요.
급기야 언니 그리다는 동생
우고시아가 규율을 어긴 것을
아버지인 바다의 신에게 알렸고,
아버지의 노여움을 산 동생
우고시아는 규율을 어긴 벌로
연못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어요.
그리다는 동생이 없으면
당연히 아폴론의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을거라
믿었지만,
사악한 그녀의 마음을
눈치 챈 아폴론은 그리다를
거들 떠 보지도 않았어요.
그리다는 아홉 낮 아홉 밤을
우뚝 선 채로 아폴론의 사랑을
애원했으나 끝내 외면 당한 채
발이 땅에 뿌리 박혀
한 포기 꽃으로 변했다고 해요.
그 꽃이 바로 해바라기에요.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