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허용치가 넘은 감들
YUKI IWANAMI
후쿠시마 원전 사태 후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파괴 되었는지
어떻게 그 후쿠시마 원전 주변 마을들이 어떻게 폐허가 되어 가는지 사람들은 잘 몰라.
먼저 일본 언론들이 여기에 대해 큰 관심이 없어. 오히려 외부 언론들이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참사에 꾸준한 관심이 조금 부족한거 같아
그리고 지어진지 30년이 넘어서 폐기해야 할 원전을 계속 돌리고 있는 한국정부도 걱정해야 할 문제야
한국 역시 방사능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해
아래 사진은 일본의 다큐 사진작가인 유키 이와나미 작가가 찍은 사진이야.
산 중턱에 쌓아 놓은 방사능 오염을 제거한 물건들
방사능 측정중인 모습
일본 동북아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마을
이 아래는 Tsunami in Japan 이라는 작가의 프로젝트야
역시 쓰나미 이후의 처참한 모습들을 담았어
http://yukiiwanami.com/
첫댓글 목숨걸고 찍은 사진이네...
뭔가 소름돋는다..........여시 잘봤어!!
아...진짜 소오름....진짜버려진 땅이됏네ㅠㅠ땅이 무슨죄여ㅠㅠ땅도 자연인데....나쁜 인간들ㅠㅠ나도존나나쁨ㅠ
휴ㅠㅠㅠㅠ맘이 아프다 ㅠㅠㅠ 애꿎은 민간인들만 ㅠ
와..비지엠이랑 같이 들으니깐 색다르다... 폐허가 된 땅이지만 그래도 살아가는구나 ㅠㅠ
원래는 후쿠시마가 어떤곳이야?? 우리나라 시골같은곳이야?아니면 시내같은곳??
아이구 진짜황량하다.. 속상햐 ㅜㅜ
와...여시글 쭉 보다가 브금하고 사진하고 너무 잘어울려서 놀랐어....늦었지만 비지엠 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