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포럼이랑 글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렌이 뽑혔는데요. 제가 NCAA에는 무지해서 급히 리포팅동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역시 믹스같은 동영상이라 ( 벤치멤버도 조던으로 만들어주는 믹스동영상 -..- )..
확신할 순 없지만.
7-1의 키에 속도가 로빈로페즈에 두배속인줄 알았습니다.-_-
속공가담 가능하고, 패싱도 빅맨치고 준수 한거 같고. 그 키에 미드레인지도 곧 잘 던지더군요.
수비도 상당히 피지컬도 좋은거 같네요. 특히 박스아웃 하는게 작살 나더군요.( 역시 믹스스타일 동영상의 힘이란.. )
선즈 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알렉스 렌.
최대치가 브룩로페즈 마이너버젼 정도는 될까요?
첫댓글 멘 to the 붕... 중이라 생각 정리할 몇일이 필요합니다.. 전..... ㅠㅠ 너렌스 노엘과 벤 맥클레모어가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그 말은 건강할때의 소리입니다. 렌은 피로골절의 위험에-_-....야오를 아웃시켰던... 하지만 피닉스가 뽑은거 보니 자신있겠죠?-_-. 노엘의 ACL이냐 렌의 부상이냐 에서 렌을 선택한듯
화티진을 믿어야죠...ㅠㅠ
믹스니까 그렇겠죠 ㅎ 아직 경기력 편차가 큰편입니다. 노엘의 켄터키 골밑을 폭격한적도 있고 플럼리의 듀크 인사이드를 지배 못 한적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부상 없이 포텐만큼 크면(근데 이게 어려운 조건이죠) 올해 드래프티 중 가장 큰 업사이드를 가졌다고 봅니다.
렌이나 선즈 스탭진이나 트레이닝 캠프전까진 부상 나을수 있을거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국내커뮤니티 한정된 소식과 우려보단 수술받은 의사와 시카고 컴바인에서 직접 부상을 체크한 선즈 스탭진이 훨씬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겠죠. 개인적으론 이번 선즈가 1라운드 29픽으로 뽑은 아치 굿윈에게도 기대가 갑니다. 걔네 나이로 18살, 이번 드랩 미쿡인 선수중 가장 어린 선수라네요. 러셀 웨스트브룩과 타이릭 에반스의 플레이스타일을 닮았다고..
그럼 포가인가요??
콤보 가드 스타일~
왜자꾸 제이크 자칼리디스가 생각나는거지..생긴것도 그렇고ㅎㅎ
그 이름 오랜만이네요~
예전에 라이브시절에 포텐과 키만 보고 활용하려다 실패했던 선수였는데;;;
왠지....부상과 회복을 반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