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해피제주펜션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육이들~ 며칠전 남자셋, 여자하나 이렇게 넷이서 가족여행을 제주도로 2박3일 다녀왔네요~ 남푠이 인터넷에서 찾아 예약한 펜션이 바로 해피제주 펜션이랍니다.. 남푠이 생각하는 예쁜집을 찾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서비스조건도 좋구요 !!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제눈에 보이는 것은 예쁜집보다는 홍옥양과 용월군이 보이더군요..(푸하하) 누가 다육매니아 아니랄까봐..큭큭.. 친절한 쥔장 내외의 안내와 제주의 설명을 듣고 ..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곳 쥔장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더군요~ 쥔장이 화초와 꽃을 너무 좋아한다고 합니다. 봄에는 파릇파릇한 잔디위에 야생화와 꽃들로 가득 차있다고 합니다~ 음! 이제부터 한번 구경해보세요~ 집과 경치, 다육이가 예뻐서 올려봅니다~
여기서 바다와 서귀포 중문단지가 훤히 내려다 보이더군요~ 뒤로는 하얗게 눈이 덮여있는 한라산이 보이고 ~
저어기 빨간열매가 달린것은 (......나무라 했는데) 제주에는 가로수가 야자수도 많지만 이나무도 많더라구요~
앞마당에서 해뜨는 사진을 찍은거여요~ 허걱! 오른쪽 의자에 울 아들이 앉아있네요~
이곳 안주인이 기르는 다육이 여요 (홍옥, 바위솔, 용월) 땅에서 자라는 바위솔과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홍옥양과 용월군이 밖에서 크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참 예쁘죠?? (에이! 사진 찍는 실력이 좀 딸려서 제대로 나오지 않았네요...)
잎은 모두 떨어지고 빨간 열매만 달려있는 남천, 항아리에 심어져있는 마삭줄이 모두 말라있어도 , 바구니에 한가득 담겨있는 사랑초 제눈엔 모두 멋스러워 보이네요( 봄이되면 파릇파릇해지겠 죠~오! )
~ 이상 !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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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비안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파비안
첫댓글 와 보기 좋아요
저나무 이름은 먼나무....
맞아요! 먼나무~ 아이더님 댓글보구 사전찾아봤네유..ㅎㅎ 흐드러지게 달려있는 빨간열매가 어찌나 이쁘던지~ 나중에 정원수로 심으려구요~ (먼훗날~ㅋㅋ)
다육이들이 청정 제주 바람 쐬어서 저렇게 튼실한가봐요다육이들 호강하네요...맨아래 사진은 멋진 다육님들을 보고 홀딱 반해서 풀린 다리 땜시 그만 주저앉아버린 파비안님
우와 행복한 시간이었겠어요
바다보구 산에올라가서 소리몇번지르고 나니 행복이 찾아오네요
바위솔..아니고 칠복수 같ㅇ 생겼네요..우와,,넘 이뽀요
아 칠복수... 바위솔 류인줄 알았네요 ^*^ 내꼬아니면 헷갈려서리...
우와 멋진 여행다녀오셨네요부럽부럽^^ 저두 칠복수에 한표
감사 감사 합니다..저두 그럼 칠복수에 한표
저는 두번째 칠복수가 젤로 멋져 보이는군요..마른잎이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이 더욱 정감가네요..
마당 여기저기 심어져 있는 칠복수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자연미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칠복수 넘 멋지게 자랐네요갑자기 칠복수 마른잎따구 따주고픈 생각이^^;;
마른잎때문에 이겨울 잘버티는것 같아 바라만 보다 왔네요
사랑이 넘치는곳 같네요 ~~~제주여행갈때 함 참고 해야겠네요 ^*^
너무 아름다운곳이예요
제주 나씨가 따뜻하니까 수선화꽃도 피고 빨갛게 앵두같은 홍옥이도 이뿌고~~ 즐거운 여행이셨겠네요. 여행중 다육이를 본다는것도 기분좋은 일이구....
홍옥이 빨간코를 하고 기다릴줄 누가 알았겠어요
저희도 다음주 계획중인데...한번 가보고 싶네요....
바다근처에 있는 펜션은 모두 아름답더라구요 우연히 쥔장이 다육이를 키우고 있어서..제 기억속에 더 남아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