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병 3개월째고. 운전병이라서 책 읽을 시간은 꽤 있는 편이다.
내가 군대에서 읽은 책으로는
김훈 - 남한산성
잉그리트 길혀홀타이 - 68혁명, 세계를 뒤흔든 상상력
유시민 - 후불제 민주주의
알랭드보통 - 불안
최장집 -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베르베르 - 파피용
헤르멘헤세 - 데미안
트레이시 슈발리에 -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
루이스 페르난두 베리시무 - 보르헤스 그리고 불멸의 오랑우탄
히가시노게이고? - 백야행
코맥 맥카시 - 로드
주제사라마구 - 눈먼자들의도시
한홍구 - 특강
기욤뮈소 - 사랑하기때문에
요정도가 있어.
특히 진한 글씨로 해놓은 책들을 인상 깊고 흥미있게 봤는데
내가 보면 좋아할 만한 책 혹시 추천해줄수 있겠냐
일단
유시민 - 청춘의 독서
도스토예프스키 - 죄와 벌
이거 두권은 사가기로 마음 먹었어.
첫댓글 달콤한 나의 도시, 1Q84 / 재미있음 시간 잘감.ㅇㅇ
장영희 교수의 살아간 기적, 살아갈 기적(?) 이거 맞나?제목..? 아무튼 이거랑 한비야의 그건 사랑이었네.
법전.
왠 법전?
불교 법전들 읽어보는것 좋아 ㅋ
장미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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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는 별로더라...
한번만 읽으면 나머지는 뻔한 플롯
유시민 - 후불제 민주주의 <- 군대에서 이런거 읽어도 되는거냐?
정보과에서 검토필 안 찍어주거나 할만한 책들은 알아서 다 몰래 들여놓고 몰래 빼놓는다 ㅇㅇ내 관물대에 공산당선언이나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요런 책도 있듬.
슬럼독 밀리어네어 재밌다
헤르만헤세-싯다르타(내가본건 번역병신이라 존나재미없었는데 데미안보면서느꼈겠지만 독일새끼가 동양철학빠돌이인게 흥미로움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 신고해도됨?ㅋㅋ
월간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