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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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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대학생 양극화 현상(우리나라 대학생들의 현실)
이불덮구자야지 추천 1 조회 9,679 14.05.29 01:18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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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29 01:20

    첫댓글 반값등록금 꼭 실행되면 좋겠다...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5.29 01:26

    22222

  • 33333ㅠㅠㅠㅠㅠㅠㅠㅠ

  • 14.05.29 01:21

    아 진짜 씁쓸하다.......

  • 14.05.29 01:23

    와..진짜 내가 느끼는 현실이랑 똑같아 ㅠㅠ.. 나두 학자금 대출한것만 2천이 넘음. 언제 갚지 진짜?..

  • 난 내가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대출받아서 힘들어하는 여시들 보니까 그런 마음 먹었던게 미안하다..대출없는게 다행이라고 안주할게아닌거같애.진짜 내 가족같은 여시들이 이렇게 힘들다고 하니까 너무 마음아파 진짜 꼭 반값등록금됬으면 좋겠다. 그리고 진짜 우리나라도 외국 어디더라? 거기처럼 대출금을 평생에 걸쳐 갚을 수 있도록 해줘야해.. 이자 없이.. 그게 갚지 말라는 소리랑 같은거라고 하더라고. 등록금 진짜 낮춰야해 너무 비싸 이돈이 제대로 쓰이고 있다는 생각도 안들어 사실

  • 14.05.29 01:26

    나드 대학에서 젤 심하게 느껴... 그냥 난 내 자식한테만 물려주지 말자 이게 목표임... 넉넉하게 키울 수 있지 않으면 아예 안낳을거야 결혼도 물론이고.. 난 풍족하게 살고싶어 설사 혼자 살게 되더라도ㅋ..

  • 14.05.29 01:26

    일단돈이빠듯하니진짜소외감느껴짐 용돈부터차이나니까ㅎㅎ 난국립대라그나마나은편인데..등록금비싼사립갔음집거덜났을듯

  • 친구 이번방학때 유럽여행간다고 신나서 뱅기표예약하고 계획짜던데 나는 알바할생각에 우울하더라 근데그렇게모아봤자 생활비 등록금으로다나감ㅋㅋ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5.29 08:18

    그래서 그 교수는 오백만원어치의 질높은 강의를 한대? 별 같잖은소리를하네

  • 14.05.29 01:37

    글 보고 울게된다.. 친구는 경험삼아 알바해보려고 하면 부모님이 공부나 하라면서 말린다는데 난 4년내내 살기위해 알바하고 시험때되면 분명 나인데 내가 아닌기분으로 멍하니 시험공부에 알바에 치여살다가 학점도 그냥저냥 스펙도 그냥저냥 이걸로 내가 무슨 취업이나 할 수 있을까 취준생 되니까 더 한숨만 나오고..

  • 이런글 볼때마다 마음아파.. 바로 내 옆의 일이라서 그런가 ㅠㅠ.. 지방국립대 다녀서 학비걱정도 덜하고 집에서 다녀서 생활비 걱정도 덜하지만. 진짜 여행도 다녀보고 싶고 하니까 부모님 손벌리기 미안해...

  • 14.05.29 01:40

    마지막 몽즙개새끼 기사보고 와ㅠ욕나옴 최고 지성이면 그것에 걸맞게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지 도대체 뭐배운거냐???

  • 14.05.29 01:43

    마음이 아프다.. 애들은 돈 모아서 여행가던데 나는 모아봤자 등록금에 댈뿐이고... 덕분에 엄마아빠한테 등록금 내게 한적은없지만 좀 씁쓸하기도 하다

  • 14.05.29 01:45

    돈걱정없이 배우고 싶은거 맘껏 배우고 여행도 다니고 그럴수있으면 좋겠다 허무맹랑한 소리같지만

  • 흠..

  • 14.05.29 02:03

    이런 글 볼때마다 부모님한테 미안하고 고맙고 그런 마음이 든다... 우리 아빠가 어릴때 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아빠 혼자라 기술 하나라도 배워서 생계유지하시겠다고 검정고시 보고 무일푼으로 대학입학해서 학자금 대출에 알바까지 뛰면서 20대 청춘을 보내셨대. 그래서 당신 자식만큼은 돈 걱정 없이 공부시켜서 사회에 첫걸음 내딛게 해주고싶다고 학자금 대출 한사코 말리시던... 미안한 마음에 나 어차피 취업도 100프로 되는 전공이니 학자금 대출해서 다니고 취업하면 내가 벌어서 갚겠다고 말씀드려도 부모님 마음은 그렇지 않으신지 끝까지 너 대학은 내 손으로 꼭 다니게 해주고싶다고 하셔서 나 벌써 졸업반.....

  • 14.05.29 02:06

    정말 마음 다잡고 끝까지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곳에 취직해가지고 울 부모님 호강시켜드릴거야.. 우스개소리로 우리 딸 취업하면 아빠는 일 쉬어야지~ 하시는게 괜히 미안하도 슬프고 눈물나게 고맙다..ㅠㅠ 주위에 학자금 대출 받아서 다니는 친구들이 난 사회에 나서기도 전에 빚더미에 앉아있는 기분이다 하는데 그럴때마다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면서도 더욱 부모님한테 감사하게 되는...ㅠㅠ 여시들도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 14.05.29 02:09

    힘내라는말도 못하겠다 이 지긋지긋한 터널의 끝이 어디일까... 20대가 예전같지않게 지쳐있는 세대로 보여

  • 14.05.29 02:18

    난 디자인과인데 보는게 달라. 개네들은 여기저기 많이 보고 다녀서 경험도 다양하고 지식도 점점 쌓이는데 난 컴퓨터나 책으로밖에 간접경험을 못하니깐....교수님이랑 대화할때 정말달라. 부러워. 매주 전시회보러다니고 방학때만 되면 외국가는 동기들 보면 너무 부러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5.29 09:05

    ㅠㅜ여시 나랑비슷. .토닥토닥

  • 나도 공감...ㅠㅠ

  • 14.05.29 11:08

    나도 공감가..화나..나도 알바두개나 뛰는데 힘들어 죽겠어..근데 그렇게 안하면.. 차비 밥비 핸드폰비 생활비 충당도 못하고 ㅠㅠ

  • 14.05.29 03:25

    대학등록금이 그대학의 수준을 얘기한다고 누가그러는데? 대학 타이틀을 장식품처럼 달고다니니까 그딴말을 하지 돈없는애들은 최고의 지성을 얻을 자격도 없다 이거임?
    반값등록금하고 그 좋은방법이라는 장학금이고 기숙사비지원금으로 교수들 월급으로 주시면되겠네요 ㅎㅎ 말이라도 못하면

  • 14.05.29 05:09

    우리나라는 학벌주의 없애야해 진짜.. 대학서열화도 없애야 하고... 대학수를 확 줄여야해.....
    그리고 고등학교만 나와도 인정받는 사회가 되야함.... 대학은 본인이 원하면 더 공부하는 개념으로 가야하고...

  • 우리나란 대학이 배움의 장이 아니라 사교육의 결과물, 좋은 직장의 발돋움대라 그래. 좋은 집에 태어나 중고등학교 사교육 잘받아서 좋은대학 가고, 좋은대학 나오면 취업잘하고. 어쩌다 공부 잘해서 대학 가도 현실은 학자금에 알바에... 부자인 애들은 부모님 도움으로 스펙쌓을때 생활비 버느라 학점챙기기도 바쁜 학생들...정몽준이 저런 말 하는거 정몽준 입장에선 당연한거야. 우리나라대학은 부의 대물림의 한 고리일 뿐이거든. 일단 윗 여시말대로 학벌주의를 없애야 진짜 깊이 공부하고 싶은 애들만 대학을 가고, 그래야 대학이 진짜 배움의터가 되고 대학을 안간애들도 특기살려 취업해서 돈벌고, 그래야 사교육과열도 없어질텐데

  • 어디서부터 누가 시작해야 저 학벌주의가 없어질까... 그저 막막하다....

  • 14.05.29 08:36

    부모님 세대에서나 아프니까 청춘이었지..

  • 14.05.29 09:26

    난 그냥 반값등록금 안하고 대학의 질을 좀더 높히고 진짜 학문을 위한 대학으로 만들었음좋겟어 필요한 사람만 대학갈수 잇도록 지금의 대학원처럼..ㅋㅋ 뭐 대학원도 이젠 변질된지 오래지
    굳이 대학을 안가도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우리도 더이상 등록금에 얽매여서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을까
    외국처럼 알바해서 학비마련할 수 있다지만 우리나란 급여도 너무 짜고..

  • 14.05.29 09:44

    학자금대출받은거 보통 학생들이 갚나???ㅠㅠㅠ

  • 14.05.29 10:14

    맞아.....진짜 격하게공감함.. 돈많은애들은 학기중에 알바도안하고 밥끼니걱정없이 맘껏먹으니 시간도 많고 그러니까 공부도 걱정없이 할수있어... 그 다음은 얼마나열심히하느냐지만...

  • 14.05.29 10:43

    개같아 우리나라 살기 너무 팍팍해

  • 14.05.29 12:34

    나두 천만원... 취직 전이라 지금은 아빠가 내주시지만ㅜㅜ언제 돈 모으고 언제 결혼할지 ㅠㅠㅠ

  • 14.05.29 18:40

    왜 청춘은 아파야하는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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