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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승리의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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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는 2007년 그날이 오면 무조건 해체할 것이다" | |||||||||
박사모 정광용 대표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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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에서는 박사모가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가?
박사모의 오프는 바쁘다. 올 여름 수해 때도 전국의 박사모님들이 수해복구에 나섰다. 진주 박사모의 봉사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강원 등 거의 매일 봉사의 연속이었다. 지자체장님들이 감사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그리고 박사모 함세[함께하는 세상]에서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의 봉사활동에 임한다. 박사모의 오프는 봉사활동이 첫째고,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도 거의 매일 전국적으로 열린다.
- 회원은 약 4만명 정도로 알고 있다. 실제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
4만 3천명 정도다. 자발적인 모임이므로 이슈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많다. 그래도 거의 매일 박사모 홈피를 방문하는 숫자는 (누적 방문자를 포함하여) 일일 약 10,000명 정도된다. 박사모 카페 대문 위를 보면 언제라도 확인 가능하다.
- 지역 조직은 어떻게 꾸려져 있는가?
18개 지부에 100여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부에는 지부장이 있고, 지부장 산하에 지역장이 있다.
- 주로 어떤 사람들이 주축인가?
다양하다. 행사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회원의 연령대는 10대부터 60대까지 고루 분포된다. 오프에 나오는 주축은 주로 30~40대이며, 온라인에서는 20대와 50대가 공존한다.
- 앞으로 회원 확장은 어떤 식으로 할 예정인가?
어떤 인위적인 방법도 쓰지 않는다. 박사모에 스스로 가입하고 싶도록 사회 봉사와 이슈 등에 대처하고 있다. 단, 한번도 인위적인 방법을 써 본적이 없다. 우리 회원님들의 수준이 상당하기 때문에 온라인 등에서 모범을 보이는 것도 전략이라면 전략이다.
또한 우리에게는 잃어버린 10년의 공허한 세월이 있다. 이것을 메꾸고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어떤 선택이 현명할 것인지를 고민해 본 본들의 결론은 대부분 박근혜님이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회원 확충이 이루어지고 있다.
- 다른 정치인 팬클럽에 비해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박사모는 대부분 직장인 이거나 자영업 등, 생업에 충실한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생업의 문제로 적극적으로 활동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틈틈이 박사모에 들어와 의견을 내 주시는 것에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또한, 이 정권이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에 나오시는 것을 보면서 역시 묵묵히 대한민국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다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 박사모가 노사모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혹시 비슷한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노사모는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 시킨 것 외에는 존재 자체가 사회적 에러다. 물론 현재의 정권을 탄생시킨 업보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박사모는 2007년 그날이 오면 무조건 해체할 것이다. 그점에서 국민들은 신선한 충격을 겪을 것이다.
- 이명박 전 서울시장 팬클럽과 다른 점은?
이명박 전 시장님도 한나라당의 큰 자산이다. 당연히 그분의 팬클럽이 탄생할 것으로 생각했다. 선의의 경쟁상대가 되길 기대한다.
그분들과 우리의 공통점은 한나라당 대권후보의 경선이 끝나면 서로 힘을 합쳐 정권창출에 이바지 할 것이라는 것이고, 팬클럽이 모두 대동소이하지만 굳이 다른 점이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거리일 것이다.
우리는 탄생 초기부터 언제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 왔지만, 그분들은 노사모와 박사모의 중간 단계 즉, 그분들이 지지하는 분과 교감을 나눈다는 점일 것이다. 이부분은 그 클럽의 대표가 언론에 공표한 사실이다. 우리는 이런 점이 위험하다고 본다.
노사모의 예에서 보아 잘 알겠지만, 지나친 '밀착'은 지지하는 분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다. 사람이나 집단은 누구나 정책적으로든 전략적으로든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실수가 사랑하는 분에게 부담이 되어서는 절대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지나친 밀착은 노사모의 경우, 그 폐혜가 입증되었다.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작은 역사지만 배울 점은 배워야 한다.
또한 이명박님 팬클럽의 경우를 보더라도 지나친 밀착은 위험하다. 그 팬클럽의 대표가 언론에 실수를 해 버리니까, 급기야는 이명박 시장님이 직접 나서서 "절대 그러지 마라, 그건 내 뜻이 아니다."고 해명까지 해야 했다.
근혜님을 사랑하는 수많은 팬클럽이 있다. 따로 가면 이명박님 팬클럽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마음은 하나다.
즉, 진정으로 지지하는 분을 위하자면 거리를 두어야 하고, 때로는 다른 소리를 내고, 때로는 같은 소리를 내면서, 지지하는 분과는 거리를 두면서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박사모와 다른 팬클럽과의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다. 우리는 누차 천명하지만, 근혜님과 밀착은 없다.
- 지난 7-11 전당대회에서 강재섭 대표를 지지해 논란을 일으켰다. 집행부의 결의가 모아졌던 것인가?
당연하다. 지부장/지역장/위원장/운영진 회의실에서 하루 밤 동안의 토론을 거쳐 발표되었다. 열띤 토론의 결과물이다.
- 최근 이명박 팬클럽과 사이버상에서 댓글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언제부터 본격화된 것인가?
이명박님 팬클럽 대표는 우리가 먼저 시작했다고 공개적으로 언명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손바닥이 마주치지 않고 어떻게 소리가 나나? 분명 사소한 말다툼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 사이에 불순세력들이 끼어들어 일을 키웠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런 보도들이 나오자말자 한나라당 게시판을 확인하고 즉시 공지를 내었다. 이명박 팬클럽 회원님들께야 공지를 발표할 수 없는 입장이니 최소한 박사모님들이라도 자중시켜야 했다.
"아직 예선, 본선이 시작되지 않았다. 지금은 오히려 (양 진영 모두)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유도해야 할 때다. 상대 헐뜯기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포지티브한 토론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뭐 이런 내용이었다. 그게 9월 4일이었다. 그렇게 회원들을 단속하고 있는데 이명박 팬클럽 쪽은 어땧는지 모르겠다.
그 다음날 한나라당 최고회의에서 '누워서 침 뱉기'를 중단하라는 결의가 있었고, 우리는 이에 적극 협조했다. 아직도 한나라당 최고희의의 결정은 옳은 결정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오늘(9월 7일) 이명박 팬클럽 대표가 박사모와의 전쟁을 선포한다는 오마이 뉴스의 보도가 나왔다. '회원들의 설전을 말리고 싶지 않다.', '이것은 대리전이다.', 대선주자들의 대리전을 우리가 하는 것이다.'고 이명박님 팬클럽 대표가 회견을 했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깜짝 놀랐다.
최소한 '적'이 누군지는 알아야 할 것 아닌가? 우리는 경선이 끝나면 서로 힘을 합쳐 정권을 창출해야할 동지들이 아닌가? 지금 전 국민이 소망하고 고대하는 것이 노무현 정권의 무능을 교체하자는 것 아닌가? 그 보도를 접하고 즉시 성명 겸 공지를 내었다.
박사모는 절대 흥분하지 말고 설전에 응하지 말라. 그분들도 우리와 한 배를 탄 동지임을 우리는 잊지 말자. 누가 대선주자가 되던, 공정한 경선을 거치고 나면 우리는 손을 잡아야 할 동지다. 이런 내용이었다. 아울러 이것을 보도한 매체가 오마이 뉴스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아차, 함정에 빠졌을 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공지에 이런 내용을 포함시켰다.
"인터뷰 일자가 9월 5일인 점으로 볼 때, 오늘(9월7일)에야 발표하여 공론화 시키는 오마이뉴스의 저열한 작태는 같은 편을 이간시키는 고도의 이간계로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 점은 (짐작이지만) 명박사랑 쪽에서 간과한 부분일 수도 있다고 본다...."
아니나 다를까 예견은 빗나가지 않았다. 오늘 오후(9월7일 오후) 이명박 팬클럽 대표가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조심했는데 결국 삐딱하게 나갔더군요"면서 오마이의 함정 인터뷰에 빠진 사실을 고백했다. 같은 길을 가는 동지의 한 사람으로써 크게 한숨을 쉴 수 있었다.
- 이 전 시장은 이래서 안 된다고 주장하는 글은 주로 어떤 논리인가?
우리는 공식적으로 이명박은 이래서는 안된다....라는 주장을 한 사실이 없다. 다만 이명박 전시장님이 '여성대통령 불가론'을 꺼냈을 때, 대응 논평(성명)을 낸 사실은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전 시장님이 '여성대통령 불가론'이 본의가 아니었음을 해명하셨고, 우리도 건설적으로 받아들여 이런 논쟁은 사라졌다.
우리는 여전히 이명박님은 한나라당의 큰 자산이심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본심 또한 그렇다. 다만, 일부 박사모님들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경쟁상대를 의식하여 글을 쓰는 경우는 있다. 그러나 아무리 카페의 수장이라지만, 회원님들의 언로를 모두 막을 수는 없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자중하도록 회원님들께 요청하겠다.
- 신사협정을 통해 싸움을 중단할 용의는 없는가?
언제라도 환영한다. 그러나 우리는 팬클럽을 운영하는 사람들이지 정치인은 아니다. 협정이라는 단어는 거창하고.... 서로가 상식선에서 본분을 지키면서 동지임을 인식한다면 (서로 적도 아닌데) 동지끼리 협정까지 필요한가?
-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나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아니라 반드시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 대선 후보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대통령에게 제일 중요한 자질은 실무자적인 능력이 아니라 국가관이라고 본다. 노무현 대통령은 판사와 변호사 출신이다. 법적 실무에 밝은 전문가다. 그러나 이 나라가 왜 이꼴인가? 국가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국가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 누구인가. 박근혜님을 바라본 기자들의 공통된 견해로, 국가관만큼은 박근혜를 따라 갈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박근혜님의 국가관을 믿는다.
둘째는 중재자 내지는 관리자로서의 능력이다. 국가 사안의 우선 순위를 조절하고 나라를 제대로 바로 세울 수 있는 관리 능력이다. 그 누구도 한나라당이든, 다른 당이든, 자신의 임기를 채운 당 대표는 박근혜님 뿐이다.
그 말많은 한나라당, 위기에 처했던 한나라당을 성공적으로 일으켜 세워 오늘의 한나라당을 만드셨다. 우리나라도 경제, 외교, 국방 등 여러가지 면에서 위기에 처해있다. 그분의 능력은 지난 2년 동안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나?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어야 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인물이 누구인가. 영국도 한국과 비슷한 단계를 거쳤다. 고질적 영국병을 대처 수상이 고쳤다. 영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 누구인가.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아니다. 그는 2등이다. 영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은 대처 수상이다. 한국에도 그런 여성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 한국의 대처. 그분은 박근혜님이다.
- 이명박 전 시장과 노무현 대통령의 연대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명박 전 시장님이 강하게 부인하셨으므로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 측은 포기하지 않는다. 한 때는 노명박 설이 퍼지더니, 이번에는 노학규 설을 흘린다. 후안무치한 정권이다.
- 이 전 시장의 탈당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본다. 이 전시장님을 모욕하는 설이라고 본다.
-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의 공동정권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러 가설 중의 하나지만,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갑제님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어떻게든 판을 깨지 말아야 한다는 데에서 나온 생각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어떤 분은 강력히 반대한다. 대통령제 하에서 총리는 파리목숨으라는 것이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박근혜님은 목에 칼이 들어 와도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다. 경선에서 2등하신 분이라면 한나라당의 재산 아닌가. 책임 총리로써 국가에 봉사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본다.
또한 전 국민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한나라당의 축제’를 ‘대한민국의 축제’로 승화시키면서도 우파의 분열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 이명박 전 시장은 이를 야합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완곡히 거절하였는데.
야합이란 뭔가 꼼수를 위하여 부리는 술수다. 그러나 공명정대하게 양측이 합의 한다면 야합이 아니라 구국의 결단일수도 있다. 국민은 한나라당의 분열을 원하겠는가, 대화합을 바라겠는가. 어쨓든 무난한 정권교체를 위한 많은 아이디어 중의 하나라고 본다.
첫댓글 말로만이 아닌 실천의 마인드를가지고있는 대한민국박사모 화이팅!!!
유
의 미
반듯이 실천해야지요
이것이 저들과 차
화된 근혜님사랑 아니겠어요
국가관과 주체가 확실한 분은 근혜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대한민국박사모)화이팅
우리는 말보다 실천하는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부산 박사모입니다. 홧띵~!.
행동으로 보여주는 박사모 ~~목표달성::확실한 유종의미 부산박사모 팟띵
아쉽겠지만 해체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화이팅합시다.우리가 원하는 그분을 위하여~~
근혜님 화이팅!!! 박사모 화이팅!!! 부산지부 화이팅!!!
이명박씨는 노무현과 현대와 북한 의관계에 연결고리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