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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1월4일 출석부 새해다
운선 추천 2 조회 402 25.01.04 05:37 댓글 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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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1.04 11:18

    에구 사랑스런 칼라풀이 힘들다니 어쩌나
    그래도 산 사람처럼 다 훨훨 날려 버리고
    또 올 한 해 산으로 들로 가정으로 종휭무진 달릴 것이제?
    올해도 건강하고 산 탈 때 조심하여 다치지 않도록 하고
    화이팅!

  • 25.01.04 11:04

    운선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올 설날엔 이것 저것 준비해서 아들네 가서 떡국먹고 설쇠고 왔답니다~~
    꼭 한달전에 귀한 손녀가 태어났거든요~~
    꼬물꼬물 조그만것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올한해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 작성자 25.01.04 11:20

    어머나 친 손주를 보셨구나
    얼마나 이쁠꼬 이제 학교 가기 전 까지
    눈에 어른 거려서 마음이 바쁩니다 ㅎㅎ

    허리는 좀 어떠신지요
    신성을 쇠어서 구정엔 조용히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손녀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 25.01.04 11:16

    새해들어
    아들 만나러
    경춘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들과 좀 더 가까운 엄마로 살아갈까 다짐해 봅니다 ㅎ
    운선님
    글을 읽다보면 소박한 정겨움이 묻어 옵니다
    곧 뵙게된다니

    꿈만 같습니다 ㅎ

  • 작성자 25.01.04 11:22

    아들 만나러 가신다니 좋으시겠습니다
    저는 곁에 딸이 있어도 멀리 아들이 있어도
    오는 건 막지 못해도 가는 건 사절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죄다 제가 치워줘야 하니까
    힘이 들고 병이 납니다 그래서 눈에서
    안 보면 마음이 편해져서 이젠 절대 마음에서
    치워 줘야 겠다는 엄마 마음만 떼어 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ㅠㅠ 서초님 감사합니다

  • 25.01.04 11:22

    우찌 일하는 아낙의 모습을 꿈꾸다니요
    청도로 시집갔더니
    마당에도 솥 정지에도 아궁이
    여물 끓이는 솥
    곤로항개
    불지필줄도 태울줄도 모르든 새댁시절이 있었고 청도가 그립지만 일은 싫어요 ㅎㅎ
    70여년 맞이한 새해고 설이니
    새로울것도 없이 덤덤한것이 식어가는 열정만큼 아쉽네요

  • 작성자 25.01.04 11:28

    ㅎㅎ 허어 남편 그늘에서 살려면 그 고생은 약과제 난 하고 싶어도 못했잖어 서방이 없으니 그냥 하는 소리제 못해봤으니 말야

  • 25.01.04 11:37

    운선 언니의 로망을 읽고서 제 로망도 생각해보니,
    살림에 솜씨없는 제가 평생을 시간에 쫓기며 살아온 터라,
    이제라도 집안은 깔끔, 음식 만드는 손끝은 엽렵, 그런 아낙이 되는 거네요ㅎㅎ
    타고난 성정이 그 로망으로부터 먼데다가 이젠 나이도 엄청나게 먹었으니
    로망은 로망일 뿐,
    이젠 그저 나 아프지만 않고 건강하기만 하는 것이 가족들 도와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점심밥도 하기 싫어서 여태 소파에서 밍기적대네요.
    냉장고 속 두부나 좀 조려서 점심 해먹을랍니다. ^^
    새롭게 밝아온 새해에 우리 귀하신 운선언니, 건강 또 건강하시고 귀한 자손들과 늘 행복하소서.
    단군이 우리 단군이 축복합니다!

  • 작성자 25.01.04 19:35

    일 밖에서 일 하다보면 살림은 뒷전이 당연한걸 어쩌누
    그래도 여직 꾸려 온 것만 봐도 대단허제 항상 고마운 축복 이렇게 받아서 미안해서 정은씨네 올해는 더욱 성가정으로 화목하시고 발전하소서 ~ 고마워 😊

  • 25.01.04 12:04

    수십년간 종갓집 딸에 맏며느리 이십여년~끝도 한도 없던 부엌살림서 해방되었지만
    그것도 가끔은 그리워지는 천상여인~ 가족들이 저때문에 모였는데 귀빈모시듯 꼼짝마라 하네요~운선님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5.01.04 19:40

    아유 저가 뭘 했다고 그러세요
    이렇게 댓글 주셔서 제가 감사하지요 이제 가족들 보호 속에 엄마의 평안함을 누리시길요 그간 너무 무리 하셨나 봅니다

  • 25.01.04 12:25

    자식만 낳았지 부모노릇도 제대로
    못 해본 것같은 아쉬움이 일 때가 있네요.
    이제 모두 떠나고
    빈 둥지가 되니
    키울때 잘 해줄 걸 하는 후회도 남구요.
    이제 일주일 후면 이웃사촌 딸이 먼 곳으로 이사를 가네요.
    노후 인생이란 하나씩 정리하는 기간인 것 같아요.

  • 작성자 25.01.04 19:45

    어쩌나 먼 곳으로 가는군요 그래도 국내겠죠 허긴 같은 하늘 아래 있어도 거리가 먼 곳이면 자주 볼 수없지요 마음이 좀 그렇겠어요 자식이란 뭔지

  • 25.01.04 13:05


    항시 열명이 넘는
    대가족 속에서 막내애기씨로 살아왔는데
    올케언니들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으셨네요

    또아리끈 입에 물고
    물동이 이던
    올케언니 모습은 왜 그리도 곱던지 ᆢ

    요즘
    저는 아무생각없이 살아요 ㅎ







  • 작성자 25.01.04 19:49

    그 땐 그 모습들이 얼매나 이뻤으면 노래에도 앵두나무 우물가에 ~ 동네처녀 ㅎㅎ
    여자가 여자답고 남자가 남자답던 시대였지요

    요즘은 뭣이 저게 여자인가 사내인가 헛갈리게 하는 인간이 많잖아요 ㅎ

  • 25.01.04 13:18

    부모님계실때는 해마다 아내와 어린딸 데리고
    찾아뵙고 처가에도 빠짐없이 다녔었지요
    어느새부터 구정과 신정모두 쉬는날이 되버렸네요
    좋은글 감사히 잘봤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25.01.04 19:52

    구정 신정 추석 다들 여행 가느라 바쁘지요 집에 남은 사람은 노인과 어중간하게 자란
    자녀들 뿐이죠 신세대들에게 명절은 용돈과 여행으로 인식되어 가나 봅니다

  • 25.01.04 13:41

    네..
    어느새 해가 바뀐지 나흘째군요.
    올 한해도 건강 하시고 늘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5.01.04 19:57

    산애님 요즘 어떠신지
    편해지셔야 되는데 새해는 걱정 근심에서 가벼워졌음 하고 빌어 봅니다

  • 25.01.04 13:52

    벌써 신년이 다가 왔네요.
    출석합니다.

  • 작성자 25.01.04 19:57

    고맙습니다 자연님

  • 25.01.04 16:22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좋은 카페활동하시기 바랍니다.
    금년엔 더 좋은일만 생기기 바랍니다.

  • 작성자 25.01.04 19:59

    감사합니다 큰산지기님 함께
    활동합시다 뭐든 같이 들면 가볍다 했으니 ㅎㅎ 감사합니다

  • 25.01.04 16:30

    운선작가님 복된 한해 되세요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 느낌이었는데
    현모양처과 천상 고운여인 이셔요

    아드님 떡국 한보따리까지
    겨우내 드시겠어요

    주위에 보면 설 차례 없앤 집들도
    참 많더군요
    시대따라 많이 변하는것같아요
    하루의 시간도 잘도 갑니다
    새해 건강합시당
    운선님 맛깔난 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1.04 20:02

    늘 칭찬일색 주시는 둥근해님 어쩜 그리 칭찬 왕 이신지 제가 많이 배웁니다 참 고마우신 둥근해님십니다 복받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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