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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일본불교사공부방(일본 불교사 독서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강좌기행과 관련하여 보리수여행사 정기선 사장님께 보내드린 메일입니다. 지진의 위험성에 대한 "사전고지"가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김호성 추천 0 조회 134 13.04.22 13:4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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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2 21:24

    첫댓글 교수님 많이 걱정되시지요? 정기선사장님과 아직도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전화가 꺼져 있는 상태입니다. 정사장님께서 여행중인걸로 생각되어서 매일 오전에 한번씩 전화 해 보고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라고 문자메세지를 남겨놓았습니다. 연락되는대로 바로 메일 보내겠습니다.

  • 13.04.23 10:28

    교수님 강좌기행 6월 27일 부터 4박5일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일본 지진에 대해서 가는 분들에 한해 충분한 사전지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가는 고찌에 사는 지인이 있어 충분한 현장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얼마전 고찌에서 3시간 거리에서 미진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50년전에 고찌에서 지진이 일어난 사례도 있습니다. 부처님 가피로 저희들 이번 강좌기행에는 지진이 없으리라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진행하겠습니다. 자세한 세부사항은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묘산 김미숙

  • 작성자 13.04.24 12:40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정기선 사장님께 보낸 제 메일에 대해서 아직 사장님께서는 답변메일을 보내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메일이 온다면, 운영위원 여러분들에게 의논을 해서 최종결정을 하겠습니다. 그런 뒤에 일정을 의논하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제가 서울을 떠나올 때, 김미숙 보살님께 강좌기행과 관련한 일을 부탁드렸습니다. 저, 여행사 사장, 그리고 여러 다른 회원(운영위원)들 사이에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노력해달라는, 역할을 해달라는 뜻이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그러한 중재나 교섭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저는 지금 일본에 있기 때문에 일일히 전화를 드리기도 어렵습니다.

  • 작성자 13.04.24 12:43

    그런 점을 잘 이해해 주십시오. 이번 강좌기행은 준비에 다소 혼선이 보이는 것은, 만의 하나 불상사가 있을 시를 예상하고 대비하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살아보면, 일본 사람들에게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분들도 우리보다 더 큰 믿음과 신념을 갖고 있지만, 재해에 대해서는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그렇게 합니다. 종래 저희는 그렇게 하지 못해왔습니다. 이제라도 부처님의 가호를 믿는 믿음과 함께 만일에 대비하는 준비자세를 함께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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