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인생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7:14)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3-16)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9:27-28)
① 인생의 문제는 우선 ‘밥’에 있는 듯 보여요! 먹어야 살 수 있으니까요! 이것은 비단 사람뿐이 아니라 모든 동물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죠! TV프로 동물의 왕국에서 맹수가 사냥을 못해 비쩍 마른 모습을 보면서 ‘맹수라고해서 양식의 문제가 늘 해결되는 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양식을 구하기 위해서 매복을 하고 온 힘을 다해 먹이감을 추격해야 간신히 잡아 양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면서 애처롭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② 인생이 그와 다르지 않다는 거예요!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잖아요! 물론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굶지 않고 살고 있고 ‘밥’의 문제를 넘어 어떻게 하면 즐겁게 살 수 있을까를 모색하고 있죠!
③ 그러나 인생에 있어 식량 문제는 피할 수 없는 과제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메시야로서의 삶을 시작하기에 앞서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금식하시면서 기도하실 때에 마귀는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유혹했어요! 굶주린 예수님에게는 엄청난 유혹이었죠! 그러나 그에 대해 예수님은 신명기 8장 3절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고 대답하셨어요! 아멘!
④ 그래서 말인데 기독교는 인생의 문제를 ‘밥’에 두지 않아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기’때문이에요! 여러 차례 말씀드렸죠! 사람은 입으로 먹는 양식보다 귀로 먹는 양식으로 살아야 한다고요!
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해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여기에서의 ‘죄’는 하나님의 기준에 모자란다는 뜻이지만 좀 더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자녀가 부모에게 저지르는 가장 큰 죄가 자기를 낳아준 부모를 부모로 인정하지 않는 것일진대 피조자가 창조주를 자기를 창조해주신 분으로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무관심하고 그분의 말씀에 대해 무지하고 제멋대로 사는 것을 ‘죄’라고 하는 거예요!
⑥ 그래서 본문 말씀 역대하 7장 14절은 지난 한 주간의 외울 말씀이기도 했고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연합군의 사령관 아이젠하워가 그 공로로 미국의 제34대 대통령이 되는 자리에서 읽었던 것으로 유명한데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7:14) 아멘!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고 했어요!
⑦ 기독교는 인생에서의 죄를 사하고 저들을 고치고자 해요! 이것이 다른 종교와의 큰 차이점이에요! 대부분의 종교들이 내세우는 것은 화를 면하고 복을 구하는 거예요! 단지 복을 받게 해준다고 광고해요! 하지만 기독교는 인생의 문제 곧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쳐서 정말 행복한 삶을 스스로 살아가도록 도와줘요! 아멘!
⑧ 그런데 보세요!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침에 있어서 앞서야 할 일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울 때에 가능해요! 입으로 먹는 양식보다 귀로 먹는 양식 중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보고 듣고 배울 때에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삶의 자리가 고침을 받아요! 할렐루야!
⑨ 예수님의 산상수훈 중 팔복 말씀 다음에 나오는 유명한 말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아멘! 소금은 정화시키는 능력이 있죠! 부패를 방지해줘요! 그러니까 우리가 세상의 소금인 것은 세상이 부정과 부패로 망하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는 것이고 또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아멘!
⑩ 이어지는 말씀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4-16) 아멘! 여기에서의 빛은 ‘착한 행실’인데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침 받은 인격에서 나오는 착한 행실인 거예요! 그래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돼요! 할렐루야!
⑪ 잠깐 유머, 만약에 에덴동산이 한국 땅에 있었다면 인류는 타락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대요! 왜냐하면 일단 뱀이 하와를 유혹하기 전에 하와가 아담에게 말해서 뱀을 잡아 끓여 먹었을테니까요! 한국 사람들 뱀 잘 잡아먹어요! 그리고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갔다 하더라도 아담은 타락하지 않았을 거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한국 남자가 여자 말 듣는 거 봤냐고요! 옛날 유머를 좀 말씀드리자면 일본에서 낚시를 제일 잘하는 사람은 다나까죠! 그럼 그의 조수의 이름은? (미끼사와) ‘죽마고우’의 속뜻은? (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치는 친구)
⑫ 세 번째 본문 말씀인 히브리서 9장 27절과 28절은 인생의 끝과 그 다음의 삶을 말해줘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9:27-28) 아멘! 죽음이 있고 심판이 있은 후 재림하신 예수님과의 영생이 있어요! 할렐루야!
⑬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에요! 그리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어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았느냐 아니면 자기가 하나님인 체하며 제멋대로 살았느냐에 대한 심판인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삶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스스로는 살 수 없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서 하나님께로부터 죄 용서함을 받아 그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⑭ 예수님을 구주로 잘 믿는 크리스찬은 매사에 자기를 하나님으로 혹은 삶의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일을 수행하는 청지기처럼 살아요!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성경을 꾸준히 읽고 공부하면서 또한 꾸준히 기도하며 살아요!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어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자기는 청지기로서 겸손하게 성실하게 살아가요!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을 듣는 복된 삶을 살아요! 아멘! 할렐루야!
⑮ 여러분, 인생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창조주 하나님이 인간을 만듦으로써 시작된 거예요! 그러면 그 인생은 어떻게 해야 안전하고 행복할까요? 창조주 하나님과 계속해서 소통을 해야 가능한 거예요! 인간과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세요! 할렐루야! 그러니 당신께 나아오고 당신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자들을 한결같이 지켜주시고 도와주세요! 아멘!
⑯ 기독교는 바로 이러한 사실을 인간들에게 알리고자 해요! 마귀에게 속아 스스로 하나님 되려고 한 인간 역사 속에서 이러한 사실이 가리워졌고 숨겨졌기 때문이에요!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4:3-4) 아멘!
⑰ 세계 4대 성인이라고 하면 연대순으로 석가모니, 공자, 예수, 마호메트죠! 네 분 모두 인류에게 큰 영향력을 미쳤어요! 각 종교의 창시자로 거명되기도 하죠! 불교, 유교, 기독교, 이슬람교!
⑱ 그런데 서양 전설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한 행상이 사막에 들어섰다가 길을 잃어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때 공자가 나타나서 “인생은 언제나 바른 길을 가야 하는 법이요”하고는 그냥 지나갔어요! 그리고 석가모니가 나타나서는 “인생은 고행이라오”하고는 역시 그냥 지나갔어요! 다음은 마호메트가 나타나서 “그게 알라의 뜻이니 알라 앞에 굴복하시오”라고 말하고는 지나갔어요! 마지막으로 예수가 나타나서 “내가 이 길을 너와 함께 동행해 주마!” 그리고는 함께 사막을 지나갔대요!
⑲ 이런 이야기도 있어요! ‘불교는 초상집 같고 유교는 제사집 같고 기독교는 잔치집 같다.’ 각각 법당에 향을 피워 놓은 것을 보고, 유림에 제사상을 차려 농은 것을 보고, 교회에서 뜨겁게 박수치며 찬양하는 것을 보고 하는 말이에요!
⑳ ‘기회’라는 제목의 글이 있어서 소개해요! “이 세상을 사는 것이 기회입니다. 즐길 기회가 아니고 남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이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을 믿어 이러한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도와줘요! 아멘!
㉑ 계속되는 글을 보면 “자신을 위해 산 사람은 무엇을 아무리 잘 누렸다해도 헛 산 것이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은 행복했고 긍지를 느꼈으며 사는 의미를 갖게 됐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잘 먹고 얼마나 많이 모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사용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돈이 아니라 사람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을 통해 이러한 지혜를 갖도록 도와줘요! 아멘!
㉒ 이제 이 글의 끝은 “우리는 잠시 있다가 사라질 것입니다. 이 땅에는 내가 뿌린 사랑만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기회로 알고 사랑할 뿐입니다. 그것이 행복입니다.” 뇌종양 수술을 세 번째 한 어느 형제님이 남긴 글이에요! 여러분, 기독교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인생을 행복하게 살게 해줘요! 할렐루야!
㉓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기독교는 많은 종교 중의 하나가 아니라 우리 인생에 있어 삶의 능력이에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말씀과 기도로써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실천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인생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