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2023년 보건복지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선정
- 요양보호사 CBT 상시시험 도입 및 자격증 온라인 발급 -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배현주 원장, 이하 국시원)이 국가시험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컴퓨터시험(CBT)’이 지난 8월 29일 ‘2023년 보건복지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요양보호사 CBT 상시시험 도입 및 자격증 온라인 발급’ 사업이다.
□ 보건복지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 혁신성과를 국민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 이번 경진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및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총 45편의 혁신사례가 제출되었으며, 국시원은 애자일(agile) 정부 분야의 혁신사례로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이번에 수상한 ‘요양보호사 CBT 상시시험 도입 및 자격증 온라인 발급’ 사업은 요양보호사 국가시험 및 자격증 발급 과정을 컴퓨터를 기반으로 효율화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 요양보호사 CBT 상시시험 도입으로 응시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시험센터 및 시험일, 시험시간(오전/오후)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게 되었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 시스템 구축으로 원서 접수부터 자격증 발급까지의 전 과정이 컴퓨터 기반의 one-stop 체계로 이루어짐으로써 기존 지필시험보다 합격자 발표에서 자격증 발급 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서비스 효율성과 응시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 배현주 원장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디지털화 시대에 필요한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시원은 더 나은 시험서비스와 평가제도 혁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사례는 보건복지부 대표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범부처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에도 출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