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림시기 판공성사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국교회는 사려 분별이 있는 나이에 든 모든 신자들이
예수부활과 성탄대축일을 전후하여
고해성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때 부활과 성탄시기에 받는 성사를
판공성사라고 합니다.
성사를 받아야 하는 기간은 본당 주임신부님께서
정하는 기간을 따르고 있기에
본당 마다 날짜가 각기 다른것입니다.
이 시기에 고해성사를 받을 때
성사표(반장을 통해서 받습니다) 를 제출하시면 되구요
본당 밖에서 받았을 경우 고백하는 사제의 확인을
받아서 본당에 제출해야 합니다.(교적에 기재됨)
성사를 받기 위한 마음가짐은 고해성사와 같습니다.
우선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깊이 생각해보고(성찰)
그죄에 대해서 진심으로 뉘우치고 (통회)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합니다.
이 때는 죄의 기회까지 될 수 있는 한
멀리 하겠다는 결심을 해야 겠지요.(결심)
그리고 성찰한 죄를 사제에게 고백합니다. (고백)
고백 후에 우리가 범한 죄에 대해 하느님께
속죄해야 하고,
장차 죄를 피하기 위한 도움을 받아야 하고,
죄에 대한 잠벌을 면해야 하기 때문에
사제가 우리에게 보속을 줍니다.
보속은 받드시 이행하여야 합니다.(용서와 보속)....^^
오시는 예수님을 잘 맞이하기위한
준비하시면 판공성사가 선물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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