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반, 출마는 유엔 약정 위반? → ‘퇴임 직후 정부직 수락 않는 게 바람직하다’는 조항 있으나 강제조항은 아님. 퇴임직후 대선 도전은 '반'이 첫 사례...어느 정도 비판은 감수 해야.(한국)
*4대 발트하임은 오스트리아 대통령(퇴임 5년후), 5대 케야르 는 4년 후 대선도전했으나 실패. 역대 총장들의 퇴임 후 행보▼
2. 부부는 닮아간다가 아니라 ‘닮아서 결혼하는 것’ → 호주, 美등 세계 400여명 공동 연구팀, 유럽계 조상 둔 부부 2만 4622쌍 분석. 유전적으로 닮거나 유사성이 강한 사람들끼리 결혼한다는 사실을 밝혀내.(서울)
3. LG 노트북, ‘그램’ 세계에서 제일 가벼운 노트북 기네스 → 14인치 860g, 지난해 15.6인치 980g에 이어 두 번째 기네스 기록.(문화)
4. 지금까지 특검 구속 영장 → 7명. 이중 1명 기각. 문형표 연금공단 이사장, 류철균, 남궁곤 이대교수, 김종덕 전 문화부장관, 정관주 전 1차관, 신동철 전 靑비서관, 김상률 전 교문수석은 기각.(한경)
*한경, ‘툭하면 긴급체포, 불도저 특검’ 제목으로 비판적 시각. 삼성에 대한 뇌물죄 적용도 ‘과잉수사’ 지적, 비판적 시각...
5. 의사 상징 ‘흰색 긴 가운’ 사라질까? → 복지부, 지금의 긴 가운 감염에 불리. ‘의료기관 복장 권고문’ 2월중 확정. 재킷형, 수술복형, 반팔 권고. 넥타이도 착용하지 않도록 권고. (헤럴드경제)
6. 시총 1위, 삼성전자 첫 '300兆' 벽 돌파 → 12일 종가 기준, 보통주 269조2603억원, 우선주 31조5291억원... 합계 300조 7894억원.(아시아경제)
7. 수입 미국산 달걀 → 모두 흰색. 다음주 말쯤 롯데마트 30개 한판에 8990원에 판매 예정. 국산(9543원)에 비해 조금 싼편. (중앙 외)
8. ‘81명 살해’ → 러시아 전직 경찰 연쇄 살인범 자백. 러 국민 충격... 22건의 혐의로 무기 징역 판결. 59건 추가 자백, 이중 49 건은 추가 기소, 나머지 조사 중. (한국)
*현재 최고 기록은 콜롬비아의 루이스 가라비토(138명)와 페드로 로페스(110명)라고...
9. 동아시아를 먹여 살린 건 ‘똥’ → 똥을 비료로 사용할 줄 알았기 때문... 부산대 최덕경 교수 관련 저서. 인분 사용으로 송대 이후 수확량 10배 늘어. 한강에 똥오줌을 사고 파는 배 다니기도. (문화)
10. 담배 끊으면 ‘금품 보상’ → 서울 자치구들... 노원구 1년 끊으면 10만원, 2년엔 총 30만원. 송파구는 6개월 5만원, 강동구는 5만원 상당 기념품...(문화)
11. 오늘의 운세.(세계)▼
*같은 날, 같은 띠도 신문마다 ‘오늘의 운세’는 다름. 그래서 ‘재미로 보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