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선생님하고 후기 약속 한것도 있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800점 턱걸이로 넘었네요. 아직 원하는 점수에 모자라는 점수라 계속 공부해야할 듯 합니다.
RC를 워낙 못쳐서 수기를 적기는 그렇고...
LC는 일단 480점을 받았습니다.
LC만 말하자면
- 문제 속독 문제 , 국가별 발음 모호, 지문 어렵게 나오면 헤매는 등..
똑같은 문제가 많아서 처음에는 25개도 틀리고 잘치면 19개 정도였습니다.
학원에서 치는 보충 교재 시험 및 모의고사 한번도 빠짐없이 치고
RC 보단 LC는 무조건 당일날 다시 듣고 시험 다시 치고 리플레이 했음
처음에는 4시간 소요 되었으나 하다 보면 2시간안으로 빠르게 가능해졌습니다.
- 워낙 다양한 교재 와 난이도 그리고 발음을 듣다보면
영국식 , 호주식 , 여자 & 남자 이런 발음 다 무시하고 동일하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 리뷰할때 다시한번 시험치는 분위기로 문제 읽고 다시 듣고를 반복해서
문제 속독 문제 해결 및 다양한 문제와 난이도 경험을 통해서 문제를 꼬아 놔도
답 찾는게 빨라졌습니다.
- 혼자 이어폰 끼고 하는것 보단 똑같이 학원생들과 시험치는 분위기속에 치다보면
실제 시험장에서 있을수 있는 노이즈도 똑같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돌발 상황에 강해지는것 같습니다.
- 잘쳤다고 생각하면 망치고 또 점수가 안올라도 스트레스 받아도 쉽게 털고 다시 또 도전한다고 생각했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하면서 스스로 트레이닝도 하게 되고 ,
결국엔 사람이 하는 말이니 "집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또한 , 평소 이동중에는 팝송을 들으면서 가사를 외우고 이따금씩 단어를 듣는 연습을 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가사를 외우고 들으면서 리스닝 연습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토익 들으면서 집중하며 이동 하는것보단 즐기면서 연습이 좋다고 생각 됩니다.
제 바람은 단지 LC만이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번외로 말씀드리자면,
토익 학원 다니면서 다른 교재랑 비율 맞추면서 공부하시는 분들...
1. 돈주고 다니는 학원 이왕 다닐꺼면 돈 안아깝게 학원수업에 집중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딜가서 공부하든 학원은 SUPPORT 개념이지 뭐든지 본인이 공부하기 나름인것 같네요.
간단히 말씀드려서 비싼 서면 거리에서 성형외과나 학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명성 & 경력이 있으시니 한다는 것이라는것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즉 괜히 다른데 시간 투자하지말고 학원에서 시키는데로 하면 잘 될듯합니다
2. 개인마다 차이 있겠지만 부산에서 번외 수업 포함 , 수업량, 및 수업시간 가장 많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 가격대비해도 가장 많고 도움 많이 됩니다.
저도 추천 받아서 왔지만 제 친구들 토익 점수 운동화 사이즈 받던 친구도 4개월 하고 845받았습니다.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 , 그리고 리듬을 이어주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기복이 심하게 나오는게 갠적으로 집중력 차이인것 같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제가 워낙 말을 현실적으로 하는 스타일이라서 어떻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저도 원하던 점수에서 모자라서 계속 이어가야 할듯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800점 넘어도 900점대 가까운 점수 아니면 근래 회사들은
예전만큼 크게 인정 안해줍니다.
그래서 항상 영어 공부 손에 놓지말고 열심히 하시길 바라며,
토익에서 느낀건 집중력이 최고 중요하다고 생각 듭니다.
마지막으로 세븐 선생님이 말씀하신
토익은 체력,집중력, 그리고 어휘라는것 맞는것 같습니다.
다들...수고하세요.
첫댓글 800점 넘으신것 축하드립니다^^ 목표점수를 위해 화이팅입니다^^
형찬씨! 늘 열씨미 하는 모습 좋습니다.. 이 더운 무더위도 이겼듯 토익도 가볍게 이기길..
엘씨점수가 좋네요~ 목표 달성하신거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