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 당황포 테마공원/둘레길 트레킹 (산우회 3월 1주 산행)
★ 날 씨 : 비/흐림
1. 일 자 : 2023년 03월 01(수)
2. 출 발 : 구 진주역 앞 (09:00)
3. 산행지 : ▲고성 – 당황포 (m)
4. 준비물 : 간식, 물 등
5. 산행코스 : ☞ 전승기념탑 → 당항포해전관 → 거북선실물모형 → 충무공디오라마관 → 고성수석전시관 → 자연사박물관 → 임진란창의공신현충탑 → 둘레길 (산행거리 약 6.0km, 약3시간 30분)
6. 참 석 : 7명 (월봉, 영천, 인산, 목우, 소요, 송경, 공산)
▲ 당항포관광지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선조 25년(1592년)과 27년(1594년) 두 차례 에 걸쳐 왜선 57척 전멸시킨 전승지로서 당항포해전관을 비롯한 자연사박물관, 자연예술원, 가족휴양시설 등을 골고루 갖춘 다목적 관광지입니다.
7무공의 멸사봉공의 혼이 깃든 당항포대첩지를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 주고자 1981년 군민들이 뜻을 모아 성금으로 전승지를 조성하고, 1984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1987년 11월에 개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행사장인 이곳 당항포관광지는 공룡에 관한 볼거리도 풍부하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펜션 및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다목적 관광지입니다.
당항포관광지 탐방을 마치고 바다의 문에서 시작되는 당항만 둘레길을 걷기 시작한다. 당항만 둘레길은 코리아둘레길의 남파랑길 12코스와 13코스 일부 구간으로 해안도로 바다쪽에 설치된 3.5㎞의 해상데크길이다. 구간은 바다의 문에서 당항마을 횟집단지를 지나고 라파엘캠핑장 앞에 설치된 해상도보교를 건너 마동호 둑으로 가는 거북선 해상도보교까지다.
당항만 둘레길은 해상데크 2곳 1.1㎞, 해안인도 2㎞, 해상도보교 2곳 400m로 연결되어있다. 바다 위를 걷는 평지라서 어린 자녀들로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밀물 때는 잔잔한 해상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썰물 때는 갯벌이 드러나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