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춘천시 구봉산(九峰山,441m)-명봉(明峰,643m)★ * 일 자: 2017. 9. 10(일) 맑음 <오륜산악회 제1234회 산행> * 어 느 산: 구봉산(九峰山,441m)-명봉(明峰,643m) < 강원도 춘천시 동면 순환대로(강정리,장학리, 만천리> * 산행 코스: 구봉산 휴게소(310m, 09:00)▶ 주능선삼거리(삼거리↔구봉산)<만세삼창 홍정수 총무,09:30-45)▶순정마루(10:30-40)▶ 명봉(11:15-20)▶대봉산 갈림길(11:35)▶방아골경유 거두리마을 농협창고 앞으로 하산(12:30-40) <약 6km, 3시간 30분> ※ B코스 : 순정마루에서 거두리 방아골 농협창고 앞으로 하산 ▶중식장소춘천시내 되계동에 있는「검봉산 산채오리」가든으로 이동(12:40-13:00) ▶중 식:「검봉산 산채오리」가든(☎ 033-252-5313)에서 푸짐한 "산채오리전골정식"으로 뒤풀이(13:00-15:00) ※ 박동효 고문께서 몸이 불편하신 심상선고문과 한시간 늦은 하산으로, 중앙고속 송희국 기사 및 박순 회장이 별도 픽업 중식장에 도착 늦은 점심(14:20-15:00)후 서울향발 ▶18:00 서울도착 해산 * 참석 회원: 34명 * 산행 기획: 홍정수 기획총무(무도시락 산행) ● 산행동정 * 남 경 우 님께서 새식구가 되셨습니다.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 호반의 도시 춘천의 거울 구봉산-명봉 ◑ O 전국에 구봉산이란 이름의 산이 여럿있다, ①구봉산(1002m, 전북 진안 주천면)②구봉대산(901m,강원 영월 수주면)③구봉산(178m,인천 옹진군)④구봉산(264m,대전 서구 관저동) ⑤구봉산(461m, 경기도 용인/안성)⑥구봉산(386m,전남 여수 봉강동)⑦구봉산(408m,부산 동구 초량/서구 동대신동)을 비롯 하여, 오늘 산행하는 ⑧강원도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구봉산(441m)과 명봉(643m)을 함께 연계해 산행했다, O 강원도 춘천시 동면 감정리와 장학리,만천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구봉산(九峰山,441m)은 춘천시가지를 벗어나 작은 9개의 봉우리가 동쪽을 병풍처럼 둘러쳐 있는 호반의 도시 춘천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요즘은 춘천시 동면 감정리와 신동면 학곡리를 잇는 외곽도로가 산중턱까지 연결되면서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활공장이 있는 구봉산에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잘 알려져 있으며, 또한, 춘천시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 "구봉산카페거리"도 조성되어 있다, ▶ 07:15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앞 5호선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 앞을 출발, 경춘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 참시 휴식(07:50-08:20)후, 춘천JC경유 춘천 남면 산행깃점인 구봉산휴세소에 도착 산행시작(09:00) ▶ 원래 기획에는 구봉산 전망대에서 산행을 시작하기로 되어 있는데, 급경사 구간을 좀 줄이고저 홍정수 기획총무 갑작스레 산행 들머리를 "구봉산 휴게소"로 산행 들머리를 변경하고, 산행 깃점인 "구봉산 휴게소"에 도착하니 출발시 부터 안개구름 낀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곳 산밑 주변은 더더욱 짓은 안개가 드리우면서 주변의 시야가 좋치 않다, 휴게소 뒤 카페거리를 따라 오르는 산등을 타고 넘는 짓은 안개구름에 바라보는 우리들 마음은 실망이 크다, ▼ 계절적으로 인기가 없는지 산행중 한사람도 만나지 못하고 우리 산악회가 산전체를 전세 낸듯 활보하고 있다, 산행시작 30분, 나무목 이정표가 있는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하니 이정표에 왼쪽방향으로 구봉산 0.3km, 오른쪽 방향으로 명봉 3.8km 라고 알린다, 이곳에서 일부회원 몇명은 좌측 300m 거리에 있는 구봉산 정상에 가서 인증샷 하고 되돌아 와 명봉으로 향 하기로 서둘러 출발하고, 나머지 회원 들은 후미를 기다려 잠시후에 이곳 삼거리에서 오늘의 주빈 홍정수 기획총무께서 "안전산행"을 기원하여 우렁찬 만세삼창으로 마무리(09:30-45)후, 명봉으로 향했다, ▶ 춘천의 해와 달이 뜨는 밝은 봉우리 명봉(明峰)의 순정마루(533m) 에 도착(10:30)하니, 백두대간 한강기맥의 대룡산 줄기가 북으로 뻗으면서 명봉을 지나 구봉산까지 병풍을 둘렀다는 나무데크 전망대 "순정마루"에 올라 내려보이는 춘천시가지는 안개구름으로 방해 하면서 조망이 제로다, 이곳 "순정마루" 나무테크 전망대에서 잠시 머믄(10:30-40)후, 실망을 뒤로 하고 출발을 재촉했다, "순정마루"에서 "명봉"까지는 약 0.6km로 30여분이면 충분하다, ▶ 구봉산에서 명봉까지 이어지는 노송과 참나무,굴참나무,떡갈나무 등 울창한 숲속 길은 아늑하고 멋진 숲의 진수를 보여준다, 구봉산은 작은 봉우리가 구봉(九峰)을 이루고 동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마지막 언덕을 가파르게 올라 정상에 오르니, 짓은 안개와 노송,참나무, 떡갈나무 등 울창한 숲과 잡목으로 무성하여 "호반의 도시 춘천시의 풍광"조망이 멋지다는 홍정수 총무의 출발시 산행 설명에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 산행 이정표 등 등산로 정비는 잘 되어 있으나「구봉산 및 명봉」 정상 주변은 간벌작업으로 조망을 살려 "호반의 도시 춘천시"의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는 미덕이 아쉽다는 생각을 해본다, 명봉 정상에서 잠시 머믄(11:15-20)후, 단체사진으로 인증샷을 하고 떡갈나무 우거진 하산길을 따라 하산 속도를 냈다, ▶ 하산길을 재촉 대룡산으로 이어지는 갑둔리 고개에서 방아골 경유 거두리 마을 농협창고 앞으로 하산(12:30-40)후, 중식장소로 이동(12:40-13:00) ▼ 중 식:「검봉산 산채오리」가든(☎ 033-252-5313)에서 푸짐한 "산채오리전골정식"으로 뒤풀이(13:00-15:00) 후, 서울향발 ▶ 18:00 서울도착 해산 (귀경길 도로 정체에 잠시 가평휴게소에서 휴식) |
출처: 조국의 한민족 수호신 원문보기 글쓴이: 조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