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모때 잘난영해님으로부터 받은 저먼옐로우턱시도 구피가 어제밤에 출산을 했습니다.
난태생이라 산란이 아니고 출산이라는 표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항 청소하는 열대어 비파와 코리를 제외하곤 처음 열대어를 사육해 봅니다.
구피가 엄청난 번식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렇게 무작정 새끼를 낳아 버리니 답이 없더군요. 출산 마무리 후 어떤 놈인지 알겠더군요....
실은 어떤 놈이 출산 중인지 몰라 불끄고 1시간 후에 치어 옮기고 또 불끄고 해서 아래의 사진과 같이 치어통에 담았습니다.
암놈 한놈이 또 2~3일 이내에 출산을 할 것 같은데... 다음 정모때는 저도 당당히 물고기 분양자 대열에 참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품 분양에서 업그레이드--
첫댓글 축하드립니다...구피 치어 보니 또 구피 키워보고 싶네요....^^
작은 어항이지만 구피들로 바글바글해지길 바랍니다..^^ 저도 물방 꾸밀땐 한쪽에 구피 축양장을 만들어 분양해서 물방 임대료라도 좀 벌충할까 했는데 게을러서 안 되는군요..^^
우리집에는 고려돌돔님표 저먼옐로우가 바글바글합니다.
우리집 2자 축양수조엔 음성수초가 많아 산란통 사용하지 않고 그냥 숨풍숨풍....
한번에 냉장 4알을 그냥 해치웁니다. ^^
축하드립니다.
어디서 많이 본 애들이네요...ㅎㅎ
아마도 산란통 사이로... 치어들이 빠져 나올것 같습니다~~^^
부자된 기분이죠 ^^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