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강산'
작사, 작곡, 노래 / 신중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네가 있고, 내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 보자 새 희망을,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노래 불러요. 노래..
아름다운 노래를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 내마음, 나의 마음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 다 모두 다 끝없이 다정해.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출처: 교육행정연구실 원문보기 글쓴이: 함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