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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산우회 제613차 목요산우회 산행(새인봉 능선길 맨발걷기, 약사암 길 일반 등산)
雅石양수랑 추천 0 조회 83 23.07.06 14:4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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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7 05:43

    첫댓글 사범학교 체육 성적은 3년 동안 내리 양 가 였다. 심장판막기능이상으로뛰지를 못했다. 난청때문에기능도낮기깨문이었고 음악미술도 양가집 아들이었다. 그러기에 성적은 물어보나마나다. 시골에서 올라와 친구가없어 따돌림은 받지않았지만 나를 기억하는 친구는 내 주위에 앉은 몇명의 동창생들뿐이었다. 직장생활에서도 항상 뒤떨어진 교사였다. 학교장으로부터 젊은이답지않다고 질책을 받았지만 실제는 술자리가 문제였다. 상사에 대한 대접이 소홀한까닭이었다. 그래서 주임교사도 2년밖에 못했다. 장학사때 담당행사를진행하지못했다. 교무주임을 못한까닭에 행사진행을 다른장학사가 대행해 줄정도로 그만큼 무능했다. 어느 교육감도 나보고 누구 빽으로 들어왔나 고 모욕도 주었고 장학관 자격도 갖추지못했다고 질책도받았다. 모두 인간관계 미숙이었지만 그 원인은 난청 이라는 인간괴물때문이었다. 말라도 듣고 하는것이 인간의 기분이라는 걸 80 되서야 깨닫게 되었다. 늦은 나이에도 난청이라는 걸 인정해준 친구들이 고맙다.

  • 23.07.07 08:52

    계속되는 장마 가운데도 맑은 날을 맞아 얘기꽃을 피우며 즐겁게 산행하고 목소리 모아 노래 즐겁게 부를 수 있어 즐거운 날이었다, 산우회 친구들 알뜰히 챙기는 우리 회장 아석의 세심한 배려, 산행기 등등 우리 모두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 준다, 힘이 즈금은 들었지만 녹음에 묻해 맑고시원한 증심사 계곡 물소리가 우리들의 마음을 깨끗이 씻겨 주어 청아한 마음을 갖도록 부탹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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