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막한 소치동계올림픽, 이에 알게된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협정~!!
세계인의 겨울축제인 동계 올림픽 개막이 성대하게 개최했습니다!!
이번에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데요~
오늘도 새벽1시에 개막식이 시작하고, 시차가 달라서 실방을 볼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모두들 다치지않고 4년간 이 날을 위해서 기다리고 노력했던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처럼 스포츠 정신 아래 인종, 국경, 성별 없이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장'인 소치올림픽이지만,
러시아 현지 보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아직 남아있다고 합니다!!
개막때까지 인권 탄압, 테러 위협, 인프라 부고 등의 우려가 되어 온 문제들을
아직 해결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지난해 말 소치에서 약 700km떨어진 도시에서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연속 폭탄 테러가 발생했었고,
새해 초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헝가리 등의 올림픽 위원회에 테러 협박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에 러시아는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철통 보안을 약속하며, 보안요원 6만명을 동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허술한 안전망 등 테러위협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제 막 시작한 소치올림픽이니, 앞으로 상황은 지켜봐야 알 수 있을텐데요.
아무쪼록 전세계인의 축제인 소치 동계올림픽이니만큼, 아무탈없이 즐겁고 좋은 소식만 들리길 바래봐요!!
소치올림픽 치안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알게된 내용인데요.
동아시아 대표 분쟁지역으로 손꼽히던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평화협정을 맺었다는 소식인데요~
이곳은 무려 40년 간이나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12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분쟁이 일어나게 된 이유가 바로 종교때문이라고 하던데요.
필리핀 국민 대다수가 카톨릭인 반면에, 전체 5% 정도만이 이슬람교인인데...
그중 대다수가 민다나오섬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난 40년간 민다나오섬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테러에 매일 불안감을 갖으며 살아갔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제라도 서로 손을 잡고 평화협정을 맺었다고 하니, 정말 천만다행인 소식이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 서로 분쟁이 지속되었던 두 종교계 지도자들이 만나 평화협정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평화운동가의 숨은 행보가 있었다고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이에 필리핀 방송에서도 필리핀 정부도 해결하지 못한 40년 동안 종결되지 않던 전쟁을,
한국에서 온 평화운동가의 중재로 이루어 냇다는 것에 관심을 갖고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었다고 해요!!
이번 평화협정으로 필리핀 민다나오섬에도 이제는 더이상 전쟁으로 인한 희생으로 가슴아프지 않고,
'평화'라는 단어를 되찾은 만큼 서로간에 화합하여서 즐겁고 기쁜 소식만 가득하길 기대해봐요~~
이제 막 시작한 세계인의 겨울축제인 소치올림픽도 개막날까지 시끄러운 문제들을 안고 시작했지만,
전세계인들이 기다려온 축제이니만큼 아무탈없이 기대만큼 성공적인 축제로 기억되기를 바라게 되는데요!!
앞으로의 소치올림픽 17일간의 여정을 기대해봐요~!!
<출처>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화려함에 가려진 소치의 그늘
http://www.womennews.co.kr/news/66278
필리핀 민다나오 평화협정, 40년 만에 평화 되찾아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