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도 지나고
우수도 지났는데
날씨는 여전히 추운 겨울이었는데 어제부터는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몸도 춥고
마음도 추운 것이
서민들의 삶이라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뉴스를 보면 서민들의
몸과 마음이
더 추워지는 뉴스뿐이라
걱정입니다.
보수는 좋은 것을
더 좋게하고
나누는 삶이 미덕인데,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으로 더블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정말 먼나라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봉사하며 나누는 삶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조금씩
실천해 봅시다
즐거운 목요일
보내시길 바라며...
이제껏 희생으로 베풀고 곱디 고운 심성과 아량으로
살아온 님들의
발자취가 있었기에
나이들어 이토록 아름다운 자태로 빚어내고 있으니
절대로 지난날 삶을 아쉬워하지 마세요.
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 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 경륜과
식견의 향기는 마르지 않고 항상 온화한 것 이랍니다..
주름살이 깊어진 만큼 님들의 가슴속도 깊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대신
님들의 사랑은
더 부드럽고 향기는 더욱 더 짙어집니다.
벌써 목요일네요..
세월이 참 빠르다는걸
요즘 느낀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해월 이 강무
카페 게시글
◈□시인 해월 이강무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아침 행복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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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인 해월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아침 편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감사 합니다 샬롬 !!
즐건 불금 맛과 멋 향기로 알차게...
항상 건강 하시고 편안 하시며 웃는 삶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