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술 마신 뒤 집에서 꼭 라면이나 밥을 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음주 후 갑자기 혈당이 떨어져 이를 보충하려는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다. 음주 후 밥이나 면을 섭취하거나 전해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콩나물국이나 북어국 등 해장국을 먹으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지만 간의 기능에는 좋고 숙취가 빨리 풀린다. 음주 후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고 귀가하면 숙취 해소에는 좋지만 마이크를 독점하거나 고함을 지르면서 노래를 부르면 성대가 손상될 수 있다. 과음한 다음 날에는 공복감, 식은 땀, 어지럼증, 손 저림증, 집중력 감퇴 등 다양한 숙취 증세가 나타나는데 대부분 혈당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억지로라도 아침밥을 먹도록 해야 한다. 아스파라긴과 타우린 성분은 알코올이 1차 분해되면서 생기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아스파라긴이 풍부한 콩나물과 타우린이 풍부한 북어국 등을 곁들이는 게 좋다. 또 틈틈이 식혜나 꿀물, 과일주스, 스포츠 이온음료 등을 마셔 부족해진 수분과 당분, 전해질 등을 보충하도록 한다. 점심시간에 목욕탕에서 간단히 목욕하고 30분 정도 자는 것은 피로 해소에 좋지만 냉탕과 열탕을 오가면 몸에서 활성산소가 증가해 피로가 유발되고 간에 무리를 주므로 피한다.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으면 술이 빨리 깬다. 진통제를 먹으면 두통이 해소되지만 고주망태 상태에서 진통제의 일종인 아세노아미노펜제를 먹으면 간이 손상되므로 피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종합검진센터가 전하는 6월의 건강소식으로 본 글을 리딩하시는 분들이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 나라지킴에 몸을 사른 영령앞에 숙연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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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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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바우 산약초 카페, 지기님들 대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