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 보관 방법과 곰팡이 발생 시 대처법
새송이버섯은 냉장 보관 시에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곰팡이가 생긴 부분은 버리고 깨끗하게 세척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곰팡이가 넓게 퍼져있거나 버섯 전체에 냄새가 밴 경우에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새송이버섯 보관법
- 신문지 활용: 신문지에 버섯을 하나씩 싸서 냉장 보관하면 수분 조절에 도움이 되고 곰팡이 발생을 늦출 수 있습니다.
- 랩 활용: 신문지 대신 랩으로 버섯을 감싸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랩은 통기성이 떨어지므로 버섯의 상태를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 냉동 보관: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 팩에 담아 냉동 보관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 해동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곰팡이가 생겼을 때
- 곰팡이 부분 제거: 곰팡이가 생긴 부분만 도려내고 깨끗하게 씻어 사용합니다.
- 냄새 확인: 곰팡이가 넓게 퍼져있거나 버섯 전체에 냄새가 밴 경우에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칼과 도마 소독: 곰팡이가 핀 부분을 자른 칼과 도마는 뜨거운 물에 삶거나 소독제로 소독해야 다른 식재료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예방
- 구입 시 신선도 확인: 구입할 때 버섯의 갓이 깨끗하고 탄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습기 제거: 냉장고 채소칸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버섯을 다른 식재료와 분리하여 보관하고,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 밀폐용기 사용: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여 곰팡이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참고: 곰팡이에 감염된 식재료를 섭취하면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의심되는 식재료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새송이버섯은 신선한 상태에서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시에는 습기를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즉시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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