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지금부터 ! 집에만 있으면 뭐하나... 시니어들 행복한 하루 만들기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 안양봉사회(회장 어금명자)는 2월5일(수,13:30~16:30) 동안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여성시니어들을 위한 노래교실(강사 하동주)을 유료(분기 6만원)로 운영한다.
설 연휴 휴강으로 2주만에 개강에 영하의 날씨를 걱정 했는데 수강생들이 삼삼오오 씩씩하게 다가오며
"언니 추운데 어떻게 오셨수?" "집에 있는 것이 스트레스다.두발 멀쩡 할때 부지런히 다녀야지"
"명절들 잘 보내셨나요?" 하며 손인사를 하며 강당으로 입장한다.
강사 하동주는 시작과 함께 수강생들을 좌석에서 일으켜 세워 빠른 템포의 노래를 선곡하여 추위에 움츠려든
근육들을 풀게끔 작은 율동으로 박수를 쳐가며 분위기를 업 시키며 모두 따라하며 떼창을 유도한다.
수강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가 시작되니 동주오빠는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을 빠르게 편곡한 노래를
준비하고 관광 막춤 가무단을 무대로 올려 기본 스텝을 알려주며 율동을 하게하고 강사는 통로로 내려와
수강생들에게 적극적인 율동을 하게 같이 어울린다.
시니어들이 건강할때 노래교실에 찾아와 한주의 중간 수요일에 모여 신나게 몸을 둠칫거리고 노래를 부르고
추임새로 소리를 지르며 두시간동안 푹 빠져 아무생각없이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활력소의 북돋움이 나의 건강과 가족들의 행복일 것이다. 확연히 노래교실이 끝나고 돌아 갈때 보면
홍조 띤 얼굴과 입가에는 표현하기 어려운 미소를 띠우며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언니 다음주 꼭 와야된다" "알았다 너나 꼭 오너라" 안양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안양시협의회 안양봉사회(회장 어금명자) 봉사원 여러분
여성시니어들을 위한 노래교실 운영 안내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