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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군에 수탈된 진주 '연지사동종'
★*… 통일신라시대 흥덕왕 8년(833년)에 만들어져 진주 연지사에 보관됐으나 1593년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함락과 함께 수탈된 연지사동종의 모습.이 종은 현재 후쿠이현(福井懸) 쓰네미야신사(常官神社)에 보관돼 있으며 일본 국보로 지정됐다. /연지사동종 반환 국민행동
일본으로 끌려간 어린 징용자들
▲ 끌려간 10대, 조선의 앳된 얼굴들. 잔혹한 일제 강제징용의 역사(1945)
★*…역사는 묻혀질 뿐 그 진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망각의 역사를 방치하면 시대의 후폭풍은 걷잡을 수 없다. 제일 먼저 솎아 낼 문제 잡초는 일제 잔재다. 그 뿌리를 뽑지 않고 역사를 바로 세울 수 없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조선인을 징병 보내고 징용 보낸 친일의 무리들이, 또한 그들의 후예가 독버섯처럼 번식하는 한 아시아의 정벌자로 일본은 화려하게 부활할 것이다. 인류평화를 조롱하며 일본은 군국주의자로 시퍼렇게 칼을 물 것이다. ...
‘작년 日서 경매’ 소문에 日소장자 삼고초려 설득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감로왕도를 일본에서 찾아 한국으로 들여온 북촌미술관 전윤수 관장. 감로왕도는 중생에게 감로와 같은 법문을 베풀어 해탈시킨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다. 전 관장 뒤에 보이는 불화가 이번에 고국으로 돌아온 감로왕도다.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最古 감로왕도 국내 돌아왔다
★*… --북촌미술관이 최근 일본인 컬렉터로부터 구입한 감로왕도의 일부분. 감로왕도는 동아시아의 불화 중 조선에서만 그려진 양식으로 유교.불교.민간신앙을 조화시켜 인간의 삶과 죽음, 죽음 뒤의 세계를 묘사한 그림이다. 중생들에게 감로(단 이슬)와 같은 법문을 베풀어 해탈시킨다는 의도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연합뉴스
▲ 한겨례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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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오래된 감로왕도의 일부. 그림은 작품 중간의 오른쪽 부분으로 죽은 이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재(齋)를 지내는 승려와 공양자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감로왕도 상단에는 산수를 배경으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아미타불과 보살들이, 하단에는 재난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죽음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북촌미술관
미국에 간 석가삼존도
★*… 미국 뉴욕의 버크컬렉션이 소장 중인 양주 회암사 석가삼존도. 조선 명종 20년(1565) 문정왕후가 그 아들 명종의 병세 회복과 건강, 그리고 세자의 탄생을 기원하며 제작한 400점 중 하나로 1990년 일본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반출문화재 반환을 한 미국방문단'이 현지에서 이를 열람하고 촬영한 이 탱화다./연합뉴스
16세기 족두리 문화재 예고
★*… --2006년 9월,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의곡리 전주최씨 문중 14세조 최진(崔縝)과 그의 부인 등 일가족 묘 3기에서 출토된 액주름을 비롯한 복식류 일괄품이 중요민속자료 제259호로 지정 예고됐다. 연합뉴스
양산 통도사서 발견 ‘서유기 벽화’
★*… 경남 양산시 통도사 용화전(경남유형문화재 제204호)에서 ‘서유기’ 내용을 그린 18세기 후반의 벽화가 나왔다고 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범하 스님)이 9일 밝혔다. 중국 명나라의 오승은이 쓴 서유기를 다룬 사찰 벽화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왼쪽 그림은 당 태종이 승려를 초청해 수륙재(물과 육지에서 홀로 떠도는 귀신에게 공양하는 재)를 주관할 고승으로 현장 스님(점선 안)을 뽑는 의식을 그린 것. 아래 그림은 하늘을 모독한 죄로 가뭄이 든 천축 변방의 봉선군에 비를 내리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손오공(점선 안)이 옥황상제를 만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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