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행복한 곳으로 가라.hwp
책명- 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운명의 지도를 바꾸는 힘, 지리적 상상력
저- 김이재
출-샘터(2006.6.10. 195쪽)
독정-2019년 1월 31일
· 세계 100여 개국을 여행하며 각 나라으 지리 교육 관련 자려ㅛ를 분석해보니 미국과 한국5이 질 교육이 가장 부실하고 지리적 상상력이 가장 빈약한 나라였다. 지리 교육이 가장 강한 나라는 영국이다. 현대 영국 일상생활 속에도 지리 교육의 전통은 깊게 뿌리 내려 가족 휴가 때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지도 읽는 연습을 하소 개 길을 찾는 활동을 한다. 섬나라기에 외국 가려면 무조건 배 탈 위험한 바다로 나가야 해?ㅆ기에 생존을 위해 지리를 가르치고 세계로 진출하는 영국인들은 평생 지도를 가까이 한다. 지금은 섬나라로 보기도 어렵고 비생이가 교통수단이라 육지든 바다든 상관 없이반 당시 영국이 섬나라인 것은 발전에 치명적이라 엘리자베스 1세의 탁월한 지리 감각으로 곡가 기틀이 갖추어지자 세계로 뻗어 가기 시작했다. 아무리 돈 많은 집도 금수저는 하나이기에 신부와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려면 아시아나 신대륙에 가서 열심히 일해 은수저든 동수저든 만들어 와야 했다. 적도 근처 바위섬에 있는 작은 어촌에 불과했지만 무역항으로 발전. 세계 경쟁력 1위 국가로 부상한 싱가포르도 추운 겨울과 입지 약점, 골짜기마다 서로ㅡ 다른 전통을 발전시킨 다양한 칸톤(스위스의 주)으로 이루어진 작는 나라라는 한계를 지리적 상상력으로 극복한 나라다.
스코틀랜드이 명물은 괴물 네시가 산다는 네스 오히다. 괴물은 뻥이다. 폭은 좁지만 길고 깊은 단층 호수인 네스 호에 괴물이 산다는 전설을 다양한 버전으로 부불려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챚아온다. 바로 스토리텔링의 힘이다. 네스 호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이쓴ㄴ 장소라는 어커트 성은 다 부서진 작고 허름한 성이다. 그런데 여기에 여러 가지 역사 이야기가 덧붙여져 아람다운 풍경과 함께 찾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인형 침팬지>
1934년 런던에서 제인 구달이라는 한 여아가 태어났다. 런던동물원에서 세 식구가 된 새끼 침팬지를 기념하기 위해 인형을 만들어 팔았는데 길거리를 지나던 아버지는 동물 인형을 달의 첫 생일 선물로 골랐다. 인형에 매료된 아이는 아프리카에 가서 동물을 연구하겠다는 꿈을 꾸고 아프리카와 동물에 대한 책을 읽었다. 대학에 독학으로 침챈지 연구자로서 소양을 쌓고 아르바이트로 배삯을 모아 아프리카에 가는데 성공했다. 아프리카 내륙 탕가니카 호수 근처 곰베 지역에서 침팬지 연구를 하려했지만 탄자니아 정부가 안전 보장할 수 없다며 허가를 안해줬다. 어머니가 보호자로 함께 현지 조사에 참여한다는 조건으로 연구를 시작했지만 고졸 학렬 여성에게 연구비 지원 기관이 없어 곤란에 처할 때 기적이 일어나?ㅆ다.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하는 장면이 그녀에게 포착되어 이는 인간에 대한 정의마저 바꾸는 학문 성취로 이어져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아프리카 오지에서 홀로 연구하며 침팬지와 소통하는 여성 과학자를 대서특필했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40년 넘게 아프리카에 희망을 심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지금도 제인 구달은 어린 시절 침팬지 인형을 품에 안고 1년에 300일 이상 비행기를 타고 거의 매일 이동하는 고단한 생활을 한다. 이효리도 제인 구달과의 만남으로 인생이 바뀌었단다. 침팬지 인형에서 시작된 제인 구달의 나비 효과가 세상에 퍼지고 있다. 제인 구달에게는 그곳이 가장 빛나는 무대, 나만의 공간이었다. 제인구달연구소에서 만든 바나나 든 침팬지 인형의 판매 수익금은 “부리와 새싹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된다. 이는 청소년을 위한 환경 운동 프로그램으로 1991년 탄자니아에서 16명의 절믕이가 모여 시작돼 현제 120여 개국 수십만 개 모임이 네트워크로 전 세계 어디든 제인 구달이 가는 곳이면 이 침팬지 인형이 함께 출동한다.
· 나방은 천적을 피해 함께 움직이낟. 그런데 천적이 득실대는 환한 대낮에 겁도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바앙이 있었다. 그 미친 나방이 나비가 되었다. 나비도 원래는 나방이었다.
·무하카 대통령은 “진정한 자유는 적게 소비하느 것이고 많은 것을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면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다. 돈이 아닌 굼, 시간,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든 인생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가치가 있다.”
세상에 딱 한 종류의 실패자들이 있는데, 사우기와 꿈꾸기와 사랑하기를 포기한 사람들이다. 나는 아주 많이 사랑했다. 그리고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정한 자유는 적게 소비하는 것이다.
내가 무언가를 살 때 그것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그 돈을 벌기 위해서 쓴 시간으로 사는 것이다. 이 시간에 대해 인색해져야 한다. 시간을 아껴서 정말 좋아하는 일에 우리에게 힘이 되는 일에 써야 한다. 끊임없이 책임에서 벗어나기를 꿈꾸다가 어느 날 심장이 멈추고 그다음엔 ‘안녕’입니다.
버락 오바마가 어린 ㅁ지절 다녔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초등학교 교정에 있는 어린이 보바마의동상, 천진한 표정으로 하늘에 뻗은 손 끝에 나비를 앉히고 있다.
책-알리바바의 101가지 실수
· 우리가 남을 괴롭히기 보다 단 5분만이라도 서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세상은 좀더 살만한 곳이 될 것이다.
· 런던 킹스크로스 기차역에는 다양한 마법 소품 가게와 함께 <해리 포터>속 호그와트행 기차와 관련된 플랫폼 표지판이 생겼다. 바로 롤링의 지리적 상상력 덕이다. 거액을 주겠다는 미국 영화 제작사와 스필버그 감동의 제안을 뿌리치고 영국 출신 영화감독을 선정해 원작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영국 내 촬영장소를 추천하는 등 영화 <헤리 포터> 제작 전 과정에 적극 개입했다 할리우드식 영화 세트장이 아닌 영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 깊은 장소에서 촬영된 영화 시리즈가 성공하자 영국 관광산업은 호황. <헤리 포터> 영화에 등장하는 마법학교 이미지 덕분에 영국식 전통이 강한 사립 기숙하교의 인기가 높아져 외국인 유학생이 급증했다니 <헤리 포터> 덕분에 영국 경제가 살아나는 마법이 실제 일어난 셈이다.
· 말광량이 삐삐 효과안지 린드르렌의나라 스웨덴은 섹?ㅖ에서 가장 처음 어린이 체벌을 법으로 금지한 나라다.
미국 촌 동네 오마하에 살며 세계적 투자가가 된 위렌 비펫도 딸에게 말했다.
“딸아 돈은 아빠가 아니라 은행에서 빌리는 거란다. ”자신도 햄버거 먹고 오래된 중고차를 몰고 다니니 딸도 할 말이 없겠다. 역시 부자 빌 게이츠 회장의 부모는 말했다. 아들이 큰 부자가 된 것은 그에게 사업자금을 대주지 않아서라고.
· 로스차일드 가문은 ‘빨간 방패’라는 뜻인데 174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게토(유태인 격리 지역)의한 허름한 집에서 태어났다. 게톤믄 그 자체가 거대한 감옥이고 유테인은 태어나면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것과 다름없다. 게토 박에 살거나 부동산을 살 수 없었고 평생을 게토에서 거주해야 했다. 독일 전역의 게토 중 열악한 생활환경으로악명 높았다. 정원이나 놀이터는커녕 높은 벽과 조밀한 집들로 햇볕이 잘 들이 않아 1년 내 내내 습했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쓰레기 더미 위로 바퀴벌레가 득실러겼다. 행상하던 아버지를 따라 어린 마이어는 유럽을 떠돌았고 독일인의 숙박엽소에서는 유테인 투굿을 거절해서 노숙이나 농가 헛간에서 가축과 밤을 보냈다. 보따리장수로 학디 대던 아버지가 천연두에 걸려 돌아가지사 열한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학비를 벌어야했다. 외삼촌이 은행에 사환으로취직시켜서 기반을 닦고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와 전쟁터에서 죽은 병사의 훈장과 주화를 갖벼와 세척하는 등 돈을 모아 금융, 철도, 호텔 등 서비스 산업을 비롯, 금, 지하자원 같은 광물, 곡물에서 와인에 이르는 먹거리 산업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로스차일드 가문의 영향력이 세어졌다. <내셔널 지오그래칙>으 더오르는 탐험가로 선덩된 로스차일드는 북극 도보 탐험에 이어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뗏목. 플라스티키를 타고 태평양을 횡단하는 모험을 하고 어드벤처 에콜로지라는 환경교육 단체를 만들었다. 부를 지키려면 벌 때보다 열 배의 노력을 해야 한다.
· 작가와 여행
평생을 여행자로 살았던 동화작가 안데르센, 사하라 사막 추락 사고에서 <어린 왕자>영감을 얻은 생텍쥐페리, 전 세계에 흔적이 남아 있는 헤밍웨이 등 작가들이 다양한 지역과 오지를 여행하는 가운데 베스트 셀러는 태어났다. 순례자의 길을 걷다 작가로 거듭난 파울로 코엘료.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작품 조소재와 뎡감을 얻은 추리 소설의 여왕 에거서 크리스티 등의 사례처럼 여행과 글쓰기는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도 큰 힘이 된다.
·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미술, 생각에 날개를 달아 주었더니 훨훨 날아가는 나비 같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날려 보낸 나비들이 내 꿈을 이루었는지도 모른다.-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발레리나 강수진 저
· 성공은 내가 행복한 곳에서 하고 싶은 일을 재미있게 하는 상태
·책을 읽으면 그 속에서 나마의 멘토를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에서 나와 잘 통하는 정신적 어머니를 만날 가능서도 생긴다.
·영국 현대미술가 트레이시 에민은 가자 ㅇ수치스러운 기억, 아픈 상처까지 다 가벌리는 것이 특징이라 ‘고백의 여왕’이라 불리는데 그녀의 배짱과 자신감은 작품을 감샇아는 관객들에게 통쾌한 해방감과 나도 뭔가를 시작하고 싶다는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솔직하게 고백함으로/서 적극 상처를 치유하고 돈, 명성과 함게 자유까지 얻은 그녀는 영국판 말광량이 삐삐다.
·중국인 아버지 한국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원곡동 회장은 화교학교 졸업 후 강화도에 특급 호텔을 세우고 의학 효능이 다양한 라벤더를 대량 재배해 향기로운 정원을 가꾸며 행복한 CEO로 변신 중이다. 호텔 외벽에는 그의 굼을 상징하는 나비 열 두 마리가 붙어 있다.
대한밈국이 답하지 않으면 세상이 답하게 하라- 한국의 젊은이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며 응원하는 CEO 김은미 대표에게 동남아는 사랑과 성곡 두 마리를 잡게 해준 행운의 장소다. 그는 관광 가이드로 일하던 중 베트남 하와이에 갔다가 구걸하는 거리의 아이들을 보고 마음이 아파 베트남 음식 전문 레스토랑과 빈곤 아동의 자립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시키는 아이디어로 유명한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동남아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너그럽게 품어 주는 행복한 기회의 땅이다.
·처음보다 끝이 중요하다. 평소 죽음의 장소를 미리 상상하고 죽음도 잘 준비하며 살아야한다.
나비 마법 방식
1단계- 알에서 깨어난 일산 세상 밖으로 나와 꿈틀거려라
움직이면 살고 움츠리면 죽는다. -세상 밖으로 나올 용기가 필요
2단계- 열심히 먹어 힘을 길러라. 나에게 맞는 공간이 어디인지 치열하게 탐색. 다양한 지리적 경험이 중요
거절, 비웃음. 내 모습 누추하고 창피해도 참고 이겨내는 것은고통 받는 약자들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기가 된다.
3단계- 내게 맞는 장소를 발견하여 고치를 만들라. 나만의 행복한 장소를 찾아 혼자 책 읽고 수련하고 실력 길러라. 3만 시간의 벚칙이 적용되는 시기
4단계-캄캄한 절망과 죽을지도 모르는 두려움을 홀로 견뎌 지리적 상상력의 집중 훈련기를 만들라. 마지막 번데기를 찟고 나오는 과정이 중요. 죽어야 부활하고 진짜 날아갈 수 있다. 고생 진하게 잘 버틴 사람이 대성. 비록 나비였던 기간은 짧아도 나비 효과는 더 널리 오래 퍼진다.
5단계- 우아한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세상을 날아라. 만히 이동하든 조금 이동하든 개성에 따라 다른 삶, 다른 나비 효과를 보여라.
·교육한다는 것은 직업이 아니다. 하나의 자세이다. 존재하는 방식이다. 교육 하려면 밖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 나와 청소년 사이에 서야 한다. 인간은 창조주의 손도장을 늘 간직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수하는 바를 삶으로 입증하는 증인디 되라.
여행을 마칠 즈음 몸과 마음은 더 건강해지고 무엇보다 여행을 떠나기 전과는 전혀 다른 눈을 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