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라 배표, 숙소 예약이 힘들어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12:20분발 늦은 시간에 배를 탓습니다.
덕적도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이름이 나 있는 섬이라 여행객이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이섬은 백패킹의 성지라 불려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밧지름해변 숲, 서포리해변 숲...
승용차를 갖고 가는 여행객들이 많고 또 승용차 없이 가는 사람들은 미리 예약한 숙소에서 픽업을 해 주니...
배시간에 맞쳐 다니는 섬내 버스는 있는데 그나마 내가 탄 배 시간에는 버스가 배차 되지 않는군요.
결국 만원 주고 봉고 차로 능동자갈마당까지 가서 사진 몇장 찍고는 정해 놓은 서포리 숙소 까지 걸어갈 생각이었으나, 걸어가는 도중 차타고 드라브 나온 한 부부의 선심을 뿌리치지 못하고 걷는 운동은 좀 할애가 된 샘입니다.
섬내 이동 수단은 콜택시(010-2055-5855/010-9911-5855)가 있어 한번 콜하는데 10,000~15,000원 한다고합니다.
방아머리 선착장
자월도 선착장
능동자갈마당
소재해변
서포리해수욕장
서포리 웰빙숲길
서포리서 비조봉 올라가는 초입에 있는 대나무 굴
사진 클릭하면 큰지도 볼수 있습니다.
첫댓글 와우~~ 부지런하신 소니님께서 한발 앞서 답사해주신곳만 골라가도 바쁘겠습니다. 몽돌해변이며 소나무숲이며 명품섬의 풍광입니다.
네~
건강을 챙기는 걷기여행을 하다보니 사진 찍는 재미와 더불어
중독이 들은것 같습니다. 아직 갈 곳은 많고요...^@^
와우~~인파가 ㅎㅎ
많습니다 휴가철이라서 그런가요
소니님 가시는 곳이 바로 제가 다음에 갈 여행지로 잡아야겠습니다 ㅎ
인천서 가는배, 대부도 방아머리서 가는배 모두 배표가 매진상태더군요...^@^
좋네요~^^~
사람 엄청 ~ㅋ
약 일주일전 쯤 예약해야만 원하는 시간대 배를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당일 선착장서 매표는 꿈도 못 꿉니다...^@^
이십대때 아빠랑 엄마랑 오빠 남동생
텐트 코펠 한짐씩지고 이고 여름이면
그곳에가곤 했었는데 이렇게 사진보니
하늘에 계신 아빠 생각도 나고 갑자기
뭉클해지내요~~ 덕적도의 아름다움을
멋지게 사진에 담으셨네요~~
요즘 우연히 섬여행에 재미 들었습니다.
군산 선유도, 인천 강화도, 삼형제도, 굴업도, 무의도, 덕적도 갔으며
8/20일는 울릉도 갑니다. 그리고 10월에는 제주도...^@^
ㅋ
선유도 강화도 무의도 덕적도
울릉도 독도 가봤어요~~ㅎㅎ
그러고보니 저도 꽤많이 다녔네요~
항상 멋지십니다~~
다니시는 곳마다 안전한여행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제주도 가시기 전에 강원도 단풍놀이 ㅎ
10.8은 빨라서 10.15~16으로 날을 잡았습니다.
울릉도 가고싶네요~ 이작도도~
날으는 갈매기도 너무도 선명하게 잘 찍으셨네요?
주로 카메라 설정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주로 오토나, 풍경모드로 놓고 찍는데 만족도가 낮습니다.
나도 귀찮아서 오토로 놓고 찍습니다만,
그날은 마침 배가는 속도와 갈매기 가는 속도가 그이 같을 때
찍었습니다. 뭐 그날 운이지요 ㅎ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