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울산지역대학 YOUTH 창업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팀, 장려상 1팀 수상

[☆ 고영환(99) ☆]

'2022 울산지역대학 YOUTH 창업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팀, 장려상 1팀 수상

우리 대학이 울산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2022 울산지역대학 YOUTH 창업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팀과 장려상 1팀을 배출하며, 재학생들의 뛰어난 창업역량을 증명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울산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0월 서류심사로 대학예선이 진행돼 본선 진출 7개 팀이 확정됐다. 우리 대학은 7개 팀이 참여해 3개 팀이 본선에 진출, 울산지역 3개 대학 중 가장 많은 본선 진출팀을 배출했다. 울산대학교와 UNIST에서 각각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지난 11월 BM(Business Model) 캠프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2일(금)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팀별로 발표와 질의 응답하는 형식의 최종결선을 치렀고, 시상식도 같은 날 진행됐다.

변리사, 기술융합 컨설턴트,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 5인의 평가 결과, 우리 대학 NCEO(간호학부 정지현·김규리·박성원·서지은·이수민 학생) 팀이 ‘블루투스식 자동 소독솜 디스펜서’로 우수상을 받았다.

또, 우리 대학 SSEN(간호학부 김채현·김도연·박은선·박정아·변주원·신지현·이규빈 학생) 팀이 ‘스마트 젖병과 기저귀’로 우수상, 우리 대학 주사나조(간호학부 주진아·김다은·황정원, 화학공학과 강길대·김요섭·김창현·윤다윗·이태호) 팀이 ‘생분해성 친환경 주사기(50cc)’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우리 대학 간호학부 정지현 학생은 “작년부터 동아리 친구들과 대회를 준비하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고, 진심을 다해 노력했는데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 전공과 관련된 생각을 구체화해서 창업 아이디어로 만들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전공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기발한 아이디어로 창업 대회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