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는
냄비같은 사람도 있고
솥두껑같은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금방 좋아졌다가
금방 식어지는 사람도 있고,
처음에는 별 매력이 없다가
알아가면 갈수록
매력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좋은 인간관계가
오래 지속되려면
진실해야 합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겸손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많은 경우
분쟁과 갈등의 원인은
이기심과 교만입니다.
남들 보다
조금 더 알면
남들 보다
조금 더 할 줄 알면
남들 보다
조금 더 가졌으면
어떻게든 나타내고
어떻게든 뽐내고
큰 소리치고
폼을 좀 잡아보고 싶은
죄인 됨의 심리가 있습니다.
자신을 드러내고 싶을 때
생각하면 좋을
“하늘을 나는 개구리”이야기가 있습니다.
개구리 한 마리가
하늘을 나는 두루미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와 참 멋지다.
우리는 늘 땅에서 폴짝 폴짝
뛰어다니기만 하는데
저렇게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나도 저렇게 한번
하늘을 날아봤으면
늘 그렇게 꿈을 꾸다가
어느날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 두루미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두루미는 흔쾌히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래 내 다리를 꼭 물고 있어
그러면 내가 하늘로 날아가면
너도 나와 함께 하늘로 날아갈 수 있어...
정말 신나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멋진 하늘의 풍경보다
더 신나는 일은
자기를 깔보고 비웃었던 친구들이
부러운 눈으로
존경의 눈으로 자기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야! 너 정말 멋지다.
누가 그렇게 기가 찬 생각을 하게 되었어!”
입을 열면 안된다고 생각은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만
다리를 물고 있던 입을 열어서
“보면 몰라, 바로 내가 이런 멋진 생각을 해낸 거야!”
그러는 순간
개구리는 그만 땅에 떨어져 슬픈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늘 기억해야할 인생의 교훈은 이것입니다.
“누가 여러분을 남달리 뛰어나게 하였습니까? 여러분이 가진 것 중에 하나님에게 받지 않은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가진 것이 하나님에게 받은 것이라면 어째서 받지 않은 것처럼 자랑합니까?”(고전 4:7, 현대인)
이 교훈을 기억한다면
남들 보다 더 한 것이 있다면 은혜이고,
선물이고, 사명입니다.
오직 겸손과 봉사와 섬김이 길이 있을 따름입니다.
주께서 물으실 때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미국의 어느 유명한 성악가가 지방 도시에 공연을 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그녀가 공연을 끝낸 후 호텔에서 쉬고 있다가, 가난한 한 흑인 소녀가 호텔 구석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소녀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얘야, 많이 외로워 보이는구나."
"네, 오늘 그토록 보고 싶었던 마리안 앤더슨의 공연이 근처에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일을 해야 했기에... 갈 수, 없었어요..."
앤더슨은 울상이 된 소녀의 손을 잡고는 나지막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를 들은 소녀는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https://youtu.be/MMp0bibVmpc
"당신이 마리안 앤더슨이었군요."
세계 최초 흑인 오페라 가수이자 미국의 위대한 여자 성악가 중 한 사람인 마리아 앤더슨… 그녀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앤더슨은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릴 적 교회 성가대에서 음악을 처음 접한 후 성악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던 그녀는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뽑히기도 했으며, 뉴욕 맨해튼 홀에서 독창회를 가질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러나 앤더슨이 활약하던 시기는 인종차별이 심했던 때였습니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식당 출입을 거절당하기도 했으며, 호텔에서도 투숙을 거부당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워싱턴 DC에 있는 컨스티튜션 홀 (Constitution Hall) 에서는 그녀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예정되어 있던 공연을 취소해 버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녀는 노래할 수 없는 현실에 깊이 절망했습니다.
그때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를 위로했습니다.
https://youtu.be/VJlkd6_NjyA
"얘야, 먼저 은혜를 알아야 한다. 오늘 네가 여기까지 온 것도 하나님이 너에게 은혜를 베풀어줬기 때문이야."
이 말에 그녀는 평안과 감사를 회복하고 다시 일어나 목청을 가다듬었습니다.
'그래, 홀에서 노래할 수 없다면 어디서든 하면 되지!'
1939년 워싱턴 링컨 기념관 광장에서 진행한 무료 야외 연주회에서 7만 5천여 명의 청중들이 그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받았던 은혜를 기억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무료로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렇습니다. 오늘 날의 내가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공, 성취보다 은혜가 먼저입니다.
기독교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은혜’.. 은혜는 무엇일까요?
신학적으로 '은혜'라는 말은 '죄인으로서 아무런 자격도 없고 단지 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너그러움'을 말합니다.
즉 은혜는 하나님의 관대함이 우리에게 임한 것이요 하나님이 값없이, 아무 댓가 없이 주신 선물입니다.
이 은혜로 우리는 큰 환란 가운데서 시련을 받으면서도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하게 하고 ,극한 가난 속에서도 풍성하게 살 수 있습니다.
광야 같은 인생길을 가는데 있어서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예상치 못한 일들과 세상의 어려운 일들이 도처에 깔린 이 험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사 나와 늘 동행해 주시고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나에게 끼쳤던 은혜를 믿고 그 은혜 안에 살면 세상이 어떠할지라도 평안할 수 있고, 당당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는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닙니다.
햇빛처럼 모든 사람에게 두루 내리는 것이 은혜지만, 오직 겸손한 사람만이 그것을 은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볼품없던 자신을 보살펴준 하나님의 도움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음을 아는 사람만이 은혜를 은혜로 누릴 수 있습니다.
🙏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은 단 하루도 은혜가 없이는 살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예상치 못한 광야길에서 저를 위하여 예비해주시고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매일매일 경험하게 하소서.
그 어떤 세상적인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을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게 하시어 참 행복과 참 만족을 누리게 하소서. 주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가 우리를 채우고, 넘쳐흘러 우리 주변을 행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매일매일 은혜를 먹고사는 은혜의 하루살이로 은혜의 강물이 넘실거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이기심으로 게으름으로 은혜의 강물이 멈춰지지 않게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https://youtu.be/vFTV3Ey6GGo
https://youtu.be/nUdLeSAnpUA
https://youtu.be/ddLd0QRf7Vg?list=PLIxkVi92thNFPmnyqy5D_OY8I5veHto1b
그렇지 않다.
https://youtu.be/Scj4acyo254
https://youtu.be/F4UWZiV7qeA?list=PLo_mlTnsP-Ou1UpwJJQ7nlLATXM4pk3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