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채소 순위..2위 시금치, 1위는? ?
케일의 효능
케일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중 첫 번째로 소개된 식물로
특히, 전 세계의 문화, 예술, 유행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그 인기가 뜨거워 여러 유명 레스토랑
주스 체인전, 브런치 까페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가장 떠오르는 채소이다.
케일은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가 풍부해 국내외 착즙주스 시장의 대표메뉴 자리를
꿰차고 있는 채소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최고의 채소라 극찬한 바
있으며 채식주의자들의 넘치는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채소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고 있지만
유독 케일만 이런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효능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슈퍼푸드 케일의 효능에는 놀라운 해독작용과 항암작용이 있다.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 유명 슈퍼모델들이 케일 착즙주스를 마신다고 한다.
케일주스의 풍부한 페놀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카로티노이드는
항암 작용에 주요한 역할을 하며 폐암, 식도암, 위암, 대장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 식품이다.
케일은 또한 칼로리가 매우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이다.
케일 100g당 식이섬유가 3.7g 이상으로, 섭취 시 높은 포만감을 줍니다.
케일의 쓴맛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과식을 예방하고 케일 속 칼슘은 우유보다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10배까지
많아 체중감량 시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쉽게 보충 할 수 있습니다.
케일에느 눈 건강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
그 중에서도 루테인과 카로노이드, 제아크산틴 등이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물질입니다. 카로티노이드는 눈에 쌓이기 쉬운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제이크산틴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루테인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자연 합성이 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케일의 또 다른 효능 중 하나는 항산화 효과이다.
케일은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케일 100g을 기준으로 1813㎍의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녹황색 채소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베타카로틴의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지연하고
세포와 점막 건강, 신진대사 개선 등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에 좋은 각종 채소들 중에서도 최고의 채소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칼로리와 비타민K, 루테인, 비타민C, 칼륨, 섬유질 함량 등을 고려해
채소의 순위를 정한 자료를 소개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먹는 채소여서 참고가 될 만하다.
◆1위 케일
=케일을 먹을 때는 가급적 생으로 먹고, 꼭 익혀 먹어야 한다면,
5분 이상 열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케일에 열을 가하게 되면 각종 영양소들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이 주로 이용되고,
쌈이나 샐러드에는 부드럽고 신선한 어린잎이 이용된다.
비타민A와 C, K, B6를 비롯해 칼슘이 풍부하다.
올리브 오일 등 식물성 오일로 요리해 먹으면 좋다.
케일은 동맥경화증 예방 및 혈압 조절에 좋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능이 있다.
◆2위 시금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비타민A를 비롯해 루테인, 비타민C와 E, K, 마그네슘, 망간, 엽산, 베타인, 철분,
비타민B2, 칼슘, 칼륨, 비타민B6,
구리, 단백질, 인, 아연,나이아신, 셀레늄,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3위 근대
=근대는 지중해식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채소다.
비타민K를 비롯해 루테인, 비타민C,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여기에 각종 미네랄과 단백질도 들어있다.
◆4위 호박
=비타민K, C와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한 호박은 통조림으로 만든 것도 영양소를 잘 간직하고 있다.
◆5위 겨자
=칼로리는 낮은 대신 비타민K와 루테인,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겨자의 잎과 줄기는 식용하고 누런 갈색으로 익는 씨는 양념과 약재로 사용된다.
◆6위 고구마
=껍질에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으며 칼륨,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도 풍부하다.
여기에 천연적으로 당분이 첨가된탄수화
물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다.
◆7위 당근
=칼로리는 낮은 대신 식이섬유와 비타민K, 루테인이 풍부하다.
루테인은 동식물 조직에 분포하는 황색 내지 적색의 색소군인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로 정상 시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다.
루테인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 질환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