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제대로 한분 한분 인사를 못드리고 헤어진것 같아요
늦게 간사람있죠 하얀옷입고 영화보는 도중에요
굉장히 서투른 말솜씨로 인터뷰도 했는데 ~~
아마 편집되겠죠 제발 편집되야겠죠
이번 영화를 보고, 또 많은 생각을 했어요
저도 아직 멀었다 생각이 많이 닫혀 있었구나
누구나 태어나면 느끼는 욕구.. 그중 성욕도 그렇지만.
그런 기본적인것들을 생각하지 못했다는것에 많이 반성했어요
뭐 한번 본다고 제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번 더 고민할수 있었고 더 생각해 보게 되었고요
이 사회가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단순히 높은 턱을 낮추기 뭐 이런 것만이 아니라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특수한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 아니라
똑같은 세계에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 사는 사람으로 여기고 행동해야 할것 같아요
그러면 이뻐지고 싶고 사랑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그 모든것을 누리고 표현할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서툰 말과 정리 안되는 글 읽느냐 고생하셨어요
담 기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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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각 나 눔
안녕하세요 ~ 엄검에 홍유라 입니다
엄&검홍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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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6 01:2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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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 공통수업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시간에 쫓기다 보니 서로 인사를 제대로 나눌지 못했네요. ^^;; 앞으로도 계속 관심가져 주시고요.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