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벨리에 후기

[day by day☆]

 미라클 벨리에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일단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정말 재밌었거든요.ㅎㅎ

제가 친구랑 길을 잃어서 조금 늦게 도착했어요. 결국에 주인공 역할을 맡은 루안 에머라를 보지 못했어요ㅜㅜ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루안 에머라라는 배우를 보지 않았기에 영화속 소녀를 루안 에머라가 아닌 주인공인 폴라 벨리에로 볼 수 있었어요! 덕분에 영화에 더 몰입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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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벨리에 (2015)

The Belier Family 

9.1

감독

에릭 라티고

출연

루안 에머라, 까랭 비야, 프랑수아 다미앙, 에릭 엘모스니노, 록산느 듀란

정보

드라마, 코미디 | 프랑스 | 105 분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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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폴라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자신은 들을 수 있지만 부모님과 남동생은 듣지 못합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남동생은 수화를 하고 폴라는 수화를 사람들에게 통역해줍니다. 가족들이 폴라에게 많이 의지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폴라가 노래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학교 합창 선생님을 알게되고, 선생님은 폴라에게 파리에 있는 합창 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합니다.

폴라는 오디션을 보고 싶지만 자신을 필요를 하는 가족들을 떠나는 것에 마음에 걸려합니다.

그리고 파리에 있는 합창 학교에 가는 것을 반대하는 부모님에 의해서 폴라는 오디션을 포기하게 됩니다.

 사실 폴라의 부모님은 자신들이 편하기 위해서 폴라가 오디션을 보는 것을 반대하는 것을 아닙니다.

그런 못된 부모가 아닙니다. 폴라의 어머니는 아직 청소년인 폴라를 자신의 품에서부터 떠나보내는 것을 불안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폴라의 부모님은 자신들은 노래를 듣지 못하는데 폴라가 노래를 전공한다고 하는 것이 씁쓸하고 속상한 것입니다.

부모님의 반대로 폴라는 기가 죽고 오디션을 포기하기로 하지요. 하기로 한 합창 공연도 안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합창 선생님과 썸을 타고 있는 가브리엘의 설득으로 폴라는 합창 공연을 하기로 합니다.

공연에서 폴라는 행복해하면서 노래하고 폴라의 훌륭한 노래 실력에 관객은 감탄합니다.

이런 모습을 본 부모님은 마음이 움직입니다.

공연 후 부모님은 불안하고 씁쓸한 마음을 정리하고 폴라를 오디션 현장까지 데려다줍니다.

부모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과정은 누구나 겪어야 할 과정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정신적으로 독립시키는 것을 불안해 하고 속상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모는 독립된 인격체를 형성하려는 자식을 막으려 하고 자식은 그런 부모를 거역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이 영화는 부모는 아무리 싫어도 자식을 떠나보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자식은 부모를 떠날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부모님과 작별 인사를 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폴라가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영화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뽑아주세요.

day by day☆이었습니다. =D

[joo6921]

괜찬을것 같은뒤~ㅎ 나도봐야될듯~ㅋ

[피용피용피용]

봤음요! 좋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