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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KOREA ★ (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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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ㅁ 끄적거려요 엔진오일 교환기 & 고민중..
[릴리]정원 추천 0 조회 897 09.01.09 19:5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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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09 20:16

    첫댓글 님 어느 병원에서 센서 이식 하셨는지 추천좀 해수제요.?ㅎㅎ 제가 하도 몸이 굼뗘서.. 맨날 혼나요..이렇게 굼뗘서 어떻게 하냐고..ㅎㅎ 출력과 연비하곤 극과 극이 안닌가 싶은데요.^^ 다른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PASS!!너무 전문 용어라서.. ^^오일은 광유 < VHVI < XHVI,CHVI < PAO < Ester(에스테르) 이 순으로 등급이 먹여집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열을 버텨내는 능력이나 그목의 마찰력 감소, 슬러지&타르 생성 억제 능력이 뛰어나지만, 제조공정이 점점 복잡해져서 가격이 비싸죠.

  • 09.01.09 20:23

    그리고 기유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여기서 기유를 모르신 분들을 위해서 잠깐. 설명. 기유는 엔진 오일의 기본 바탕이 되는 주 성분을 의미 하죠. 광유를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하냐.. 일단 원유를 정제합니다. 원유를 정제할때 원유 자체를 큰 탱크에 집어 넣어 열을 가해 원유내부에 각 성분들에 끊는 점을 이용해 분리해내는데, LPG/가솔린/경유/등유/중유/그리스(일명 윤활유)/아스팔트 이런 순으로 분리 됩니다. 여기서 깨끗한 건 LPG 고 나머지 끝은 벙커씨유 또는 아스팔트 라고 하죠.이게 남는데, 여기서 중유와 그리스를 정재하는 사이에 우리가 보통 사용 하는 순정 오일인 광유가 나옵니다. 오일의 질은 대충 짐작 하시겠나요.?

  • 09.01.09 20:29

    가격은 저가 이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 합니다. 순정 오일이 여기에 속하는 거죠.. 그래서 싼겁니다.^^ 보통 순정 오일은 5000키로 주행 후 교환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이물질 및 이래저래 움직이면서 보통 3000 키로가 가면 맛탱이 간다고 합니다.(하더라 통신 왈) 이 광유를 따로 분리 해서 한번 더 정제 한것이VHVI기유 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하신 내용중에 잠깐 나오죠..그리고 이넘을 한번 더 정제를 하면 뭐가 되냐면, XHVI 기유 입니다.(디비놀, 쉘,비스코,모빌,패트로 엘프,아랄,아집,등등) 우리가 아는 수입 합성유들이 대부분 이 군에 속합니다.

  • 09.01.09 20:36

    잘 읽어 보시면, VHVI기유에 PAO 나 에스테르를 첨가한 그러닌깐 혼합이죠. 혼합을 한거지 베이스 기름이 아닌거죠. 여기에 속한 합성유는 성능이 나오긴 하나 예민한 사람이 아니면 크네 와닿을 정도는 아닙니다. 광유,VHVI,XVHI 기유들이 중유 아래에서 만들어지는 오일이고, LPG 하고 개솔린 사이에 나오는 기유가 PAO(폴리 알파 올레인) 성분입니다. 아랫 단계인 광유,XVVI기유 보다 내구성, 냉각능력, 고열에서 점도를 유지해주는 능력등 이 훨씬 뛰어나죠. 하지만, 원유에서 나올수 있는 양이 많지 않아 광유나 XVHI 보다 고가 라는거...

  • 작성자 09.01.09 20:42

    최고츨력을 높이려는게 아니라 토크밴드만 앞쪽으로 당겨 보려는겁니다..NA튠이나 과급을 하지 않는 한 출력은 상승하지 않아요. 스프린트 부스터 같은 아이템들, 달아 놓으면 출력상승은 없죠. 저는 고알피엠에서 터져나오는 최고출력을 높이려는게 아니라 중저알피엠에 토크밴드를 설정하려는 겁니다. 그래서 배압을 높이는게 어떨까 하는거구요. 물론, 배기를 직관으로 빼버리면 배기효율이 높아져서 출력이나 연비는 다소 상승하겠지만, 양카 배기음은 감당이..^^;

  • 09.01.09 20:49

    님 잘 아시네요.. 전 단지 오일이 이렇다고 설명 하는 겁니다. 뭐 이거에 대해서 잘 모르면 이게 뭔말이여..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잖아요. 님과 저처럼 마니아가 아니면 알수 없는 말이 천지인데, 누가 압니까? 그럼 전 여기서 그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잘못 읽었네요.. ECU 맵핑 토크밴드 읽었지만, 일단 맵핑 하신 다는 생각을 했고. 전 님 차가 쿠퍼S 인줄 알앗네요.^^ 뭐 착각 할수도 잇죠.. ^^ 뭐 맵핑하는 사람들이 연비 걱정을 할까도 생각 했고..^^ 정원님 지송~~!!

  • 작성자 09.01.09 21:04

    근데 오일은, 제조공정의 복잡성 때문이라기 보다는 기유의 가격이 윤활유 가격 결정의 관건 아닐까요? 어짜피 PAO나 에스테르 계열도 순도 100%는 존재할 수 없고 첨가제가 많이 들어가고 제조공정도 그에따라 달라지니깐..어쩌면 VHVI나 XHVI가 제조공정 측면에서는 PAO나 에스테르계열에 비해 더 복잡할 지도 몰라요. 베이스 광유에서 다급점도를 만들어야 하니까요..게다가, 마찰력 같은 경우는 PAO계열이 VHVI계열보다는 더 큽니다. 냉간시 엔진마모가 더 클수도 있다는 거죠. 반면 내구성이나 점탄성의 측면에서 에스테르는 PAO보다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기유만 놓고 보자면요..)

  • 작성자 09.01.09 21:10

    죄송하다뇨 아니예요..(^ㅡ^;)> 암튼 요는, 엔진오일은 담배처럼 기호의 성향이 강한것 같아요. 기유로만 우열을 가린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어짜피 트리플씬까지 나온 마당에 다들 혼합하니까..), 또 같은 기유에 같은 점도라도 제품별로 사용하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좌우당간에, 가변식 배기 우얄까요? ㅠ_ㅠ

  • 09.01.09 21:15

    가변식 배기 음.. 존제 하나요.? ㅎㅎ 넝담.. 괜찮늘것 같은데.. 저속을 잡기 위해서. 고속을 포기 하시나요.? 고속시에는 우얀데요.. 가긴 간데요.^^

  • 작성자 09.01.09 21:24

    가변식이라 완전히 닫히는게 아니라 고속에서도 뻗어주긴 하는데, 아무래도 순정에 비해 배기저항이 있긴 한다더라구요. 암튼, 맞아요..고속을 포기하렵니다. 미니 몇달 타본 감상은, 펀드라이빙, 시내 칼질, 와인딩 굿..대략 이렇군요. 고속으로 직빨 쭉~~ 이런 컨셉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최속은 포기하고 중속에서 토크감을 살려보려고 고민중입니다. 연비가 발끝에서 나온다고는 하지만 중저속에서 너무 재미가 없길래요..ㅡㅜ

  • 09.01.09 21:29

    그럼 저하고 같이 손잡고 와인딩 세팅으로 가심이.. ^^ 칼질은 고단수 사시미 칼질로.^^ 전 다운 힐이 더 재미있는데..^^ 터보 할애비도 안되는 다운힐로용.^^ 타쿠미도. 다운에서 다~~잡아 버리잖아요.^^

  • 작성자 09.01.10 00:17

    [탁미]항진으로 닉네임을 바꾸심이..^^ 걍 쿠퍼가 나가봐야 얼마나 나가겠어요? 저는 그저 연비주행과 토크감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고자 하는 소시민.. 근데 저는 간튜닝이 안되서 다운힐은..ㅎ

  • 09.01.10 05:06

    가변배기시스템 고가제품 빼고는 비추입니다... 구조가 조잡한게 대부분이죠.. 순정으로 타는것이 제일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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