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칼럼 요약본의 출처는 '희망회로' 겁나 돌리는
데일리닉스입니다. 감안하고 보셔야~ ^^
랜들, 아누노비, 로빈슨 없이도 닉스는 동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여전히 부상 우려가 있지만, 어찌됐든 버티고 있다.
닉스가 4번 시드로 시즌을 마무리하면, 5번 시드와
맞붙는 1R에서 홈코드 어드밴티지를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닉스의 기대치는 그 이상이며, 3번 시드인
클리블랜드가 지난 수요일 마이애미에게 패배하면서
두 팀간의 게임차는 1.5게임차로 좁혀졌다.
캐벌리어스에게도 부상 이슈가 크다.
에반 모블리는 발목 인대 부상으로 3월5일 이후로
계속 결장 중이다. (곧 복귀 예상됨)
모블리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초 거의 2달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바 있다.
도노반 미첼도 부상으로 최근 2주간 결장 중인데,
비골 골절 수술로 인해 당분간 아웃될 예정이다.
캐벌리어스도 닉스와 마찬가지로 여러 부상 이슈가
겹쳤음에도 동부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정규시즌
종료가 3주 남은 시점에서 초긴장 모드에 돌입했다.
도노반 미첼의 수술로 인해 닉스가 3번 시드를
차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첼 로빈슨은 지난 수요일, 무릎 수술 이후 처음으로
팀 연습에 참가했으며, 곧 컴백하여 벤치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줄리어스 랜들도 이번 시즌 내 복귀를 준비 중이다.
OG 아누노비는 팔꿈치 수술 이후 복귀하여 증상이
재발하는 차질을 겪고 있지만, MRI 결과는 깨끗하다.
아누노비가 언제 복귀할지 명확하진 않지만, 부상이
심각해 보이지는 않는다.
어찌저찌 닉스는 원정에서 3승0패를 기록 중이고,
목요일에 디펜딩 챔프인 덴버를 상대하게 된다.
닉스가 3번 시드를 차지하게 된다면 6번 시드팀에겐
악몽과 같은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현 6위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이지만, 히트와 식서스가
6위가 될 수도 있다. 1라운드에서 닉스를 상대하게
된다면 6위팀에겐 탐탁치 않은 상황이 될 것이다.
그 어떤 팀도 건강한 풀 주전 라인업을 갖춘 닉스를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고 싶어 하지 않을 테니까.
Daily Kn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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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3번 시드도 좋은데 ....
그 전에 4번 시드 수성이 더 급해 보입니다...
이 놈의 부상때문에 4위 지키는 것도 녹록치 않은.
첫댓글 3위 아니면 6위도 좋아보입니다. 보스턴이랑만은 피하고 싶네요 ^^;
2년전인가..4위했을땐 이건 운도 따라주는 거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주전 없어도 쉽지않은 강팀의 면모를 갖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