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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에 메기는 한글의 한심함에 대해서... 한국어는 홀소리 중심의 언어인데 이것을 재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보기론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 이러한 번호판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즉, 한글의 양모음/음모음/중성모음으로 나누어서 ㅏ <---- 승용차 ㅑ <---승합차 ㅗ <-- 임시 ㅓ<--- 화물차 ㅕ<--- 특수차 ㅜ <-- 건설기계 ㅣ <--- 어린이/ 병원차 이보다 더 자세히 분류하고자 한다면, 겹모음 "ㅒ, ㅖ, ㅢ, ㅘ, ㅝ, ㅙ, ㅞ"들을 쓰면 되겠지요. 그리고 닿소리는 그 자동차의 쓰임새나 특징을 정리하기 위한 기호로 쓰면 좋을 것인데..... ㄱ <---- 공무용 ㄴ <---- 자가용 ㄷ <---- 영업용 보기) --------> 10 뎌 00000............의 번호판은 영업용에 쓰이는 특수차 10 갸 00000.............은 공무용 승합차 더군다나 한글의 받침과 겹자음까지 쓰면, 더 세밀한 분류도 가능하겠지요. 이러한 한글의 자질을 무시하고 모조리 양모음 [아]를 쓰고 있으니... 세상의 모든 문자들 중에서 한글만큼 분류기호로 쓰기에 알맞는 글자도 없는데 다들 왜 그리도 어리석은 지..... 군대에서 쓰이는 무기(전투기.탱크)들의 분류기호도 한글로 하면 참 쉽고 편할 것인데..... 보기)를 들어 양모음 [아/야]는 육군의 기호, 음모음[어/여][우/유]는 해군과 공군의 장비 분류기호의 기준으로 삼는다든지... 또, 중성모음도 나름대로 쓸모가 있을 것이고... 닿소리는 장비의 쓰임새나 그 군부대의 의도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을 것이고... 보기) "걀-1" <-육군의 탱크/ 어켤-3 (KDX-3) <- 해군의 이지스함/ "우르-15" 공군의 전투기 kf-15 보다는 백만배쯤 멋져 보입니다. (물론, 군장비의 한글기호 규칙을 세워야 겠지요. 그리고 한글기호를 쓰니 앞에 "K"이니셜은 필요없고, 어메리커 군대도 이러한 규칙에 따라서 로마자 기호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_ 우리가 굳이 어메리커의 분류기호를 따라야할 까닭이 있나요? 없잖아요.!!) 그 어떠한 문자보다도 훌륭한 한글의 자질을 없수이 여기고 로마자를 쓰고 있으니... 다들 얼이 빠진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얼이 없었던 것 같네요. 가장 비싸고 고급스러운 물건에는 한글을 써야지요. 저는 이런 것이 '그 어떠한 한글정책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쓰인 분류기호는 하나의 대명사(낱말)로서 자리잡을 수도 있지만, 로마자 분류기호는 전혀 한국어에 도움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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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제 공용이 아니라 어메리커식 입니다..... 프랑스 /도이치란트는 전혀 다르거든요.
그리고 분류기호를 한글로 쓰면 로마자 보다는 훨씬 더 좋은 게 많답니다.
또.... 이렇게 쓰인 분류기호가 하나의 대명사로서 자리잡을 수도 있지요.. 로마자 분류기호는 전혀 한국어에 도움이 안됩니다.
뭐...그렇다면 그렇겠지요. 쓸데 없는 논쟁에는 끼여들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입 다물고 물러갑니다.
음... 괜찮아 보이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