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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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엉엉엉, ㅠ^ㅠ
어떻해애.. 흐으윽..
다시.. 원점이잖아.. 흐으윽."- 윤진
난. 그렇게 또 슬피 울어 댄다.
이 일을 겪고 있는
한성이는 어떨까..
딸칵.
"윤진아>0<!!!!!
특종 특종 !!!!!
그 악마같은 한성이 세끼가
한을 고뇬을 때려 눕혔어 -0-!!!!!"- 효진
나는,
효진이 말을 십은채
더 없이 울어 댔다
"흐으윽. 아니겠지
같이 잣겠지
흐으으으..
허엉엉.. ㅜ^ㅠ"- 윤진
"가..같이 자다니
엉? 누가 누구랑!!!!"- 효진
"하..성이랑..
한을.."- 윤진
"뭐어? 푸핳하하하하"- 효진
왜 웃어.
너도.. 한을년 편 된거야?
"야야-_-
송윤진.!"- 효진
내가 덮고 있던 이불을 뺏으면서
말한다.
진지하게.
"하.. 야 ..
지한성.
게가
한을년 하고 잤다고,?
하하핳.
웃기네.
지한성 그놈이 지 입으로 그러냐.
하..
송윤진. 너 그거 모르지.?
지한성..
게...
하..
말해야하나..
게.. 암이야..
폐암 이래..."- 효진
하..한성이가
폐암이라구?
뭐?
"효진아. 장난칠 기분 아니야
분명히.
지한성이. 한을이랑
같이 잤댔어.."- 윤진
"너.. 참웃긴다.
내가 장난 치는걸로 보여?
응?
그때 그거는
한을년 한테.
같이 잤다고 말하라 시킨거야
아니. 한을년 술 존나 쳐먹게 하고
같이 잔거처럼 꾸민거야
알어?
자기 폐암 진단 받고서
니 한테서
멀어지려고
근데. 어제 나한테 와서 그러더라
한을년은 집에 대려다 주고
술먹자 그러고선
나한테 그랬어
자기.. 폐암 말기라고.
이제 가망 없으니까
너 다른 남자 찾아 주라고!!
근데 뭐?
같이 잤다고,
그렇게 울어?
한성이. 한성이는 어떻겠어!!1"- 효진
"거..거..거...짓말..
거..짓말 이자나..
거짓말 하지마..
거..짓말..
하아악 ...
거짓말 하지마..
제발..
흐으윽.."- 윤진
한성이가.
폐암 이라니.
너무 하자나..
"하..
울고 싶으면 울어..
나도 어제
듣고, 놀랬어
너..
모르는척해.."- 효진
그럼.
어제.. 일부로..
잤다고..
한거야..?
한성아.
한성아..
"하..한서이 어딨어
한성이 어딨어!!!11111111"- 윤진
"이러지마 !!
한성이.
한을 년하고,,
일주일 뒤에.
러시아 갈꺼야..
가만히 있어
응?
한성이도 좀 편하게 해주라구!!!!!!"- 효진
찰싹☆
무의식 중에
난. 효진이의 뺨을 때렸다
"하.. 김효진.
너 모르지..
좋아하는 사람이랑
아니 사랑하는 사람이랑!!
헤어져서
싸우고,,
울고. 밤마다 울고..
슬피하는거
마음속에 묻는거
얼마나 힘든지 알아?
응..?
나.. 이제.
주한이 처럼..
주한이가 나를 떠난것 처럼
상처 받기 싫어.
한성이가..
죽는다는 보장은 없잔아.
그렇잔아!!!!!
한성이는 안죽어
아니!!! 못죽어!!!!!!
그리고
죽는 다면
한을년이 죽어야해!!!!!!!11111
김효진,..
너!!!!!!111 내맘 모르면
가만히 나를 좀 도와 주면 안돼?
나도 지금...
얼마나 복잡하고. 버거운데.
너 까지 왜그래!!!!!!11"- 윤진
효진이가.
나를 빤히 쳐다 본다.
뒤돌아 보더니,.
"하..
그래..
난 몰라.
난 처음...
난 처음.. 아니..
당해본 적 없어
그래서.. 몰라...
근데.. 지금 한성이...
여기 없어..
여기 근처에 없다구,
한성이...
제주 갔어..."- 효진
"거짓말.
그 사이에
무슨 제주도야!!!!!
효진아아. 흐으윽
부탁해.
한성이..
어디있는지
가르쳐줘
제발 부탁이야..
흐으으윽..
허어엉.. ㅜ^ㅜ"- 윤진
"........
하.....
미안해......"- 효진
"그럼.. 그럼 누구랑 갔는데.
으..응?!?"- 윤진
"하..."- 효진
한을년이 겠지
"그만!!!!!!!
알았어..
무슨일 하는거 아니겠지.
응..?
그냥.. 그냥 가따 오는거지!!!!!
그치!!!!!!11111111
흐으윽..
나.. 한성이 보고 싶단 말이야..
나 그렇게
또.. 버려 지기 싫어
또.. 혼자 되기 싫단 말이야!!!!111111"- 윤진
효진이는, 나가 버린다.
"흐엉엉..
하..한성아.
돌아와..
어디야..
하..안성아.
흐으윽.
부탁이야..
어디야...
하아아.."- 윤진
내 볼을 지나다니는
눈물..
난. 울다 지쳐
잠이 들었다.
'한성아...
한성아..
가지마.....
제발...
가지마....'
누군가..
따뜻한 손으로
내 볼을 만져준다.
왠지 모르게
행복하다..
나는.
이유도 모르게
씨익 웃었다.
꿈결 이겠지.
"^ㅇ^"- 윤진
혼자 짓거리 인거 겠지
뚝..
뚝...
내 손에
무언가가.
떨어졌다.
"-_ㅇ
하..한성이..?
한성이야..?"- 윤진
눈을 떳다.
한성이..
고개를 숙이고 있느
한성이......
"한성아..
한성아..
보고 싶었어..
아니..
한성아..
어디있었어.. 응..?"- 윤진
갑자기.
한성이가
내 병실에서 나간다
"한성아!!!!!! 한성아!!!!!
잠깐만!!!!!!! 한성아!!!!!!!"- 윤진
문을 연 순간.
한성이는 없었다
"한성아..!!!!!!
어디있어!!!!!!
한성아!!!!!111"- 윤진
밖에..
나간거 아닐까.
난 황급히.
병원 밖으로 나왔다
환자복을 입구..
난 막 뛰어 다녔다.
"한성아!!!!!!!
지한성!!!!!!!!!!!111111111111
어디있어..!!!!!!!
응..?
흐으윽...
한성아!!!!!!!
잠깐이면되!!!!!!!!"- 윤진
신호등을 건너는 순간.
트럭 하나가
나를 향해 다가 오고 있었다
갑작스러워서
난 서 있었다
누군가가
나를 밀었다
콰앙
끼익
난.. 멈춘 트럭을 향해 가봤다
난..
경악 할수 밖에 없엇다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하ㅏ..핳.. 한성아.!!!!!1
한성아!!!!!!!!!!!!!!
11..119구좀 불러줘요!!!!!!!!
한성아..
흐흐흑.
119!!!!!!!! 119좀 불러요!!!!!!
우리.. 우리.. 한성이 죽을것만 같단 말이야!!!!!!!
빨리 불러줘!!!!!!
한성이!!!!!!!!
살리란 마링야!!!!!!!!!
한성아.. 안죽지
아니.. 못죽어..
한성아.."- 윤진
피범벅인
한성이가..
피식.
웃었다..
무슨의미야
"병..신..
왜 나한테 붙어 있어.."- 한성
그말을 남기고는
갑자기.
고개를 떨구는
한성이.
"한성아!!!!!!!!!!!111111111111111
안돼!!!!!!!!!
한성아!!!!!!!!!!!!!!!
안돼...
안돼.......
한성아.
제발..
우리 아직 .....
사랑도 제대로 못했잔아!!!!!!!!!
벌써 가면 안됀단 말이야!!!!!!!!!!!!!!!!!
일어나!!!!!!!
일어나서!!!!!
나보고. 병신이라고 해!!!!!!!
이러지 말란말이야!!!!!!!"- 윤진
숨쉬지도 않는
한성이.
한성이의 왼쪽 가슴에
귀 대었다
심장박동이.
안느껴져..
맥박..
안뛰어.
"흐아아앙ㅇ ㅠㅠㅠㅠㅠ
한성아!!!!!!!!!!!!
안돼애!!!!!!!!!!!
시발.. 시발..
나보고.. 병신이라 하란말이야!!!!!!!
왜이렇게 됬어!!!!!!
나 그냥 치어 죽으라 하지!!!!!!!!!
응?!!!!!!!
한성아!11111111111
흐으윽
한성아.......
일어나!!!!!!!!!!!!
부탁이야.."- 윤진
삐용삐용삐용.
구급차가 오고.
한성이의 상태를 보았다.
고개를 젓더니.
"숨을.. 거두었군요.."- 구급의원
뭐..
아니야
"아니야!!!!!!!!
다시 !!!!!!
다시 검사 해봐요!1
한성이 나한테 웃고 있잔아!!!!!!!!
왜 거짓말해!!!1111111
왜 거짓말 하는데11!!!!!!!!!
응?
아저씨..... 부탁이야..
부탁이에요
한성이.. 살려주세요!!!!!!!!!
이렇게 되면 안된단 말이야!!!!!!!!
한성아.. 한성아.....
일어나!!!!!!!!!
흐으으윽.."- 윤진
"......저희도. 어찌할 도리가 없내요.."- 구급의원
"거짓말 하지마!!!!!!!
나랑 한성이 띄어 놀려고
한을년이랑 짯지?
한성아..
일어나..
한성아........
부탁이야.....
응..?
한성아아.. 흐으윽..."- 윤진
미소만 남기고.
가면 어떻해
나랑.. 결혼하구..
행복하게 산다음에 가야 되잔아.
"흐아아악!!!!!!!!
하나님!!!!!!!!!!!! 한성이 보내줘!!!!!!
부탁이에요!!!!!!!!
하나님!!!!!!!!
한성이.. 보내줘요!!!!!!
흐으윽..."- 윤진
나는.
한성이 머리를
내 품에 꽈악 안고
소리쳤다
"하나니임!!!!!!!!!!!! 한성이 돌려줘
부탁이야!!!!!!!!!!!
한성아..
한성아..
흐으으.
허어엉..
한성아!!!!!!!!!!!!!"- 윤진
"이봐. 아가씨!!
이제 그만해요!!!!!!
벌써 늦었다구요!!!!!!!
시체 가꼬 뭐하는 거에요?"- 구급의원
"시체라구?
니놈이.!!!
니놈이 우리 한성이 죽였잔아!!!!!!!!!
왜 그렇게 늦게 왔어!!!!!!!!!!!
니놈이 죽였어
하.
트럭 섹ㄱ기 어딨어!!!!!!!!!!!!!
한성이 데리고와!!!!!!!!!
한성이..
흐으으"- 윤진
"........... 윤진아!!!"- 효진
효진이가 날 부른다.
난......
한성이를. 껴안고 울었다
"한성아.. 한성아..
우리 한성이..
나 놀려주려구.
장난 치는거지.,
한성아..
장난 그만해
재미 없단말이야!!!!!!
흐어엉엉"- 윤진
"하.. 한성이.. 왜그래..
응..?
한성아!!!!!!!!! 일어나봐!!!!!!"- 효진
"흠.. 한성군은.. 벌써 숨으.."- 구급의원
"닥쳐!!!!!!!!!!!!!! 니놈 때문이야!!!!!!
니놈이.. 니놈들이 늦게와써!!!!!!!!
그래서.. 한성이가.
나를 버리고 떠난거야!!!!!!!!!!!
니놈들 죽여버릴거야
우리 한성이.
왜 죽게 만들어!!!!!!!!
한을년 하고 짯어?
한성이가 한을년 한테 안가니까
나 죽게 하려고
했지..
한성아..
왜 그럤어..
나 죽으면 되는데..
한성아아!!!!!!!!!!!!"- 윤진
"아니.. 이 아가씨가.!!"- 구급의원
구급의원 들은 내 양팔을 잡고
끌어냈따
"가!!!!!!!! 가!!!!!!!!
나 놓고 가란말이야!!!!!!
우리 한성이
외로워!!!!!!!
나 놓고가!!!!!!!!!
시발놈들아!!!!!!!!"- 윤진
한성이.
이렇게 떠나는 건가요..
이번만큼은. 해피앤딩으로 되고 싶었는데..
한성아.
"한성아!!!!!!!!!!!!!!!!!!!!!!!!!!!!!!"- 윤진
한성아.
한을년..
흐으윽..
다 싫어!!!!!!!!!!!!!
왜 날..
가만히 안두는건데.
한성이 한테 못가게 하는건데!!!!!!!!!!!
한성아..
한성아........
사랑해.
무지 무지 사랑해.
그니까.
돌아와줘..
"한성아앙!!!!!!!!!!!!!!!!!!!!!!!!!"- 윤진
이렇게..
영원한 이별을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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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앙 ㅠ ㅁ ㅠ ㅁ짱 슬프당 ㅇ _ㅠ 윤진아 니 첨으로 쓴 소설 보다 욜라 잘쓴다 ㅇ _ㅇ)/ 할툰 잘쒀 乃^ -^얄쓰lㅁl 쓸긍.. - _-ㅋㅋ 소설 기다린닼.ㅋ ㅋ 말해주는거 알지??? ㅜ0ㅜ